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의 ‘UV Activator’ 광고가 우수한 심미성, 정보전달력 등을 인정받아 ‘제13회 치과신문 광고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과신문은 치과산업 발전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광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2일 개최된 올해 시상식은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공보담당 최대영 부회장 등 회장단 및 임원을 비롯해 수상 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동렬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상복 회장은 “‘치과신문 광고대상’이 걸어온 13년의 역사는 전문언론으로서의 문화 창달은 물론, 치과기자재 및 학술세미나 등 오프라인 신문광고의 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한다. 그간 치과신문과 치과기자재업체들은 끈끈한 상호협력 속에서 동반성장을 이뤄왔다”며 “많은 성원으로 지난 3월부터 네이버 뉴스검색제휴 서비스를 시작한 치과신문은 앞으로도 치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는 등 치과계 전문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 광고대상 공동심사위원장인 최대영 부회장은 “지난 7월 심사위원회를 구성, 그간 두 차례의 위원회와 세 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쳤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회원 조의금 모금 및 지급규정을 적극 검토했다. 서울지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를 반영, 회원 조의금 모금 및 지급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지난달 규정개정 소위원회(위원장 김재호)를 구성한 바 있다. 위원회는 지난 7일 2차 회의를 개최, 의미가 모호하거나 확대해석의 소지가 있는 단어 등에 대한 자구 수정과 각 규정의 상호연관성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일부 규정은 회칙과 대조해 필요 시 변호사 자문을 받는 등 조의금 건으로 회원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김재호 위원장은 “시대적 흐름 에 맞지 않거나 불명확한 규정을 검토 및 개정함으로써 조의금의 모금과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 회원 조의금 모금 및 지급규정은 지난 1988년 제정됐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12일 역삼볼링시티에서 ‘제3회 서여치 화합한마당 볼링대회’를 열었다. 서여치는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볼링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여치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박인임 회장 등의 내외빈과 서여치 및 대여치 회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인전에서는 황혜경 회원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박지원, 한은영 회원이 은메달과 동메달로 이름을 빛냈다. 아울러 단체전은 ‘대여치’팀으로 맹활약을 펼친 이수정·김현미 회원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강영호 원장(제아치과)의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교정용 아치와이어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온라인 쇼핑몰 덴탈365(www.dental365.co.kr)가 다음달 30일까지 교정용 아치와이어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선보이는 덴탈365의 ‘2019년 하반기 할인 프로모션’으로 마련됐다. 반값 특가의 주인공인 교정용 아치와이어는 덴탈365 쇼핑몰 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연 판매량이 8,000~1만팩에 달한다.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품질을 동시에 갖춘 똑똑한 제품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교정용 Ni-Ti 아치와이어 Super Elastic Wire Round type을 1팩(10개)에 4,000원(정가 8,000원), Rectangular type 1팩(10개)은 5,000원(정가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형상기억 합금 Thermal Activated Wire Round type은 1팩(10개) 9,500원(정가 1만9,000원), Rectangular type은 1팩(10개) 1만1,000원(정가 2만2,000원)에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심미치과학회(World Congress of Esthetic Dentistry)에 참가했다. 세계심미치과연맹(IFED, International Federation of Esthetic Dentistry)이 격년으로 개최하는 세계심미치과학회는 올해 스페인 심미보철학회와의 공동개최로 각국 연자 및 참가자 4,50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학회 첫째 날인 지난 10일 오후 4시부터는 Fairmont Hotel에서 General Assembly Meeting이 개최됐다. 이 자리는 심미치과학회 김기성 회장과 장원건 부회장, 이동운 국제이사를 비롯해 아시아심미치과학회 김명진 회장 등 전 세계 35개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각 나라의 대표단은 공식 저널, 2023년 학술대회 개최국, 차기 회의 장소 등에 대해 논의한 후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세계심미치과학회는 오는 2021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아부다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달 30일 초도이사회를 갖고, 새 집행부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5월 정기총회에서 선출돼 2년간의 임기에 돌입한 안형준 회장은 이번 초도이사회를 통해 신임 집행부의 출발을 알리는 한편, 지난해 12월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토대로 학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오는 12월 15일 추계 학술대회 명칭을 ‘종합학술대회’로 하고, 개원의 대상 턱관절 장애 진단 및 치료 이슈들을 주 내용으로 구성키로 합의했다. 또한 포스터 세션을 도입해 회원뿐 아니라 일반 개원의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추후 개원의를 대상으로 턱관절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뿐 아니라, 이에 따른 홈페이지 개편 등도 논의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최근 5년간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치과의사는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보건복지부의 ‘2014~2019년 6월 연도별 의료인 행정처분 현황’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무허가 의약품 사용이나 음주상태 진료 등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면허취소된 의료인은 2014년 21명, 2015년 34명, 2016년 61명, 2017년 60명, 2018년 107명, 2019년 상반기 21명으로 총 304명이었고 5년간 4.1배 증가했다. 이중 의사가 총 176명(57.9%) 으로 가장 많았고, 간호사 61명(20.1%), 한의사 55명(18.1%), 치과의사 10명(3.3%) 순으로 확인됐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올해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치과계 보조인력난에 등불을 밝힌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의 시행령 제정령안이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오는 24일부터 시행될 해당 제정령안은 보건의료인력 수급을 지원하고,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 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절차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은 3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5년마다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관련 정책 수립 시 보건의료기관 이용량, 병상 규모 등을 고려한 장기적인 인력수요 전망을 반영하고, 지역별·기관유형별 보건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적정 분배에 나서야 함이 명시됐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기관의 장은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력 취업상황을 3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장관은 보건의료인력의 경력단절 완화 및 재취업, 장기근속 유도,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 등을 위한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또한 우수한 보건의료인력 지원 및 관리체계를 보유한 보건의료기관을 발굴하는 등 우수 사례 보급·확산에도 나선다. 뿐만 아니라 관계 중
“안녕하세요, 유튜브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유튜브 하세요?” 페이스북도, 인스타그램도 아니다. 요즘 인사치레에 오르내릴 정도로 핫한 인기를 얻고 있는 SNS는 유튜브다. 최근 언론을 통해 강남 95억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키즈채널 ‘보람튜브’ 등 유명 유튜브 채널의 수익이 공개되며 ‘똑똑한 집 한 채’ 같은 ‘똑똑한 유튜브 채널 한 개’를 운영하기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길로 접어드는 이들이 적지 않다. 치과계도 유튜브의 인기 반열에 합류하고 있다. 치과의사 개인채널뿐 아니라 여럿이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치아상식을 전달하거나 취미생활 공유, 일상생활을 담아낸 브이로그(Vlog), 정치평론 등 채널의 주제도 다양하다. 또한 젊은 세대는 물론 70대의 치과의사도 적지 않은 나이에 유튜버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본지는 이번 기획을 통해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 유튜버 및 채널, 콘텐츠 등을 소개한다. 이로써 치과계의 유튜브 현황 파악뿐 아니라 인기 콘텐츠를 통해 치과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사 읽기, 구강보건캠페인·치과의사 대국민 인식 제고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 VS 수술 영상 무분별 공유 및 잘못된 치과지식 양산 치과계에서 유튜브는 국민들과 소통의 도구로 작용하고 있다. 국민들이 유튜브를 통해 치과의사의 일상을 보고 들을 뿐 아니라, 권위적이고 멀게만 느껴졌던 치과의사와 함께 댓글을 주고받으며 보고 싶은 영상을 올려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이처럼 유튜브는 치과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수직적에서 수평적 구조로 변화되고 있는 현 시대에서 여느 SNS보다 치과의사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혀주는 매체로서 활용되고 있다. 실제 구독자가 채널을 운영하는 치과의사와 직접 인사하고 싶다며 치과에 내원할 정도로 팬층이 형성되기도 한다. 특히 ‘치과의사 매직박’은 진료실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흰 가운을 입은 치과의사상을 완전히 깨부순 사례 중 하나다. 치과의사 매직박은 입에서 카드를 꺼내는 마술을 선보이거나 △치과의사 아빠의 독박육아기 △치과의사도 이 갈리는 패스트푸드점 퀵오더 첫 체험기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으로 남다른 예능감과 유쾌함을 전해 “치과의사 맞냐, 개그맨 아니냐”는 반응의 댓글들이 달리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치아상식을 전달하거나 구강용품 리뷰도 코믹하게 풀어내며 구독
‘영어공부하는 치과의사’ 구독자 : 1만3,033명(2019.9.27.기준) “나의 영어공부 성장기, 영상으로 기록” Q. ‘영어공부’를 콘셉트로 채널을 개설한 계기. 처음부터 채널 운영을 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내 관심 분야의 다양한 영상을 시청하기 위해 유튜브를 이용했다. 영어로 듣고 말하는 것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큰 편이다. 이에 영어와 관련된 영상을 많이 찾아보았고, 영어공부하는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알았다. 그들처럼 영어공부 성장기를 영상으로 기록해두고 싶었다. 아무래도 본업이 치과의사이기 때문에 치아상식에 대해 전하는 콘텐츠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치과의사의 경우 전신질환에 대한 모든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의사에 비해 구강보건지식만을 전달하기에는 콘텐츠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구강관리법,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과 치약 고르기 등에 대한 이야기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이에 영어에 대한 애정을 가진 치과의사로서 내 모습 그대로를 영상에 담고, 공부과정을 기록해 스스로에게도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자 했다. Q. 콘텐츠 기획 및 촬영과정에 대해. ‘영어공부’를 주 콘셉트로 정하긴 했지만 막상 영상을 촬영하려니 어
‘양영태박사TV’ 구독자 : 8,670명(2019.9.27.기준) “정치평론 유튜버로서국가 헌법 수호 나서” Q. 채널 개설 계기 및 목적은? 자유우파로서 대한민국의 헌법과 시대정신을 지키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 이러한 취지와 의미를 담아 지난 7월 17일 제헌절에 채널을 개설했다. 이전에 SNS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20여년간 정치평론 방송을 해왔던 터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데 거부감이 없었다.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패널들이 보다 소신 있게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유튜브로 활동을 전환했다. 그 기회에 유튜브에 대해 알게 됐고 ‘양영태박사TV’ 채널에 정치평론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구독자 1만2,000명을 돌파했다. Q. 콘텐츠 기획 및 촬영과정에 대해. 채널 개설 후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카메라, 조명, 삼각대, 암막커튼 등을 구입했다. 다양한 장비들로 치과에서 유튜브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전용 스튜디오를 별도로 꾸몄다. 하루 평균 4개의 영상을 촬영한다. 정치평론을 주 콘셉트로 하다보니 뉴스를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 정치적 성향이 맞는 자유우파의 글을 틈틈이 읽으며 아이디어를
“우리가 유튜브하는 이유, 궁금하세요?” 치과의사·치과대학생유튜버 5人5色 인터뷰 그들은 왜 유튜브에 뛰어들었을까? 본지는 ‘치과의사도 크리에이터 시대 “유튜브 하세요?”’ 제하의 기획 인터뷰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치과의사, 치과대학생 유튜버를 만나보았다. 치과의사 유튜버로는 직접 칫솔을 물고 양치질하는 영상으로 치과의사 개인 유튜버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얻고 있는 이상수 원장(강북예치과), 촬영장비 등을 구비해 치과 내에 전용 녹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한 정치평론 유튜버 양영태 원장(여의도예치과), 영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열정으로 영어공부 및 실력향상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김슬기 원장(W서울화이트치과)을 소개한다. 젊은 감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길을 걷고 있는 유영훈 학생(경희치대 본과 3학년)과 권혁준 학생(연세치대 본과 4학년)도 빼놓을 수 없다. 유영훈 학생은 ‘치대생 치아모아’ 채널을 운영하며 치대생의 일상 및 실습, 치아상식 등의 콘텐츠로 치과계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채널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권혁준 학생은 ‘치대생 김실습’이라는 채널로 알지네이트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지난달 22일 경북대학교치과대학에서 ‘2019 경영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8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치과 세무회계이야기 & 직원 및 환자와의 협상 노하우’를 주제로 알찬 강연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김학균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엠디캠퍼스 김성진 대표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병원의원숫자경영 회계하라! 회계하라’ 주제의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엠디캠퍼스 신대식 본부장이 ‘개원까지 딱 1년 PLAN, DO, SEE’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휴먼솔루션그룹 최철규 대표가 바통을 이어받아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까지 얻는 가치협상’을 주제로 강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자들은 “치과 경영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고가의 비용 없이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최문철 회장은 “추후 보험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계 보조인력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치과의 모든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다음달 30일 ‘치과지식경영세미나Ⅱ’에서 치과업무 자동화 시스템(가칭)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여성 개원의들을 위한 ‘여성아카데미’, 치과의사 은퇴 및 노후 길라잡이 ‘골든아카데미’, 치과경영 강좌 ‘블루아카데미’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짜 지식들을 전한 서울지부가 지난해 7월 개최된 치과지식경영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 시간을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동네치과 생존 프로젝트’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세미나는 서울지부 박찬경 자재이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업무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인다. 이상복 집행부는 임기 동안 서울시 25개 구회 확대이사회에 참가해 최일선에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보조인력난은 각 구 확대이사회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 치과계 중점 현안이다. 서울지부는 이에 대한 방안으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및 치과 일대일 매칭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치과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