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6월 8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앞둔 지난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이하 DDP)에서 현장답사 등을 실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날 서울치과의사회구강보건의날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DDP를 직접 방문해 홍보부스 위치 및 현장이벤트 준비 시 필요사항들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날 DDP에 설치된 디지털스크린에는 서울치과의사회의 구강보건의 날 행사 포스터가 출력돼 오가는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부스이벤트 등 행사 전반을 검토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서울치과의사회이상복 회장은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매달 CBS 구강보건 캠페인에 직접 나서고 있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는 6월 10일(오늘)부터 30일까지 잇몸질환 조기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안내한다. 지난 4일 CBS 캠페인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는 “나이가 들면 노화가 진행되면서 잇몸질환으로 치아건강이 나빠지기 쉽다. 치아는 단순히 식사에 도움이 되는 것뿐 아니라 건강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면서 “특히 잇몸질환은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 예방 및 지속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의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될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학술위는 지난달 31일 제2차 회의를 갖고, 내년도 학술대회 대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위원회는 ‘밀레니엄 후 20년, 치의학의 백년대계를 논하다(가칭)’를 주제로 근 20년 동안의 치과계 트렌드를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한 위원회는 올해 SIDEX와 공동 개최된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에서 평이 높은 연제를 SIDEX 2020 학술강연 프로그램에 편성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내년 학술대회에서 교양강연의 연자로 ‘공부의 신’ 강성태를 섭외키로 했으며, 각 분과별 연자 사전 미팅을 실시해 보다 구체적인 강연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치과의사회학술위는 지난 2019 APDC·치협 학술대회에서 치주·보철·보존·공동프레젠테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 강연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턱관절장애 치료에 대해 완전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하는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와 함께하는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7기 연수회’가 오는 15일과 7월 26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동경의과치과대학 TMJ센터 등지에서 개최된다. 오는 15일 열리는 국내 연수회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과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개원의가 바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know-how 전수’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특히 신청자에 한해 오는 22일 정훈 이사장의 턱관절 클리닉 임상참관도 이뤄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 26일 해외 연수회는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과장인 Akira Nishiyama 조교수가 연자로 나서 ‘동경의과치과대학에서의 턱관절 치료의 모든 것’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인다. 또한 동경의과치과대학교 턱관절 클리닉, 구강악안면외과, 스포츠치의학과 임상참관 및 병원 견학도 진행될 전망이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이번 연수회는 국내에서 턱관절장애의 주된 원인을 제거하는 연수회를 한 후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의 핵심 연구에 관한 강의 및 임상참관으로 턱관절장애를 마
오는 2021년 서울 서남권에 강서 장애인치과병원이 들어서 장애인치과진료 수요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는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3, 4층·지상 5층 규모의 문화복합단지 ‘어울림플라자(강서구 공항대로 489 등촌동)’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부지는 과거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자리했던 곳으로 진흥원 이전 후 서울시가 430억여 원에 매입했으며, 시는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주민이 장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어울림플라자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어울림플라자 지상 5층에는 강서 장애인치과병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대한치과병원협회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장애인 39만3,245명 중 15만8,150명(40.2%)이 도심권 및 동북권, 12만3,157명(31.3%)이 서남권에 밀집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서남권에서 전신마취가능 의료기관은 3곳뿐으로 장애인 1,000명당 3차 의료기관은 0.02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정책위원회(위원장 장영운·이하 정책위)는 지난해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부권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추가 설치 등을 건의하는 치과
전 국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 하루 전인 오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제74회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부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건치아동, 필립스 치아사랑 사진 콘테스트 시상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치과 유관단체 및 기관의 부스행사 및 다채로운 현장이벤트가 마련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서울치과의사회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대국민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에 나서는 ‘눈으로 직접 보는 내 입속 건강’ 부스가 운영된다. 구강카메라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구강검진 및 상담자에게는 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등으로 구성된 구강용품세트를 증정한다.또한 박터트리기 등 오프닝 세레머니를 비롯해 버스킹·스트리트 매직쇼, 치아사랑 OX 퀴즈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오는 2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권용대 교수의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권 교수는 임플란트 관련 상악동 감염의 처치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아울러 임호경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치성감염에 의한 안면부 농양의 진단과 처치’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상호, 김진우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타액선감염의 진단과 처치 △턱뼈괴사증 최신 경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선종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자주 만나는 악안면 감염증과 치성감염?상악동감염 턱뼈괴사 등에 대한 저명 연자들의 강연들로 마련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4일까지며 2만원에 가능하다. 현장등록 시에는 1만원이 추가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에스겔(대표 이재준)이 오는 30일까지 유럽 CE인증 기념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BonePlant’와 ‘EZ-seal’이 유럽 CE인증을 받아 안전성과 우수성을 검증받은 데 따른 것으로 블럭형·파우더형 합성골이식재와 근관충전재를 할인가에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합성골이식재(HA:TCP=6:4) 블럭형 5×5×5㎣, 5×5×10㎣ 사이즈 각각 1ea씩, 파우더형 0.25㏄ 40ea/0.5㏄ 9ea(0.5~1.0㎜, 1.0~2.0㎜ 중 사이즈 선택 가능)와 근관충전재(MTA) 파우더형 300㎎ 1ea로 구성된 패키지를 단돈 100만원에 판매한다.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패키지 프로모션도 선보이며 0.25㏄ 또는 0.5㏄ 파우더 본을 주로 사용하거나 0.25㏄와 0.5㏄가 같은 비율로 구성된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3Dimension-Channel Matrix의 블럭 타입 골이식재 ‘BonePlant’는 파우더 타입에 비해 정형화된 매트릭스 구조로 그대로 사용되거나 깨지면서 삽입돼 볼륨 유지에 탁월하다. 또한 ‘EZ-Seal’은 알루미늄을 첨가하지 않고 육가 크롬, 비소, 니켈 등 중금속 성분
구회장협, 2019년도 제2차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윤영호·이하 구회장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달 2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미가입 치과의사에 대한 대책 수립, 각종 구강검진사업 시 전산화를 통한 간소화 등의 안건이 다뤄진 이번 회의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김중민 치무이사가 특참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구회장협의회는 지난달 20일 각구 총무이사 연석회의에서 미가입 치과의사 관련 대책 수립에 앞서 신규개원 치과의사에 대한 데이터를 취합하기로 한 데 공감을 표하고, 이에 적극 협조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열리는 건치아동 선발대회의 구강검진뿐 아니라 다양한 구강검진사업에 전산프로그램 ‘덴티아이(Denti-i)’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서울지부는 (주)카이아이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및 아동치과주치의사업에 덴티아이 프로그램을 전면 도입한 바 있다. 이로써 학생 등록부터 검색, 문진표 작성 및 확인 등 구강검진 시 서류작업 등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회의에서 구회장협의회는 서울지부에 덴티아이 프로그램 대회
세신정밀이 지난 SIDEX 2019에서 ‘Magic-Q(매직큐)’를 비롯한 인기제품을 대거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Magic-Q’는 고정핀이 있어 오일링 시 압력 때문에 핸드피스가 튕겨 나가는 현상을 방지한 똑똑한 핸드피스 오일 청소기다. 특히 핸드피스를 손으로 직접 잡지 않아도 돼 편리할 뿐 아니라, 오일이 손에 묻지 않아 더욱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 용이한 탈부착은 핸드피스 청소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해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세신정밀은 ‘E-CUBE 엔도모터’, 임플란트 엔진 ‘트라우스’ 등을 홍보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중 ‘E-CUBE 엔도모터’는 충전 시 발생하는 에러가 현저히 낮고, 핸드피스가 매우 가벼워 장시간의 엔도수술 시에도 피로도가 적다는 게 특징이다. 또 본체 충전이 가능해 편리한 이동성도 눈에 띈다. ‘트라우스’ 역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국산의료기기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수입제품의 핸드피스보다 버 탈착 및 탈착 버튼 작동이 용이하며, 반복적인 멸균과 세척에도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
뉴밀레니엄아카데미(회장 양성환)가 동경의과치과대학임플란트구강재생의학분야 그룹과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Millennium Club Japan 2019’ 세미나는7월 21일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에서 열린다. 일본 측 저명 연자와 함께 조승헌, 우이형 교수가 연자로 나서 △The Combination of Auto-tooth Graft and PRF as a regenerative solution in Implant Dentistry △경제적·기능적 임플란트 보철로 건강한 노후 등을 다룰 예정이다. 양성환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치료에서 요구되는 것-신뢰받는 임플란트 치료의 제공’을 기치로 일본과 한국 저명 연자들의 강연으로 구성했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뉴밀레니엄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 임플란트를 비롯한 보험·미용·교정 등 개원가를 위한 다양한 학문을 다루고자 연구회 명칭을 ‘뉴밀레니엄아카데미’로 변경한 바 있다. 양성환 회장은 “최근 일본에서 밀레니엄재팬을 발족했다고 전해와 올해 총회에서 연구회 명칭을 ‘밀레니엄코리아’로 변경하는 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제교류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가6월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도 학술대회’를 연다. ‘삶을 회복시키는 치과의료’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이창균, 변춘석, 임구영, 최형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임플란트의 시대, 자연치아 보존의 의미와 방법 △치과 임상 윤리-협업(Working Together) △양악수술을 통한 자존감의 회복-어떤 사람에게 양악수술이 필요할까? △교정치료를 통한 기능과 심미의 개선 그리고 삶의 회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사전등록은6월 7일까지며 치과의사 3만원, 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간호조무사는 1만원, 학생은 무료다. 학술대회 수익금은 선교 및 구제사역에 사용된다. 김명진 회장은 “최선의 진료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단지 훼손된 치아와 구강조직을 수복하는 것만이 아닌 환자가 지닌 삶의 문제를 깊이 들여다 볼 때 치과전문인으로서 직업적 소명을 다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의 알찬 강연을 통해 도전과 격려, 유익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써지덴트 허덕수 대표가 지난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주관으로 마련된 중소기업인대회는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400여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써지덴트 허덕수 대표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해 갈채를 받았다. 한편 써지덴트는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제12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서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으로 식약처장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 26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처음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120여명이 등록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강연은 ‘턱관절 관절염 완전 정복’을 대주제로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 턱관절 관절염의 최신 지견에 대한 내용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세션은 강미일 교수(단국대의과대학)가 연자로 나서 ‘다발성 관절염의 감별 진단 : 류마티스 영역의 혈액검사’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또한 박용범 교수(연세대의과대학)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최신 지견 : 항류마티스 제제 및 생물학적 제제’에 대한 강연으로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조정환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턱관절 골관절염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으며, 심영주 교수(원광대치과대학)가 바통을 이어받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하는 턱관절 관절염’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 후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안형준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2년 임기를 마친 송윤헌 회장은 “회장직을 맡으며 목표로 한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 개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난 19일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상담 및 현장조사를 통해 위기개입, 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학대 피해아동을 보호하는 복지사업 수행기관이다. 이날 치과의사, 치위생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기관에서 선정한 26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했다. 제니튼 권지영 대표는 “소아청소년기에 치과진료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의료 소외계층 아동들이 제때 검진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외계층 아동들이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은 구강건강 제품 연구 및 개발, 판매뿐 아니라 지난 2011년부터 사회복지기관 및 교육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치과 진료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의료 나눔 프로그램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