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탁 원장(푸른치과)이 지난달 29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주최 ‘블루아카데미’에서 ‘2018 치과계 노무 핫이슈’에 대한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기탁 원장은 △근로계약서와 근로기준법 △근로계약서 항목 △근로시간과 휴일 △최저임금 △임금설계 △퇴직금과 퇴직연금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권 원장은 근로계약서에 대해 “근로자를 1명이라도 고용했다면 근로자가 요구하지 않아도 반드시 입사 첫 날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교부해야 하는데, 이때 ‘근로시간·휴일·임금구성’ 항목에 대한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임금은 세부적, 항목별로 정확히 기입해야 하고, 연차 유급휴가 관리대장을 별도로 만들어 기록을 남겨야 추후 법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간외수당은 매달 직원별로 합산한 후 지급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어렵고 복잡할 경우 ‘포괄임금제’를 적용해 선지급하면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예로 치과의 오버타임이 매달 4시간씩 발생한다면, 시간당 8,000원씩 계산한 32만원의 시간외수당을 선지급하는 식이다. 또한 이날 최저임금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등과 관련해 5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의 구분이 필요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이승룡·이하 원광치대재경동문회)와 전남대학교용봉치인 서울경인동문회(회장 한정우·이하 전남치대서울경인동문회)가 지난 1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을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300여명이 사전등록을 하는 등 출신대학과 지역의 벽을 허문 치과의사 간 화합 및 학술교류의 장으로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원광치대총동창회 정찬 회장, 전남대학교용봉치인총동창회 정용환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나승목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학술대회는 최희수 원장이 ‘건강보험진료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최희수 원장은 개원가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험청구 후 조정삭감에 대한 선제 대응방법 및 진료과별 진료기록 작성법 등을 예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최근 급변하는 보험정책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다뤘다. 이어 창동욱 원장이 ‘터지면 속 터지는 GBR-성공적인 GBR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창동욱 원장은 △절개 및 판막 거상 시 고려사항 △치조골 결손부의 형태에 대한 이해 △골 이식재 및 차폐막의 적절한 선택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 대상 전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구강내과학회는 치과 전문의 시대를 맞이해 전문의 및 인정의 보수교육을 ‘전문학술대회’로 격상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전문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전문 진료를 업그레이드하다’를 대주제로 3개 세션으로 펼쳐졌다. 첫 번째 세션은 조상훈, 김욱, 김연중 원장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 질환 물리치료의 실제 △턱관절 질환 환자에서의 주사요법 △치과 개원과 구강내과 전문 진료를 주제로 개원가의 구강내과 진료 현실을 전달하는 한편, 해당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박문수, 심영주 교수가 각각 △내 진료실에서 하는 구강건조증 매뉴얼 △구강점막질환의 진단 및 처치 프로토콜 등을 주제로 구강건조증과 구강점막질환의 학문적 최신지견뿐 아니라, 임상적인 부분을 다루며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세션은 태일호, 진상배 원장이 연자로 나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구강장치 요법의 A to Z △구강내과 전문 진료의 보험청구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구강내과학회는 “이번 전문학
소아·청소년 시기의 구강보건교육에서 치과의사와 직접 대면하는 방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심호진 연구팀은 대한소아치과학회지 최근호에 ‘구강보건교육 경험에 대한 20대의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지금의 20대는 향후 학령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보호자가 될 세대다. 보호자의 인식과 역할이 중요한 소아 진료 특성상 20대의 학령기 구강보건교육 경험과 인식은 소아·청소년 구강보건교육에서 고려돼야 할 필수 요소”라고 전했다. 연구조사는 부산, 경남 지역에 거주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10년 이내인 41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5.9%가 소아·청소년기 효과적 구강보건교육 방법으로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및 대면 설명’을 꼽았다. 이어 △동영상·웹 검색 19.2% △공개 강연 16.1% △TV방송 11.7%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강건강 지식 습득 경로와는 상반되는 결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의 32%가 ‘웹 검색’을 통해 구강건강 지식을 습득한다고 밝혔으며, ‘치과 또는 보건소’를 통해 습득하는 경우는 29.4%였다. 이외에도 학교 구강보건교육 관련 문항에서 응답자의 60.
사무장병원 등 의료법 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처분의 효과가 의료기관 양수인 등에게 승계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지난 3일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의료기관 불법개설 또는 무면허 불법의료행위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았을 시 해당 처분을 면탈하기 위해 처분 개시 전이나 처분 중 의료기관을 양도하는 편법 운영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의료기관 양수인 등에게 행정처분이 승계되도록 하는 조항(제64조제4항, 제5항)을 신설한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실제로 지난달 22일 국민권익위원회 실태조사 결과, 불법의료행위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다른 개설자로 변경하거나 폐업 후 다시 개설해 운영하는 등의 편법으로 행정처분을 피해간 다수의 사례가 적발됐다. 김상희 의원은 “현 의료법상 불법 의료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을 양도하는 경우 처분의 효과 승계여부가 불분명하다. 반면, 국민건강보험법상 요양기관 업무정지 처분에 대해서는 처분 승계 조항이 마련돼 있다”며 “의료법에 행정처분 승계 조항을 마련해 처분 면탈이 불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의료기관 편법 운영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 의료법에 따르면, 불법의료행위 시 △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이하 울산지부)가 캄보디아치과의사회(회장 Kor Hok Sim)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울산지부는 지난달 29일 프놈펜 소재 UHS(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of Cambo- dia) 국립치과대학에서 캄보디아치과의사회와 자매결연을 체결, 양 단체의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양 단체는 자매결연 후 UHS치과대학과 IU(Inter- national University)치과대학에 방문해 학생진료실, 강의실, 임상전단계실습실, 도서관 등을 견학했다. 울산지부는 “이번 자매결연은 학술교류를 통한 치과계 발전 및 내년 울산지부에서 주최하는 ‘2019 YESDEX’가 국제학술대회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캄보디아의 치과대학 학제는 7년 과정이며 국립치대 2곳, 사립치대 3곳이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졸업 20주년을 맞아 동기들 간의 우애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24일 그랜드 파르나스에서 ‘서울대학교치과대학 졸업 20주년 동기모임’이 열렸다. 이번 모임은 ‘나! 우리! 그리고 20년!’을 슬로건으로 20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에 충실해온 동기들 간 친목 및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때 아닌 폭설에도 불구, 미국에서 온 3명의 동문을 비롯해 60여명이 참여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안효범 동기회장은 “십시일반 모은 기금의 일부를 모교에 기부했다. 앞으로도 후배들과 함께 치과계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오는 2020년 동기들이 주축이 된 학술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손미경·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올해 실시된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데에 이어 이번 2주기 인증에서도 △의료서비스 수준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 인증기준을 충족,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조선대치과병원은 “보건복지부 1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후 매년 중간 자체조사를 통한 의료 질 향상 노력뿐 아니라,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한 인증평가팀을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고 전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타 의료기관과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 신뢰받는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의료기관 인증제’를 실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항목을 20개에서 34개로 확대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지난달 2일부터 오는 2022년 11월 1일까지 총 4년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진홍 대외협력이사가 지난 4일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이른 아침에도 김진홍 이사는 △의료영리화 저지 △1인1개소법 사수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둘러멨다. 아울러 △한 명의 의료인은 하나의 병원만 △국민건강 지켜내고 영리병원 막아내는 의료인 1인1개소법 합헌입니다 △의약 5단체는 의료정의를 위해 조속한 합헌 판결을 청원합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진 대형 판넬을 들고 헌재 앞을 지키며 치과계의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는 “어느덧 1인 시위에 참여한 지 여덟 번째”라며 “하루 빨리 1인1개소 합헌 판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매주 화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1인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위 임상원고는 인터넷 치과신문 E-BOOK에서 보다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편집국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이하 서울시간무사회)가 지난달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2회 서울특별시 LPN-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시간무사회는 지난해 ‘간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를 슬로건으로 LPN-DAY 행사를 처음 개최한 바 있다.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8년 간호조무사 활용증대 제도 마련의 해’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김순례(자유한국당)·장정숙(민주평화당) 의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등 내외빈과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장정숙, 김순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의료현장의 일선에서 국민건강증진에 힘써온 간호조무사는 급변하는 의료현장에 꼭 필요한 간호 인력임에도 불구, 최저임금 및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간호조무사의 근로환경 개선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간호조무사가 치과 병·의원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인력임을 잘 알고 있다”며 “지난달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운영해 결과가 좋았던 만큼 내년에는 연 2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우리나라 치과의료정책의 현안 및 비전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은 지난달 24, 25일 양일간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2018 치과의료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치협 김철수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했다. 민경호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회원들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그간 9주 과정으로 진행돼온 치과의료정책 전문가과정을 1박2일로 기획했다”며 “최근 수없이 쏟아지는 다양한 정책 속에서 치과계가 함께 도약,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책 현안 및 대안에 대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아카데미가 회원들이 치과의료정책 전문 인력으로서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연은 법무법인 가율 양지영 대표변호사의 ‘의료사고 소송과 언론 대응’을 주제로 펼쳐졌다. 양지영 변호사는 의료분쟁의 형태를 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응법 및 의료소송의 입증책임 등을 다루며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의사의 업무상 과실을 관련 법조항을 통해 살펴보는 한편, 구체적인 사례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신동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이 오는 2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16회 학술강연회’를 연다. ‘From present to future’를 대주제로 개최될 이번 학술강연회는 ‘교정’과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으로 진행된다. 교정 세션은 한성호·박기호·박효상·박지운 교수를 비롯해 곽춘·최광철·허재식 원장, 김용범 변호사가 연자로 나서 △발치 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 △교정 치료와 관련된 의료 분쟁의 대처 방안 △안모 개선에 대한 3차원적 치아 위치 및 연조직에 대한 고려 △치과의사라면 알아야 할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모든 것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은 권택가·이원섭·박창주·팽준영·이상화 교수, 박휘웅·김기성·정기홍·명신원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연자들은 임플란트·틀니 보험부터 최근 시대적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노인 환자 임플란트 수술 시 전신적·국소적 고려사항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cmcdent2018.com)를 통해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구강질환 예방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대국민 CBS캠페인에 나선다. 서울지부는 매달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CBS라디오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달은 연 1회 치과 스케일링 보험 적용에 따라 스케일링 치료를 권고하는 내용을 전했다. 지난 27일 CBS방송국을 방문해 녹음에 나선 조서진 홍보이사는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이 1년에 한 번 만 19세 이상 성인에게 보험이 적용된다”며 “올해 한 번도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경우 이달 말까지 가까운 동네치과를 찾길 바란다. 서울지부 회원들은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가 실시하는 대국민 CBS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해 전국 13개 시·도에서 개원 대비 절반 이상의 치과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역별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새로 개원한 치과는 1,059곳이며, 이 수치의 절반이 넘는 631곳이 폐업했다. 지역별로 개원 대비 폐업률을 살펴보면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소재 치과가 타 지역보다 높은 폐업률을 보여 치열한 경쟁을 짐작케 했다. 유일하게 80% 이상의 폐업률을 보인 대전광역시는 지난 한 해 동안 26곳의 치과가 개원하고, 21곳이 폐업(81%)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서울은 타 지역 대비 가장 많은 335곳이 개원했으나 243곳의 치과가 폐업하며 73%의 폐업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경상북도가 39곳 개원, 27곳이 폐업해 69%의 폐업률로 상위에 랭크되며 심각한 경영난을 짐작케 했다. 또 충청북도는 34곳 개원, 23곳 폐업(68%), 전라북도가 28곳 개원, 17곳 폐업(61%)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과 대구는 각각 91곳 개원, 55곳 폐업과 43곳 개원, 26곳 폐업으로 동 폐업률(60%)을 보여 대도시권의 경쟁 심화를 시사해 주고 있다. 아울러 충청남도에서 개원한 치과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