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가 6월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도 학술대회’를 연다.
‘삶을 회복시키는 치과의료’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이창균, 변춘석, 임구영, 최형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임플란트의 시대, 자연치아 보존의 의미와 방법 △치과 임상 윤리-협업(Working Together) △양악수술을 통한 자존감의 회복-어떤 사람에게 양악수술이 필요할까? △교정치료를 통한 기능과 심미의 개선 그리고 삶의 회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사전등록은 6월 7일까지며 치과의사 3만원, 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간호조무사는 1만원, 학생은 무료다. 학술대회 수익금은 선교 및 구제사역에 사용된다.
김명진 회장은 “최선의 진료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단지 훼손된 치아와 구강조직을 수복하는 것만이 아닌 환자가 지닌 삶의 문제를 깊이 들여다 볼 때 치과전문인으로서 직업적 소명을 다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의 알찬 강연을 통해 도전과 격려, 유익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