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9월 20일 본인이 생전에 장기기증을 동의한 경우 가족이 반대하더라도 장기기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는 본인이 장기기증에 동의했더라도 가족의 명시적 반대가 있을 경우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 본인의 의사가 존중되지 못하고, 장기기증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본인의 강력한 의사가 확인될 경우, 가족의 의사와 무관하게 장기기증이 가능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자기결정권을 보다 강하게 보호할 수 있고 가족 반대에 따른 기증 취소가 줄어, 장기이식 대기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김 의원 측의 설명이다. 또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범위 내에서 운전면허증과 건강보험기록에 장기기증 희망자 여부를 표시하는 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으나, 이번 개정안에는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장기이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장기 적출 및 이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28~29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4에 참가해 참여 기업 중 최다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스템 측은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전 전시회와 차별화를 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오스템은 이번 GAMEX 2024에서 △덴올 △S/W △개원 △인테리어 △영상 △디지털 △소장비 △체어 △이벤트 △포토 △케이터링 △의약 △뷰센 △탑플란 △핸즈온 △올소 △투명교정 △OIC △핸즈온 등 총 98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약 17% 늘린 규모로 전시홍보는 물론,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덴올 라이브쇼 홍보존을 GAMEX 전시회 최초로 구성하고, 미니 케이터링 라운지를 운영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덴올 라이브쇼를 주제로 홍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85인치 대형 TV를 배치하고 OX 퀴즈를 양일간 진행하는 등 라이브쇼를 홍보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주요 제품인 △K5 △T2 △원가이드·원젯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장기화 상황을 메꾸고자 보건복지부가 외국 의사면허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허용을 추진했던 가운데,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의사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공의 이탈로 의료현장 붕괴가 우려되고 있는 올해는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의사 현황’에 따르면, 2019년 452명에서 2024년 6월 546명으로 최근 5년간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452명, 2020년 472명, 2021명 485명, 2022명 500명, 2023년 521명, 2024년 6월 546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외국인 활동 의사의 85.2%인 465명이 전문의였고, 81명이 일반의였다. 2019년 대비 2024년 외국인 의사 증가세는 일반의는 2.4% 감소한 반면, 전문의는 26% 증가했다. 전문의 수 증가가 전체 외국인 의사 수 증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전문과목별 외국인 의사 현황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 내과 69명, 가정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월 23일부터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초진, 재진 여부 및 시행 의료기관을 구분하지 않고 무제한으로 허용한 이후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포함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 시행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시행 직전 월평균 비대면 진료 건수는 12만9,192건이었으나, 시행 이후 월평균 17만4,847건으로 약 35.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이탈에 대응해 중증 및 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고, 중등증 이하 환자는 2차병원급에서, 경증 외래환자는 의원급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할 계획을 내세우며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을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다는 것. 특히 종합병원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월평균 10건에 불과했던 비대면 진료 건수가 3월부터 5월까지는 월평균 1,128건을 넘어서며 약 1만1,000% 증가율을 기록했다. 상급종합병원 또한 월평균 63건에서 304건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체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광고가 감소하는 사이 중고거래 의약품 불법판매·광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온라인 의약품 불법유통 등 플랫폼별 적발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중고거래플랫폼을 통한 사례가 1,261건으로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별로는 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순이다 의약품의 온라인 판매 알선·광고는 약사법 위반 사항으로 올해 7월까지 전체 적발 건수는 21년 대비 29.6% 감소한 반면, 중고거래플랫폼과 소셜미디어(SNS) 거래가 각각 3.6배, 4.4배 증가했다. 적발된 의약품 가운데 발기부전치료제가 전체의 17.7%(1,828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탈모치료제 13.3%(1,380건), 해열·진통·소염제 10.7%(1,105건), 진통·진양·수렴·소염제 7.6%(785건), 임신중절유도제 6.8%(705건) 순이었다. 심지어 지난해에는 중고거래를 통한 ‘향정신성의약품’ 거래도 4건이 적발됐다. 박희승 의원은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중고거래는 명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 에이즈 환자(HIV/AIDS) 중 내국인은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3년 국내 에이즈 감염자 통계에 따르면, 내국인 감염자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감염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에이즈 감염의 주요 원인인 성접촉이 대부분의 감염 사례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내국인 감염자 수는 2019년 1,006명에서 2021년 733명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가 2022년 825명으로 일시적으로 증가, 2023년에는 다시 749명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외국인 감염자는 매년 증가해 2023년에는 256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3년과 2023년을 비교했을 때는, 2013년 내국인 감염자는 1,013명에서 2023년 749명으로 26%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외국인 감염자는 101명에서 256명으로 153%로 증가했다. 이는 외국인 감염자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와 내국인 감염자의 감소가 뚜렷하게 대비되는 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산부인과의원 10개소 중 9개소는 전혀 분만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산부인과의원 중 분만수가가 청구되지 않은 의료기관 비율이 88.4%로, 2018년 대비 6.2%p 증가했다. 특히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의 경우 2022년 이후 분만수가를 청구한 산부인과의원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추석 연휴 양수가 새고 하혈 중이던 25주차 임신부가 의료기관 70여 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한 것은 산부인과 인프라 부족 문제를 확실히 보여준 사례다. 박희승 의원 측은 “산부인과 인프라 붕괴는 산모와 태아의 생명과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7월까지 분만수가 청구가 월평균 1건도 되지 않는 지자체도 10곳이나 됐다. 구체적으로 대구 서구, 경기 안양만안구, 강원 영월군 및 태백시, 전북 고창군 및 김제시, 전남 고흥군 및 완도군, 경북 포항남구, 경남 하동군이다. 또한 현재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 331개소의 11.5%(38개소)가 산부인과가 설치되지 않았다. 의료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독보적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치아미백 광조사기를 특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9월 24일 전문가 치아미백 광조사기 ‘뷰티스 라이트’와 ‘뷰티스 라이트 S’ 판매 방송을 편성, 최초 특전 혜택을 선보인다. 전문적 진료가 가능한 모델과 가성비 제품 두 가지로 구성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판매하는 뷰티스 라이트(스탠드형)는 고광도 Blue LED를 조사해 치아미백 효과를 향상시키고, 출력 세기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미백진료가 가능한 전문가용 치아미백 광조사기다. 착색된 치아에 미백제 도포 후 뷰티스 라이트를 조사해 Free Radical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뷰티스 라이트는 미백제 도포 후 높은 출력 세기(220mW/㎠)의 빛을 조사해 빠른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강‧중‧약 3단계의 출력 세기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출력 시간 역시 5분 단위로 최대 30분까지 조절할 수 있어 환자의 치아 상태에 맞게 세부적인 맞춤 미백 시술이 가능하다. 뷰티스 라이트S(목걸이형)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이 글로벌 화이자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75일간의 동행(175 days of good)’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이자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화이자 임직원이 각국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지난 6월 13일 시작해 국제자원봉사의 날인 오는 12월 5일까지 175일간 진행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삶, 고용 다양성 확대, 보건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9월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천사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59년에 설립된 은평천사원은 약 60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보육원.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들과 함께 키링, 팔찌, 에코백 만들기, 물총 놀이, 풍선 아트와 같은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바비큐 파티 및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아동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 또한 성금 기부 및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오는 9월 26일 치과 인테리어 사인(Sign) 두 번째 편을 업로드한다. 사인이 치과 정체성과 직결되며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는 만큼 방송에서는 보다 깊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2024년 기준 국내 치과 사인은 약 1만8700개소에서 사용되며 치과의 특징과 아이덴티티를 치과 고객 및 외부에 알리는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치트키 사인 두 번째 편에서는 사인 제작을 위한 준비 사항과 실제 사인 제작 프로세스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임대계약서 작성 시 설치 가능한 가판의 수량과 위치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특히 관할 구청 및 보건소에 옥외 광고물 허가와 보건소 표기 항목에 대한 내용이 핵심적으로 다뤄진다. 옥외 광구물 허가와 보건소 표기 항목이 관할 지역마다 세부적인 기준이 다르다는 점을 비롯해 사인 제작 시 확인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29일 공개된 치트키 사인 첫 번째 편에서는 치과 사인의 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회장 유상진·이하 구강외과의사회)가 오는 10월 6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제8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 추계학술심포지엄을 겸한 이번 학술대회는 ‘Emerging Trends 2024 in Oral &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최신 경향을 살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는 권민수 원장(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 강영호 원장(제아치과), 고광무 원장(본수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 장명진 원장(성북이엔이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지견을 펼친다. 먼저 ‘턱얼굴 수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제로한 세션 1에서는 권민수 원장이 ‘턱교정 수술 테크닉, 꿀팁 대방출’을, 강영호 원장이 ‘광대축소술 및 안면윤곽술수술의 최신 트렌드’를 각각 다룬다. 어 세션 2는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트렌드’를 살피는 시간으로, 고광무 원장이 ‘예지성과 자신감을 더하는 디지털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영욱 원장이 ‘구강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임플란트학회)가 오는 10월 6일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권용대)를 개최한다. 이에 이식임플란트학회 측은 지난 9월 4일 학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회 관련 설명에 나섰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송영대 회장과 학술위원장인 김용호 부회장, 권용대 학술대회장, 박관수 총무이사, 이현종 준비위원장, 최유성 공보이사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송영대 회장은 “우리학회는 49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 임플란트 학계를 선도하는 학회로서 임플란트에 대한 주요한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자세로 매번 다양한 방식과 새로운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임플란트 꿀팁 대방출’ 이라는 대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치주 등 임플란트와 연결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GBR, 유지관리 등에 관한 그야말로 ‘꿀팁’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EAO 2024’에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메이저 스폰서는 6곳으로 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오스템이 유일하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EAO 2024에서 오스템은 영상 및 디지털 장비, 자체 캐릭터 표랑이 등을 해외전시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핸즈온과 제품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제품과 브랜드, 프로그램 등 오스템 브랜드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스 내 가로 6M, 높이 2.3M의 대형 LED 영상을 설치해 브랜드 홍보 직관성을 높이고, EAO 최초 CBCT T2 Plus, MEDIT 구강스캐너(i700, i900) 2종을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제품 상담 부스 규모 역시 전년과 비교해 21% 이상 늘렸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자체 이벤트 및 스폰서십 프로그램 참여도 대폭 확대했다. 자체 이벤트인 케이터링 은 전년과 비교해 규모를 50% 늘렸으며, 부스 내 스탬프투어와 스폰서십 이벤트를 확대한다. 먼저 10월 24일에는 이론 강의와 핸즈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응급의료 위기 상황이 언론에 연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이하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9월 4일부터 9일까지 65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실 운영실태를 조사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9월 현재 응급실 가동률이 지난 2월 전공의 집단사직 이전에 비해 떨어진 곳은 모두 33곳(50.7%)이었다. 구체적으로 50% 이하로 떨어졌다고 응답한 곳이 10곳(15.3%), 51%~80% 수준으로 떨어진 곳이 20곳(30.7%), 81% 이상 가동되고 있는 곳은 3곳(4.6%)이었다. 큰 변화가 없다고 응답한 곳은 26곳(40.0%)이었고, 가동률이 더 높아졌다고 응답한 곳은 6곳(9.2%)이었다. 특히 응급실 비상진료체계가 어떻게 가동되고 있는지에 대한 응답으로는 36곳(55.3%)이 ‘겨우겨우 버티고 있지만 불안하다’고 응답했고, 26곳(40.0%)이 ‘원활하게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무너지기 직전이고 더 오래 버틸 수 없는 지경이다’고 응답한 곳은 3곳(4.6%)이었다. 응급실 1일 운영시간을 묻는 질문에 ‘매일 운영한다’고 응답한 곳은 61곳(93.8%)이었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 9월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대회장 박주영)를 개최했다. ‘턱관절질환 치료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이라는 대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치료에 있어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그리고 보철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치료하는지 또한 각 영역의 협진을 통한 시너지 발현은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를 살피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는 황진혁 회장과 대회장인 박주영 부회장을 비롯해 유수영 학술이사, 이천의 섭외이사, 김선경 기획이사, 곽다운 총무실행이사 등이 참석해 이번 학술대회 의의와 올해 30주년을 맞은 턱관절협회 향후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황진혁 회장은 “턱관절협회는 1994년 대한악관절연구소로 시작돼 지난 30년간 턱관절질환 관련 연수회와 학술대회 등을 개최, 관련 분야의 다양한 내용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을 교육해 왔다”며 “특히 올해는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턱관절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고취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30번 씹기 운동’을 전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