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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빈, 2025년 Red 코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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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술·보철 전과정 다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지난 2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임플란트 수술, 보철의 시작-덴탈빈 RED 코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수술파트 강의에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환자 상담을 위하여 고려할 사항들 △치료계획의 수립: 해부학적 고려 및 부위별 임플란트의 위치 선정과 개수 △절개와 골의 상황별 드릴링 가이드라인 및 초기고정의 의미 △임플란트 수술과 전신 질환의 고찰 △봉합의 모든 것 △발치 후 즉시 식립 Part 1, 2 △심미적 결과를 얻기 위한 상악전치부 드릴링의 모든 것 △Flapless surgery: A to Z 등을 다뤘다.

 

또한 보철 파트는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채득과정의 이해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등 임상에서 바로 적용되는 강의와 핸즈온 실습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우선 덴탈빈 온라인 강의를 수강한 후 오프라인에서는 핸즈온 실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O2O(Online to Offline) 교육방식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보철 파트에서 인상채득 실습과 Clear model을 활용한 보철물 장착 핸즈온 실습이 높은 만족도로 도움이 많이 됐다”며 “연자들의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탈빈 관계자는 “임상에 가까운 핸즈온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이 열정적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덴탈빈의 온·오프라인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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