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이 오는 2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16회 학술강연회’를 연다.
‘From present to future’를 대주제로 개최될 이번 학술강연회는 ‘교정’과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으로 진행된다. 교정 세션은 한성호·박기호·박효상·박지운 교수를 비롯해 곽춘·최광철·허재식 원장, 김용범 변호사가 연자로 나서 △발치 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 △교정 치료와 관련된 의료 분쟁의 대처 방안 △안모 개선에 대한 3차원적 치아 위치 및 연조직에 대한 고려 △치과의사라면 알아야 할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모든 것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은 권택가·이원섭·박창주·팽준영·이상화 교수, 박휘웅·김기성·정기홍·명신원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연자들은 임플란트·틀니 보험부터 최근 시대적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노인 환자 임플란트 수술 시 전신적·국소적 고려사항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cmcdent2018.com)를 통해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