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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신정밀 ‘Magic-Q’ 등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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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9서 참관객 호응 이어져

세신정밀이 지난 SIDEX 2019에서 ‘Magic-Q(매직큐)’를 비롯한 인기제품을 대거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Magic-Q’는 고정핀이 있어 오일링 시 압력 때문에 핸드피스가 튕겨 나가는 현상을 방지한 똑똑한 핸드피스 오일 청소기다.

 

특히 핸드피스를 손으로 직접 잡지 않아도 돼 편리할 뿐 아니라, 오일이 손에 묻지 않아 더욱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 용이한 탈부착은 핸드피스 청소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해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세신정밀은 ‘E-CUBE 엔도모터’, 임플란트 엔진 ‘트라우스’ 등을 홍보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중 ‘E-CUBE 엔도모터’는 충전 시 발생하는 에러가 현저히 낮고, 핸드피스가 매우 가벼워 장시간의 엔도수술 시에도 피로도가 적다는 게 특징이다. 또 본체 충전이 가능해 편리한 이동성도 눈에 띈다.

 

‘트라우스’ 역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국산의료기기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수입제품의 핸드피스보다 버 탈착 및 탈착 버튼 작동이 용이하며, 반복적인 멸균과 세척에도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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