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하 부산대치과병원) 제5대 김현철 원장 취임식이 지난 9일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산시와 양산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병원연혁 보고 △신임원장 약력 소개 △축사 △격려사 △병원기 전달식 △취임사 △꽃다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철 신임원장은 “현재의 부산대치과병원이 만들어지기까지 역대 원장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학생 나이인 부산대치과병원을 더욱 국제적인 병원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글로벌 치의학 인재 육성에도 힘쓰겠다. 더불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병원, 지역민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