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1~3호 안건은 당초 ‘서울지부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회비 인하의 건’으로 상정된 바 있으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감안해 ‘회비 인하’가 아닌 ‘코로나19 지원금 지급’의 건으로 변경돼 통과됐다. 제안설명에 나선 원기욱 대의원(송파구회)은 “코로나19와 SIDEX 적자 상황 속에서도 서울지부를 잘 꾸려준 집행부에 먼저 감사드린다”면서 “연속적인 회비 인하가 아니라 한시적인 회원 지원금이라는 용어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안그래도 빠듯한 재정과 매년 고정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번 회비를 인하할 경우 여러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올해는 작년 SIDEX 재정적자의 연속성 상에 있긴 하지만, 코로나로 힘든 개원환경을 헤쳐나가고 있는 서울지부 회원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라면서 “회비 인하 요구가 아닌, 도전적인 재정계획으로 지원금 지급을 고려해 달라는 요구안”이라고 밝혔다. 안건은 재석대의원 121명 가운데 88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앞서 통과된 2021년 예산안 심의에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0일 오후 3시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매년 개최하던 치과의사회관 강당이 아닌 360명 수용 가능한 오스템임플란트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됐다. 앞서 서울지부는 관할 지자체인 강서구보건소와 사전 협의를 거쳐 현장 개최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은 바 있으며, 내외빈 및 수상자 참석을 최소화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의원 및 참석자들은 체온체크는 물론 마스크 및 페이스쉴드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새로운 도약 다짐 대의원총회 개회를 알린 서울지부 홍순호 대의원총회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열의를 갖고 참석해주신 대의원 여러분, 그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민겸 회장 및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건강한 시기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개최된 SIDEX는 시기상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으나 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5회 학술대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과 현장강연을 접목해 개최된다. 학술대회 첫날인 1일은 전공의 교육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한 Pre-congress프로그램만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주요 학술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보철학회는 “Ontact era, New horizons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언택트의 일상을 뛰어넘어 보철학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초적인 보철치료 술식은 물론 임플란트 및 Digital dentistry에 대한 필수적이고 풍부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으는 Special Lecture에는 3명의 해외연자가 초청됐다. 임플란트 학계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Dennis TARNOW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Interdisciplinary Management of Aesthetic Problem Cases’를 주제로 전치부 임플란트 심미수복의 40년 노하우를 선보인다. 일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진행한 온라인 치과건강보험이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부터 15일 ‘New Normal 시대, 2021 새로 바뀐 치과건강보험’으로 공개된 강연에는 1,127명의 치과의사가 신청하고, 이 가운데 998명이 직접 수강했다. 연자로 나선 서울지부 최성호 보험이사와 정기홍 보험위원(前보험이사)은 각각 ‘보존, 하나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근관, 모두 다 청구할 거예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인 것은 물론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준비된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연을 들은 치과의사들은 “깔끔하게 도식화한 명쾌한 강의였다”, “매우 잘 정리된 강의였다. 진료실에서 진료하는 것처럼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됐다”, “이제부터라도 빠짐없이 청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서울지부는 “많은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던 강연인 만큼 4월 중 홈페이지에 게재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 기간 중에는 보수교육점수 인정은 되지 않는다. 한편,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정확하고 깊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상화되지 못했던 학교구강검진 및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21학년도 학교보건 기본방향’에 따르면 학생건강검사 가운데 구강검사는 건강검진학년을 제외한 초등학교 2, 3,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검진비용은 7,600원이다. 검진기관은 구강검진을 완료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학생구강검진결과통보서를 제출하고 검진비용 청구를 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청구일 기준 15일 이내에 비용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예년의 경우 1학기 내에 검진을 완료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올해는 2학기까지로 검진기간을 늘렸다. 특히 서울시와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구강검진 전산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구강검진과 관련한 서류는 물론 결과통보서, 진료비용청구까지 온라인에서 가능토록 한 시스템으로, 행정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사업은 노원구, 중랑구, 동작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치과는 비용없이 사용 가능하다. 서울시 학생 및 아동치과주치의사업도 올해는 정상화될 전망이다. 초등학교 4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틀니 진료단계별 중복청구 항목이 올해 자율점검 대상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는 지난 16일 8개 항목에 대해 단계적으로 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점검제도란, 착오 등 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항목을 선정하고 그 내용을 사전에 의료기관에 통보함으로써 부당·착오청구 내용을 자발적으로 시정하도록 하는 제도다.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성실한 점검에 나선다면 부당이득금은 환수하지만, 현지조사나 행정처분 등의 조치는 면제받을 수 있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자율점검 대상 기관은 개별통지 된다. 급여가 인정되는 보험틀니의 경우 진료단계별로 급여비용을 산정토록 돼 있고, 중간단계에서 진료가 중단되면 해당 단계까지만 청구하도록 정해져 있다. 그러나 복지부는 “그간 239개소에서 자율점검을 실시한 결과 진료단계를 중복해 청구하는 사례가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2021년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에서 파악하고 있는 중복청구의 사례 중에는 “지난해 상악을 하고 올해는 하악틀니를 했지만 동일하게 상악으로 청구하는 경우”, “2년에 걸쳐 진행하게 되면서 같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개원의라면 누구나 매일같이 접하게 되는 신경치료. 그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근관장 측정의 불편을 확실히 덜어줄 신제품이 출시돼 관심을 모은다. 하빌리스테크놀러지(대표 하상윤·이하 하빌리스)의 세계 최초 디지털 근관장측정기 ‘신비(SINBI)’가 그것으로, 빠르고 정확하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신경치료 비서’라는 제품명 속뜻 그대로 신경치료에 있어 똑똑한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비’는 기존 근관파일 룰러의 아날로그적인 길이 측정 과정을 세계최초 디지털 개념의 룰러로 개발된 제품이다. 측정모드는 파일을 꽂으면 1초 내외로 자동 측정된다. 근관치료 시 한 근관 당 4~5단계의 근관확대가 필요한 경우, 원하는 숫자만 입력하면 원하는 길이에 Bottom Plate가 위치돼 있어 Top Plate홀에서 Bottom Plate 바닥까지 파일을 밀어 넣으면 쉽게 원하는 길이의 파일을 얻을 수 있게 세팅할 수 있다. 임상 활용도를 고려해 4개까지 근관장 값을 저장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0.5㎜ 단위인 아날로그 룰러에 비해 신비는 0.1㎜ 단위로써 좀 더 정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지난달 22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대한치과병원협회 이사로서 치과병원 인증평가제도 개선에 앞장섰고, 치과감염관리 매뉴얼 제작, 현장에서의 감염관리 실태 파악에도 기여했다. 또한 공직치과의사회 이사, 대한치의학회 편집이사로 활동하면서 치의학 발전에도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세계 최초로 성인에서의 비수술적 상악 악정형 확정을 위한 미니스크류 보강형 구개확장장치를 보고하고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대한민국 치과교정학 분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정적 전악 합입술 등 술식개발을 통해 주걱턱, 안면비대칭 환자들이 비수술적 치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러한 치료개념을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강연하고, 국내에 국제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매년 수십개국 전문의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수준높은 임상교육을 받는 계기가 됐고, 국내 개발업체의 수출 활로를 열었다. 이기준 교수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이하 강릉원주치대) 임상술기 및 진료수행실습실 개소식이 지난 3일 개최됐다. 2020년 국립대학 실험실습기자재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6개의 독립된 실습실에 유니트체어와 실습기자재를 갖추게 된 것. 강릉원주치대는 최첨단 3D시뮬레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학장은 “올 하반기부터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실기시험이 시작될 예정으로, 학생들이 변화된 시험방식에 적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로 임상술기 실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실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축사에 나선 강릉원주대 최성범 기획처장은 “실습 환경 개선을 통해 치과대학생들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육 여건 개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병의원 종사자는 6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5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6월까지 고위험군, 어르신, 보건의료인 등 약 1,150만명에 대한 접신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상반기 중에 총 1천779만3,000회분의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라면서 “이 가운데 1천610만2천 회분은 3월부터 6월까지 공급 일정이 확정됐으며 나머지도 도입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은 의원급 의료기관, 치과 병·의원, 한방 병·의원, 약국에 종사자 등 보건의료인은 38만5,000명은 6월 접종대상으로 분류됐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3월 4주차에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7만7,000명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4월 1주차에는 노인시설, 75세 이상 어르신, 특수학교 종사자 및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 등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다. 2주차에는 장애인 시설, 교정시설 종사자가, 3주차에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결핵·한센인 거주시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영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가 지난 8일 2021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하 의학한림원)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2004년 창립된 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 의학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석학 단체로 꼽힌다. 특히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분야 연구경력 20년 이상,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30편 이상 및 다양한 학회 활동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구영 교수는 대한치의학회 추천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구영 교수는 치주조직재생 연구를 통해 세포 신호전달의 변화를 규명하고, 올리고 펩타이드로 표면 처리된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기능을 밝혀낸 바 있다. 또한 치주질환 감수성과 연관이 있는 염증매개 물질의 유전자 다형성 규명, 수직적 골증대술 및 조직유도재생술의 대규모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술 기법과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장기 성공률과 같은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꾸준히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주조직 계측과 빅데이터 기반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치의학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남도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2일, 관내 19개 초등학교 2,1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문진 및 구강검사(학생구강검진) △구강질환예방(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구강질환치료(초기우식치료)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 교습, 개별 구강위생관리)등 예방적인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초등학교별로 순회 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학교 구강보건실 및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구강관리 습관 형성 등 예방이 중요한 만큼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료기기 제작업체에서 비대면 자가인상채득으로 맞춤형 구강장치를 제작한다?” 구강 내 장치 제작은 치과의사의 고유영역으로, 제작 및 치료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갈이치료를 위한 스플린트 등을 개인맞춤형으로 제작한다는 업체가 등장해 우려를 사고 있다. 관련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치아 본뜨기 키트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소비자는 이것으로 셀프 인상채득을 해 업체에 보내면 스플린트 등 구강 내 장치를 제작해 보내주는 방식으로, 개인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치과계 관련 단체에 의료인 및 의료기사가 직접 시행하지 않고 제작할 경우 부작용 등 발생 우려가 없는지 등에 대한 자문을 구했고, 치과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단순히 의료법 위반 여부의 문제를 넘어 국민건강권을 위협하는 사안”이라는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비료인인 의료기기 제작업체가 의료행위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치과의사가 지도감독할 수 없는 과정일 뿐 아니라 장치를 장착하고 체크하는 과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2020 회계연도 회무 및 재정감사가 지난 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됐다. 김민겸 집행부의 임기 첫해를 점검·평가하는 시간으로, 한재범-한정우-김재호 감사와 서울지부 전체 임원이 참석했다. 주무감사인 한재범 감사는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SIDEX 2020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 다시 치러낼 수 있는 힘을 키웠다”면서 “다만,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회계 안정을 기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김민겸 회장은 “부족한 부분도 많았으나 SIDEX를 안전하게 개최했고 개원가를 위협하는 정부정책에 대응하며 회원 권익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감사들의 고견을 받아들여 2021년도 회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트포토가 치과의사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 ‘덴트포토 초이스’ 추천도서 5권을 발표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우수 도서라 할 수 있는 5권은 △8인8색 근관치료이야기2(김의성 외 7인/덴탈 위즈덤)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Ⅲ(라성호/악어미디어) △치과건강보험 끝판왕(장소희/하늘한스푼) △Key of Implant2(김도영/치과계) △Skill of Implant Surgery(현동근/치과계)가 이름을 올렸다. 추천도서는 최근 3년 간 덴트포토 도서어워드 선정도서 가운데 회원 투표를 통해 결정, 의미를 더했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치의학 도서뿐 아니라 치과기자재 분야도 선정한다는 계획으로, 덴트포토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 덴트포토 치과의사 회원과 업체 회원 모두 추천할 수 있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2021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