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18일 시작해 지난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스템연수센터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윤형 원장(강일에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세미나에 참가한 치과의사들의 디지털 관련 고민과 니즈를 커리큘럼에 녹여 풀어냈다. 구강스캐너 보급이 늘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일반 개원가에서는 여전히 치과 디지털화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따름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 같은 개원의들의 고민을 해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윤형 원장은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를 구비해 임시치아와 가이드를 완벽히 진행하고 싶다는 요구를 반영해 △진단 왁스업 △임시치아 △가이드를 원내에서 디자인해 제작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스캔 전략과 크라운 제작, 가이드 디자인 법, 3D프린터의 효과적 활용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각별한 공을 들였으며, 디지털 툴을 이용해 보다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치과를 만드는 팁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세미나 참가자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와 관련한 이의신청과 공개질의가 접수돼 관심을 모은다. 이번 회장단 선거에 출마했던 최치원, 장재완, 김민겸 후보(기호 순)가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접수했으며, 선관위는 오는 22일 이의신청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박창진 회원 등 일반 회원 261명도 연명을 통해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이의신청과 공개질의를 접수한 사실이다. 다만, 박창진 회원 등 261명이 제기한 이의신청은 치협 선관위 확인 결과 이의신청 정족수인 ‘선거인 200명’에서 한 명 부족한 199명으로 기각됐다. 박창진 회원은 지난 13일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들에게 전달된 A전문지의 대가성 기사 및 홍보 제안 등과 관련해 진위를 밝히고, 재발방지를 위한 이의신청 동참 서명운동을 벌인 바 있다. 지난 16일 선관위에 공개질의서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 박 원장은 “이의신청 기한인 오늘까지 총 261명의 서명이 이뤄졌다”며 “이번 선거에서 언론사의 대가성 기사작성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가 박태근 후보의 당선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지난 9일 결선 투표를 앞두고 불거진 A전문지의 대가성 기사 작성 제안 및 거래 의혹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 나선 최치원, 장재완, 김민겸 후보 공동성명에서, 세 후보 모두 문제의 A전문지로부터 대가성 기사작성 관련 제안서을 받았다고 폭로했지만, 당선자인 박태근 회장 측은 “제안서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최치원, 장재완, 김민겸 세 후보 캠프는 결선투표를 하루 전인 지난 8일 공동성명에서 “박태근 후보의 불법금품선거를 고발한다”며 “선거가 시작되자 A전문지 B기자가 후보 모두에게 접근해 자신에게 돈을 주면 선거에 이길 수 있게 기사를 써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전문지는 공동성명서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면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박태근 당선인 측 또한 세 후보의 공동성명이 발표된 직후 “언급된 언론사의 제안서나 견적서를 받은 바 없다”면서 “성명서 관련 작성 및 유포자는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특히 A전문지 B기자는 박태근 후보에게 제안서를 보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12일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송영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식학회는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를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임플란트 치료 전략’으로 삼고, 노화와 구강노쇠 개념부터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인환자의 구강노쇠와 관련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다양하게 제시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식학회 권긍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에 관련된 질환과 그 관리 방법을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고령사회로 들어선 지금, 통상적이고 단순한 임플란트 시술만으로는 시술에 따른 예기치 못한 부정적인 임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데에 많은 치과의사들이 공감하고 있다. 아무쪼록 이번 학술대회가 고령 환자들을 치료하는 일선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학술대회에서는 노화와 관련된 질환을 이해하고 노화한 전신 및 구강 조건에서의 임플란트 치료 전략부터 디지털을 이용한 첨단 기술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강연이 선보였다. 첫 세션은 ‘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다음달 11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GBR 세미나’를 개최한다. 탑플란은 지난해 4월부터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을 초청, 골 이식재 선택과 골이식 임상적용 등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지속하고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세미나 이후 참가자들의 좋은 평가와 추천으로 올해 관련 문의가 쇄도해 김용진 원장 세미나는 다시 열게 됐다”며 “며 “고객의 성공이 당사의 성공이란 신념으로, 이번 세미나도 김용진 원장과 함께 알차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GBR 세미나는 ‘성공적인 골재생을 위한 차폐막의 적용’과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장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조직 처치’를 주제로 진행된다. 탑플란은 연자와 청중 간 충분한 Q&A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40명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탑플란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당일부터 1주일간 관련 제품에 대한 특판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탑플란 ‘Bone PKG’를 계약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엔메디(B&Medi)’의 후원 및 협찬으로 비흡수성 멤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국민연금기금에 대한 정부개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중 하나인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국민연금기금의 책임투자 및 주주권 행사의 일반원칙 및 세부기준 등 수탁자 책임에 관한 사항 등을 전문적으로 검토·심의·결정하는 위원회다. 복지부의 추천 몫이 있는 다른 전문위원회와 달리 모든 위원 구성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가입자단체(사용자/근로자/지역가입자)로부터 추천받아 위촉하며 균형을 이뤄왔다는 것. 최 의원 측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상근전문위원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를 주장하고, 국민연금공단이 복지부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던 검찰 출신 인물을 임명했으며,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에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는 가입자단체 추천 몫을 1명씩 줄이고(9인→6인), 복지부장관이 사실상 마음대로 위촉하는 전문가단체 추천 몫(3인 신설)을 늘리겠다며 기금운용위를 통해 관련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최혜영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위원회 관련 법적 근거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지난 11일 제93회 국의절을 맞은 대만 현지에서 중화민국중의사공회전국연합회, 타이베이중의사공회 등과 공동으로 ‘2023 전통의학 의료기기 신(新)전망 선언’을 발표했다. 양측은 공동선언문에서 “대만은 2017년 ‘중의사는 X-ray, 혈액 채취 및 소·대변 검사 등을 위해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정부의 결정을 얻어냈고, 한국은 2022년 ‘한의사는 초음파기기를 활용해 환자의 병세를 진단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을 받았다”며 “이런 점에서 양국이 서로 협력해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현대 의료기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변과 토대가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양측은 △한국의 한의사와 대만의 중의사는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확대해 전 세계 인류의 건강을 이롭게 한다 △양국 전통 의학의 상호 실증 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배움과 발전을 도모한다 △양국 국민의 우정을 영원히 간직한다는 3가지 사항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 한의협 홍주의 회장은 “이번 선언문 발표가 양국 간 전통의학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현대 진단기기 사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법원이 2016년 9월 접수된 한의사 뇌파계 사용 사건에 대해 지난해 10월 전원합의기일 심리를 지정, 현재 논의를 진행 중인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최근 성명을 통해 세계신경학연맹 등 관련기관 및 의견서를 근거로 한의사 뇌파계 사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의협 측은 “뇌파계는 전기생리학적 변화를 바탕으로 뇌의 전기적인 활동 신호를 기록하는 장치로 한의학적 지식을 기초로 한 행위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은 불법”이라고 밝혔다. 뇌파계는 독일의 신경정신과의사인 한스베르거가 1924년 뇌의 전기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사용하는 뇌전도(EEG) 기법으로 발명한 것으로, 이후 수많은 의사들의 연구 노력으로 지식이 축적되어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쓰이고 있다. 의협은 "따라서 뇌파계가 현대의학에서 활용될 것을 예정하고 개발·제작한 것임은 이론의 여지가 없고, 뇌파계 사용은 한의학적 의료행위의 원리에 입각해 이를 적용 또는 응용하는 행위와 무관한 것임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세계신경학연맹, 국제 파킨스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신경과학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등 병·의원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검사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의료기기검사원(이사장 김성옥·이하 검사원)이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며, 신속한 업무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밝혔다. 검사원은 치과 등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검사기관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인천지원 설립 등 다양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안전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검사원은 창립 12주년을 계기로 검사기관의 가치를 높이고 치과분야 전문 검사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을 강조했다. 검사원은 지난해 하반기 서울치과의사신협 및 경기도치과의사신협 등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치과병·의원에 보다 나은 검사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검사원은 지난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누구나 인정하는 안전관리검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모두 땀을 흘리며 열심히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검사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옥 이사장은 고객맞춤 서비스를 통해 기관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를 높이고 치과전문검사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 덴탈스퀘어가 다음달 29일 서울역 이프라자에서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 핸즈온’ 과정을 진행한다.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Deep Cleansing)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 치과 환자 스스로 세균의 균형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환자와 전문가의 건강관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치아와 잇몸질환, 임플란트 염증 등 감염성 질환의 발생 요인을 환자와 함께 점검하고,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치과위생사 예방처치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과정은 글로메디스HRD 치과직무 교육개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다정 강사가 ‘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디지털 구강관리’를 주제로 이론 및 핸즈온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원다정 강사는 임플란트 환자의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에 따라 딥클렌징 케이스 분석과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스케일링 워터세정, 혀 진공세정, 잇몸 마사지세정 등 3단계 딥클렌징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에 교육에서는 임플란트 환자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와 관련해 △임플란트 진료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가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고, 무중력 모드로 환자에게는 최적의 안락함을 주는 유니트체어 ‘N2’는 치과진료 필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 풀옵션 카트 타입과 마운트 타입,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유압 방식인 N2는 환자에게 더욱 편안한 진료를 위한 최상의 포지션을 제공한다. 싱글쿠션 등판 및 시트, 헤드레스트, 팔걸이 등 모든 구성요소는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등판의 기울기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시트는 환자의 몸을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지지해주고, 편안한 포지션을 제공한다. 비교적 얇은 등판은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최상의 접근성을 제공한다. 헤드레스트는 2관절로 설계해 일반환자 진료는 물론, 유아나 휠체어를 동반한 장애인 진료 등 다양하고 정밀한 포지셔닝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넓은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5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2023 춘계 학술집담회 및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동향’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김동엽 교수(전북치대 예방치학교실)와 한승현 교수(서울치대 구강미생물학-면역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김동엽 교수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치아우식 유발기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며, 이어 한승현 교수는 ‘치은연하 세균총과 치주염 유발기전’에 대해 다루게 된다. 이번 구강보건학회 춘계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주어지며,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전지부)가 지난 3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30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지난달 15일 대전지부 회장단 선거에서 선출된 김광호 신임회장 집행부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대전지부 조영진 회장으로부터 회기를 넘겨 받은 김광호 신임회장은 회기를 휘날리며, 새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회원들에게 13대 집행부를 향한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대의원 총 65명 중 54명 참석으로 성원된 이날 대의원총회는 감사 및 의장단 선출도 이어졌다. 먼저 감사 선출에는 서영훈, 조원탁, 박득희, 박철 대의원 등 4명의 후보가 입후보했다. 투표 결과 다득표 순으로 서영훈 후보와 조원탁 후보가 감사로 선출됐다. 조원탁 후보와 박득희 후보는 동표를 얻어 재투표를 진행하고자 했지만, 박득희 후보가 입후보를 철회해 가장 많이 득표한 서영훈 후보와 다음으로 득표한 조원탁 후보가 새 감사로 선출됐다. 또한 신임 의장단에는 박재구, 한창규 대의원이 각각 의장 및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2022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는 별다른 이견 없이 원안대로 승인 됐으며, 조영진 회장을 비롯한 12대 집행부 전 임원들은 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전명섭·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내 치과진료실을 개설했다. 지난 4일 이천선수촌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이 진행됐다. 스포츠치의학회 측은 “체육을 통해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세상,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대한민국,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희망하는 장애인체육회의 정신과 뜻에 함께 부응하고자 치과진료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선수촌 치과진료실 구축에는 대한통합치과학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기공학회, 대한특수체육학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유관단체들의 협력이 주요했다. 또한 아이오바이오, 덴티움, 오성MND, 스피덴트, 덴키스트, 레이덴트, 성남치재 등 치과업체들의 후원이 이어졌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리빙웰치과병원이 지난 4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올해 두 번째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피에르포샤르(PFA) 한국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학술강연회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에서의 새로운 면역치료는?’을 주제로, 급성·만성 상악동염 치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짚어보고 상악동 점막 비후에 대한 면역조절치료 도입과 더불어 지난 40년간 상악동치료 결과를 기반으로 상악동치료의 스페셜리스트라 할 수 있는 치과적 접근을 소개했다. 강연에서 김현철 회장은 치성 상악동염에 대해 다루면서, 현재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비절개 구강 상악동 세정술의 장기간 성과를 소개했다. 섬모세포, 배상세포, 고립성 감각세포 및 점막하 점액세포의 기능과 이상을 판단해 치료 개념을 도입, 영양, 면역조절 치료를 도입한 결과를 발표하고, 내시경치료의 필요성을 제고하는 연구결과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현철 회장은 면역조절 치료를 새로운 치료전략의 터닝 포인트로 제시했는데, 면역세포와 사이토카인 조절에 의한 치료방법으로 점막면역, 선천면역 및 적응면역을 이용한 치료방법을 소개했다. 김현철 회장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