[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지난 20일 세종대학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간호조무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국민 곁에 50년 간호조무사, 100년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간무협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사업과 교육 등 50년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유공자 시상에서 간호조무사 권익향상에 이바지한 48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간무협 중앙회장 표창과 감사패를 각각 전달받았고, ‘간호조무사 아카데미’에서는 △초고령사회 간호조무사의 역할(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간호조무사와 함께하는 좋은 정치(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보건의료와 정치개혁(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간호조무사 업무 스트레스 관리 방안(아주대 김경일 교수) 등 4개 특강이 진행됐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창립 100주년에는 간호조무사가 지금보다 국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국민건강을 간호하는 인력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면서 “정당하게 대우받는 간호조무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