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타가히로 오가와 교수(미국 UCLA대학)와 함께 실시한 ‘DIO VUV Implant’ 연구결과가 화제다. 오가와 교수는 UV 광에너지 매개 활성화 연구의 권위자로 이번 논문에서는 디오와 공동으로 VUV 조사와 관련된 실험을 비교 분석했다. 디오의 UV조사기 ‘UV Activator 2’를 비롯해 총 네 개의 UV 조사기에 대해 △UV 조사 이후의 표면개질 현상 △유기물 분해효과 △임플란트 표면과 혈액 사이에 발생하는 역학관계 등을 분석했다. 실험에서는 광활성화에 의해 분해되는 메틸렌 블루를 유기물 모형으로 채택해 각각 UVC, HUVC, PUV, VUV 등 네 가지 종류로 각 60초간 UV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VUV는 메틸렌 블루 분해비율이 90% 이상, UVC는 25% 이하, HUVC와 PUV는 75% 이하의 값을 나타냈다. 이를 통해 ‘DIO VUV Implant’가 유기물 제거와 함께 초친수성을 위한 표면개질이 가장 잘 이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표면의 소수성 및 친수성이 골융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소수성일 경우 임플란트 나사산 내부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문회)가 지난달 18일 엘리시안 강촌 C.C.에서 동문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골프대회에는 동문 80여명이 참석이 성황을 이뤘다. 동문회 서울, 경기, 강원, 인천, 공직지부장을 비롯해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과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원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수조 2팀과 친선조로 진행된 골프대회에는 3기부터 49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들이 참석해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30~40대 동문들이 예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참석하는 등 젊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16일 청담 GAO사무국에서 ‘2023 네오 개원 세미나’를 진행한다. 네오는 개원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치과의사들의 개원을 돕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 인 원 개원 솔루션’을 주제로 예비 개원의들에게 성공 개원을 위한 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으로, △병원 입지 선정 △경영관리 △마케팅 △세무회계 △노무 △법률 등이 다뤄진다. 커리큘럼은 △올 인 원 토탈 개원 솔루션(네오 개원팀 서주봉 프로) △강화되는 감염관리 규정에 맞는 중앙공급실 장비 선택법(MD 세이프 김소교 수석연구원) △직원이 답이다(초이스컨설팅 최영수 대표) △인터널 마케팅 전략(초이스컨설팅 최영수 대표) △덤핑 말고 착한 치과경영(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 △개원을 위한 노른자 인사노무(세종파트너즈 조은아 노무사) △네오와 함께하는 성공 개원 세무로 시작(텍스홈앤아웃 엄수빈 세무사) 등이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예비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내용으로 구성했다”며 “개원 및 치과 운영에 대한 종합적이면서 상세한 솔루션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달 29일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치과의사 배영인, 김재원 등 총 4명의 직원이 참여해 거창나래학교(특수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불소도포, 유치 발치 등)를 실시했다. 거창나래학교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치과진료를 제공해줘 장애학생들의 구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아름은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속한 교육기관으로, 보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보건 서비스와 정책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정 체결로 아름과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의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 촉진 △교수진 및 학생들을 위한 치과기술 교육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치과재료 제품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이번 협정을 통해 아름은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 측에 약 26만 달러(한화 약 3억원) 상당의 소프트웨어 ‘Apexmill’을 기증키로 했다. ‘Apexmill’은 아름이 자체 개발한 덴탈 캠 소프트웨어다. 아름 이정현 대표는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와의 협정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더불어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난 동남아 시장에서 아름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골이식재 ‘S-Oss’를 출시했다. ‘S-Oss’ BSE(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안심국가인 호주에서 자란 소의 뼈 100%로 만들어진 골이식재다. 라지와 스몰 사이즈로 구성돼 있으며, 각 사이즈에 따라 △0.15g △0.25g △0.5g 단위로 판매된다. 3차원 입체 다공구조로 높은 친수성을 가지고 있으며, 탄산칼슘과 산화칼슘을 제거해 안정적인 볼륨을 유지한다. 상호 연결된 다공성과 천연 구조로 혈청 단백질을 흡착시킴으로써 이식 부위의 재혈관화가 용이하게 이뤄져 신생골의 형성과 성장을 촉진시킨다. 또한 사람 해면골과 유사해 혈액 및 세포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연결구조로 조골세포 및 파골세포의 활동을 촉진한다. 지난 2023 DV Space World Seoul에서 론칭 기념 특가로 선보인 결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신흥 관계자는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의 뼈만을 사용해 엄격한 생산과정을 거친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S-Oss’는 DVmall에서 구매 가능하다. DV Point를 100% 사용해 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현재 예과 2년, 본과 4년으로 구성된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의 교육과정이 대학마다 자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된다.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제7차 대학규제개혁협의회에서 심의·확정된 내용으로, 사회변화에 대응하고자 학과(부) 간 장벽 해소, 산업체와 연구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나, 법령상 규제로 과거로부터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시행령 115개 조문 중 33개 조문을 정비하기로 했다. 그중 보건의료와 관련, 의대 등 수업연한이 6년 범위에서 대학이 유연하게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현재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의 수업연한은 예과 2년과 본과 4년으로 규정돼 있다. 하지만 예과와 본과 간 교육과정 연계가 미흡하고, 본과 4년간 교육과정이 과밀하게 실시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의료인력 양성이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 및 개인은 다음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이나 면허대여약국 등 불법의료기관의 은닉재산 신고 시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은닉재산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닉재산은 부당이득금을 납부해야 하는 사람이 은닉한 현금, 예금, 주식, 그밖에 재산적 가치가 있는 유형·무형 재산이다. 현재 건보공단은 속임수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를 받은 사람, 요양기관, 준요양기관 및 보조기기 판매업자를 신고하는 사람에 한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부당이득금을 납부해야 함에도 이를 회피하기 위해 은닉한 재산을 신고한 사람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됐다. 은닉재산 신고 포상금은 해당 신고건과 관련된 부당이득결정금액 중 실제 건보공단이 징수한 금액에 비례해 최대 20억원까지 지급한다. 은닉재산을 신고하려는 사람은 은닉재산 신고서와 은닉재산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첨부, 건보공단 본부 의료기관지원실 또는 권역별 6개 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건보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은닉재산 신고 포상금 제도가 도입됨으로써 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의 유튜브 채널 ‘부치맨’이 시즌2로 돌아왔다. 부산지부는 지난 2021년 유튜브 채널 ‘부치맨’을 개설하며 회원과의 소통 및 정보전달 창구로 활용해 왔다. 부산지부의 회무 등 추진사업을 소개하는가 하면 다양한 취미를 가진 회원들을 영상에 담기도 했다. 특히 치과의사 아빠와 치대생 딸이 전하는 입시제도 및 사교육 관련 콘텐츠는 회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고문 노무사가 알려주는 임금명세서, 출산 및 육아휴직 등 실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런 ‘부치맨’이 시즌2로 돌아온다. 이전에 ‘부치맨’을 담당했던 전상민 법제이사가 이번 31대 집행부에서 홍보이사를 맡으며 ‘부치맨’을 부활시켰다. 시즌2에서는 회원들의 개원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보험을 다룬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치맨이 간다’라는 새로운 포맷도 도입한다. 시즌2 첫 회로 ‘부치맨’이 구군회 회원모임을 방문, 회원들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부치맨’ 전상민 홍보이사는 “아무래도 전문 크리에이터에 비해 부족한 면이 많다보니 걱정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노사 양측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26.9% 인상된 1만2,210원을 제시한 반면, 경영계는 영세·중소기업 모두 문을 닫으라는 소리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치과를 비롯한 의료계 전체도 보건인력을 고용하는 사업주라는 점에서 최저임금은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다. 최저임금위원회 지난달 22일 제7차 전원회의에 이어 27일 제8차 전원회의를 가지며 막판 협상에 나서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지난달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 앞서 “최초 요구안으로 1만2,210원을 최저임금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월급(월 노동시간 209시간 적용)으로 환산하면 255만1,890원이다. 인상 근거는 △최저임금 인상을 통한 내수 소비 활성화 △노동자 가구 생계비 반영을 통한 최저임금 인상 현실화 △악화하는 임금 불평등 해소 △산입 범위 확대로 인한 최저임금 노동자 실질임금 감소 등이다. 반면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은 9,620원이다. 여기에 주휴수당까지 고려하면 이미 1만1,500원을 넘어섰다. 또한 5대 사회보험과 퇴직급여에 들어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인천국제바이오치의학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INDEX 2023)’에 참가한다. 디오는 올해 △AEEDC 2023 △IDS 2023 △SIDEX 2023 △DIDEX 2023 등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왔다. 이번 INDEX 2023에서도 디오의 기술력이 집중된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을 전면에 내세워 디지털 덴티스트리 역량을 과시한다.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통해 계획한대로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로 디자인을 거쳐 △원내에서 3D프린터와 밀링머신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Screw-retained 타입 보철을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시부스에서는 디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 △구강스캐너 ‘Trio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수·이하 KSO)가 지난달 25일 코엑스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1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100여명의 정회원 중 70여명이 참석하며 KSO에 대한 회원들의 높은 충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Digital era VS Digital error’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총 9개의 강연과 패널 디스커션으로 구성됐다. 30주년 심포지엄인 만큼, KSO 이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 주제를 선정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연자 역시도 김기범, 문원 교수 등 미국에서 활동하는 해외연자를 비롯해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 백재호 원장(위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 등 국내 유명연자들을 대거 포진시키며 심포지엄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심포지엄 현장에서 만난 김인수 회장은 “지난해 30년사 발간에 이어 이번 30주년 기념 심포지엄까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준 이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지난 30년의 발자취 중 “교정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KDTEX 2023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치기협은 지난달 27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DTEX 2023 준비상황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희중 회장을 비롯해 송두빈 학술부회장, 조미향 공보부회장, 윤동석 총무이사, 박상준 기자재이사, 김진홍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우리는 하나’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KDTEX 2023은 최신 임상지식과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치과기공물 제작 노하우 등 총 30여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색과 형태의 Collocation을 통한 스마일 밸런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정점을 향한 여정 그리고 디지털, 심미, 교합구성에 관하여 △내가 아는 심미, 내가 하는 심미 △심미적인 풀지르코니아 제작을 위해 알아야 할 기본지식과 케이스 선택 △구강스캔으로 제작된 디지털 국소의치 등의 강연이 대표적이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78개 업체 250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상준 기자재이사는 “현재 수용공간의 9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5년간 5명의 치과의사 명의로 사무장치과를 운영한 이들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의료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사무장치과 운영자 A씨에게 징역 2년6월, 운영을 공모한 치과의사 B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한 명의를 대여하고 진료를 본 치과의사 3명 중 2명은 벌금 800만원, 나머지 한 명은 벌금 500만원에 처해졌다. 비의료인 A씨는 치과의사들에게 명의를 대여하면 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무장치과 운영을 제안했다. 가장 먼저 B씨 명의로 2015년 5월부터 10월까지, C씨 명의로 같은 해 10월부터 12월까지 치과를 개설해 운영했다. 이어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는 치과의사 D씨 명의로 또 다시 치과를 열었다. D씨는 재판 전 사망했다. 치과의사 B씨는 다른 비의료인 E씨와도 공모해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새 치과를 개설하는 방식으로 사무장치과 운영에 가담했다. 2016년 4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명의를 대여하고 2019년 5월 다시 명의를 빌려줬다. B씨 명의를 쓰지 않는 동안은 다른 치과의사 명의로 병원을 이어갔다. 치과의사 F씨는 지난 2018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참가 치과의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SIDEX 2023 종료 후 국제종합학술대회 참석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학술대회 참석 치과의사 6,480명에게 문자를 발송해 진행했으며, 이중 16.7%에 달하는 1,083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먼저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를 구성한 총 74개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물었다. 그 결과 ‘매우만족(299명, 27.6%)’과 ‘만족(607명, 56.0%)’을 합쳐 응답자의 83.6%에 달하는 906명이 대체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이라고 답한 사람은 167명(15.4%)이었으며, ‘불만(7명, 0.6%)’과 ‘매우불만(3명, 0.3%)’이라고 답한 참석자는 극히 적었다.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강연 3가지를 물은 설문에서는 임플란트 합병증을 주제로 한 공동강연이 전체의 14.7%(477명, 복수응답)를 차지하며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