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윤병근·이하 금천구회)가 지난 20~21일 강화도에서 즐거운 가을 야유회를 보냈다. ‘따로 또 같이’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1박 2일 야유회에는 회원 및 회원 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골프, 바다낚시, 등산, 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고 돌아왔다. 토요일 저녁 강화도 바닷가의 펜션에 짐을 푼 회원들은 대하구이로 만찬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튿날은 새벽 6시부터 라운딩에 나선 골프팀을 시작으로 각 팀이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했다. 등산팀은 왕복 4시간 코스의 마니산 등반에 나섰고, 낚시팀은 어선을 빌려 먼 바다로 향했다. 우럭, 장어, 돌게 등 기대 이상의 수확을 거둔 낚시팀 덕분에 점심상에는 바다 향기가 그득했다. 장어구이를 곁들인 점심 식사 후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에는 이야기꽃이 활짝 폈다. 금천구회는 매년 가을 야유회와 송년회를 번갈아 진행하고 있다. 윤병근 회장은 “2년에 한 번 돌아오는 귀한 시간이기에 더욱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행히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렇게 쌓인 친목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좋은 선후배, 동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홍혜미 기자/hhm@sda.or.kr
지난 12일 ‘성동구민을 위한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 행사를 개최, 시민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선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이번에는 병원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 지난 7년간 고수해온 사전예약제를 완화해 당일 진료도 가능케 한 것.장애인치과병원는 이달부터 사전예약제와 당일진료제의 병행 운영을 시작했다. 예약 환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공지나 홍보를 하고 있지 않음에도 입소문을 타고 연일 4~5명의 당일 진료 환자가 병원을 찾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영재 원장은 “갑작스러운 치통으로 치료가 시급한 환자나 생활 패턴이 일정하지 않아 정확한 내원 스케줄을 잡기 힘든 환자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당일진료를 시작하게 됐다”며 “평균 1~2주의 진료 대기일수를 줄이는 데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애인치과병원 측은 “김영재 신임 원장의 주도 하에 보다 빠르고 정확한 치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을 위해 특화된 만큼 환자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최선의 시스템을 구축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주)세신정밀(대표 이익재)이 자사 핸드피스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세신정밀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명진)과 ‘치과용 국산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제품 개발 및 임상연구에 관한 MOU’를 체결, 산학협력의 활로를 개척했다. 이익재 대표는 “임상에서 더욱 인정받는 양질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업체와 대학 간의 긴밀한 협조와 상호 지원은 필수라고 생각했다”고 MOU의 의의를 설명하며 “관심에 부응하는 퀄리티를 갖춘 제품을 개발, 수입의존도가 높은 국내 시장에 터닝포인트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삼표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도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개발자의 아집 탓에 외면 받는 제품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신정밀과 함께 국산 하이스피드 핸드피스의 개발 및 내구성, 피로도 검사 등 전임상시험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임상과 개발업체 간 의견 교환을 수월케 하는 산학협력체계를 구축, 경쟁력 있는 국산 제품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점차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용식), 재무위원회(위원장 이계원)가 지난 17일 합동 회의를 갖고 산적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작금의 치과계는 격동과 격변을 겪고 있다”며 “어려움을 타개할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권태호 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반회 활성화의 건 △구회 이전시 입회비 감면에 관한 건 △효율적인 회비 납부율 제고 방안의 건이 집중 논의됐다. 김용식 총무이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반회의 날로 정하고 반회 활성화를 위한 복안 마련에 힘쓰고 있지만 참여 폭을 넓히기가 쉽지 않다”며 “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반장의 노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계원 재무이사는 “현재 서치의 경우 87%대의 회비 납부율을 보이고 있지만 회비 면제자의 기준 연령을 상향 조정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자금 운용의 융통성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구회의 경우 입회 회원에게 화분이나 시계 대신 영화티켓이나 가운 등 실용적이면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선물 및 혜택을 부여해 만족도가 높았다는 의견도 공감을 샀다.홍혜미 기자/hhm@sda.or.k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지난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5차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0명이 응시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필기 50문항(50점 만점), 실기 5문항(50점 만점)을 치렀다. 김동기 회장은 “홍보가 부족해 응시율이 다소 낮았지만 응시자들의 열정은 어느 때 못지않았다”며 “시험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지만 위탁 진행의 법적 근거가 타당하고 시험의 목표가 분명한 만큼 지속적이며 적극적으로 주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격자는 이달 말경 홈페이지(http://www.dental.or.kr)를 통해 공지한다. 합격자 전원에게 협회의 인증서가 부여된다. 한편, 구보협은 지난 22일 제45회 구강보건 작품공모전의 1차 심사 통과작을 발표했다. UCC·애니 부문 14선, 캐릭터 부문 13선, 표어 13선 등 총 40선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에 열린다. 홍혜미 기자/hhm@sda.or.k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예종석)과 함께 2012 저소득 근로자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를 찾지 못하는 전국의 저소득 근로자에게 치료비를 지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마련된 총 3억 원의 지원금에 뿌리를 둔 2차년도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억 원을 들여 총 34명에게 최대 300만원의 치과치료비를 지원, 희망의 미소를 선물한 바 있다. 대상자 접수는 오는 11월 2일까지이며, 만 25세 이상 만 50세 미만, 차상위 150% 이내, 총 생애 근로기간이 3년 이상으로 현재 근로 중이면서 치과치료가 필요한 자로 한정한다. 신청서류는 복지관련 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최종 대상자 발표는 12월 3일로 예정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milefund.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예표 이사장은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인해 더욱 빈곤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뛰어든 사업”이라며 “국민구강건강증진의 새로운 활로가 될 해당 사업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02-757-28
서울시치과의사회 사무국 문용진 국장의 장남 문종국 군이 오는 11월 3일 인생의 반려자를 맞는다.결혼식은 남산제이그랜하우스(구 남산자유센터웨딩홀) 젝시가든에서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태극당 앞)에서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된다.홍혜미 기자/hhm@sda.or.kr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정재호·이하 중랑구회)가 또 하나의 ‘용마산의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봄, 꽃 피는 용마산을 다녀갔던 회원들은 13일, 억새풀이 우거진 가을의 용마산을 다시 찾아 건강을 챙기고,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로의 근황을 묻고, 사진을 찍어주며 한층 돈독해진 모습이었다.정재호 회장은 “일 년에 두 번 회원들과 함께 용마산을 찾고 있는데 매번 색다른 재미를 느낀다”며 “어찌 보면 경쟁자이지만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끼리의 공통분모를 확인하고 동병상련을 실감하는 시간이 무척 소중하다”고 말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관·이하 구로구회)가 한 편의 영화 같은 주말을 보냈다. 구로구회는 지난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가을 야유회를 떠났다. 볕 좋은 가을날, 서울역에 집결한 회원들은 가족과 함께 밀양행 KTX에 올랐다. 첫날은 유람선을 타고 ‘바다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해금강을 둘러보고,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외도 보타니아를 거닐며 여유를 만끽했다. 석식을 함께하며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눴다. 구로구회가 주최한 7개구 체육대회를 회고하며 서로에게 수고했다는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어려운 개원 환경을 토로하며 개선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튿날에는 거제로 이동했다. ‘쿠크다스 섬’으로 유명한 하얀 등대섬, 파란 남해바다와 신비로운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매물도에 환호성이 쏟아졌다. 각종 CF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얻은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도 관람했다. ‘굵고 짧은’ 야유회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통영어시장 관광으로 마무리됐다. 김윤관 회장은 “주말을 할애하는 일정에도 50여 명의 회원 및 가족이 기꺼이 동참해줘 어느 때보다 즐거운 야유회를 보냈다”며 “아름다운 풍광,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한 모처럼의 여행이 새로운 활력소가 됐기를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김덕)가 지난 15일 회의를 갖고 △2013년도 SIDEX 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 △2012 하반기 회원 보수교육 준비의 건 △중국 구강의학회 연자 초청의 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학술위원들은 보존, 근관치료, 교정, 구강내과, 치주 분야의 커리큘럼 구성에 신중을 기했다. Digital Dentistry, 치과에서의 IT 활용, 보험 청구 등 트렌디한 연제를 개발하고, 연륜과 내공을 갖춘 연자를 발굴해내기 위한 고민도 거듭됐다. 보다 참신하며 실용적인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하반기 회원 보수교육 일정은 12월 1일로 잠정 확정됐다. 김덕 위원장은 “동통에 대한 생리학적 접근이나 치과에서의 항생제 처방·투여 가이드 등 임상보다는 기초치의학에 가까운 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보다 의미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해외 연자 교류를 통해 해외 치의학의 흐름을 읽고 폭넓은 지견을 갖추자는 의견에도 힘이 실렸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이승규 원장(미지플러스치과)은 ‘심미’ 분야에서 단연 돋보이는 연자다.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또 환자의 입장에서 심미와 기능의 조화를 논하는 이 원장의 강연에는 “기능에 치중할 것이냐, 심미를 우선할 것이냐를 두고 딜레마에 빠져있었는데 덕분에 해방구를 찾은 것 같다”는 호평이 쏟아진다. 이 원장 역시 “심미실전보철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도록 의사와 환자의 각기 다른 입장을 고려하고 배려한 실용적인 강연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강연을 들은 이들이 임상에서 맞닥뜨리는 선택의 기로에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그 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심미 보철의 성공 기준을 “심미와 기능의 공생”으로 설명했다. 기능적이라 함은 이성적이며 객관적인 것, 반대로 심미적이라 함은 감성적이며 주관적인 것이다 보니 이 둘의 공생을 유도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원장은 “심미적이면서도 기능적인 치과치료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분히 교과서적인 답이라는 것은 알지만 장기적인 예후를 고려해 기능 회복에 무게를 두면서도 환자의 미적 기준에 부합하는 심미성을 보강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의견이다. ‘라미네이트’의 경우만 보더라도 치과 전문
최근 몇몇 병원들이 환자들의 입·퇴원 확인서에 진단명을 고의로 누락시키고 더 비싼 진단서를 발급받도록 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해당 방송뉴스를 보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때 병원에서 발급받아야 할 서류가 워낙 많아서 정부가 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겠다며 공짜 서류로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했는데 이제는 병원들이 이상한 꼼수를 부리면서 돈벌이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만원 미만의 소액 보험금을 청구할 때 입·퇴원 날짜와 병명이 적힌 입·퇴원 확인서를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데, 병원이 공짜 입·퇴원 확인서에는 날짜만 써주고 병명은 빼버리는 꼼수를 썼다는 것. 보도는 “그러나 당국은 막을 방법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의술은 사라지고 푼돈벌이 서류장사 꼼수나 부리려는 병원의 행태에 환자들의 입맛은 씁쓸하다”고 일침을 가하며 마무리됐다.의료법시행규칙 제9조 ‘진단서의 기재사항’을 보면 진단서에는 병명, 발병연월일, 향후 치료에 대한 소견을 적게 돼있다. 즉, 이러한 내용을 문서로 만들면 진단서인 것이다. 보험사에서 요구하는 것은 그들이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근거자료로써, 약관에 규정된 병명을 확인하고 발병 연월일을 파악해서 면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이현옥)가 지난달 22일 남서울대학교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 620여 회원 및 학생의 학술 욕구에 부응했다. ‘치주생물학의 기초와 임상로드맵’을 주제로 열린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환자의 치주조직에 대한 생물학적 접근과 임플란트와 전신질환의 연계성에 대한 학술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영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임플란트 시대의 치주치료(바이오필름을 중심으로)’를, 이효정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전신질환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및 치주처치’를 주제로 지견을 펼쳤다. 외과적 식립에 무게를 두던 과거에서 벗어나 전신질환까지 고려한 적절한 치주치료로 임플란트의 예후와 성공률을 높여야한다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포스터 전시에서는 임플란트의 신경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와 학술정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한양금 교수(대전보건대)가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의도적 재식술의 A to Z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주최로 열린 ‘치아도 살리고, 치과도 살리고’ 세미나에서 최 교수는 ‘의도적 재식술의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최 교수는 ‘Why and How’에 초점을 맞춰 △왜 다시 자연치아인가? △의도적 재식술, 어디까지 왔나? △실패없는 증례 고르기 등을 소주제로 다뤘다. “불확실한 치아를 발치하는 것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며 환자의 인생을 책임지는 치과의사로써 발치에 신중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혹여 발치나 식립에 실패하더라도 임플란트라는 대안이 있고, 실패에는 다양한 원인이 혼재하니 모든 것을 본인의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며 자신감을 북돋우기도 했다. 최 교수는 “환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환자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의도적 재식술은 치과의사가 행하는 가장 어려운 시술이지만 그만큼 의미가 있고 멋진 시술”이라고 단언했다. 이에 이론과 실습을 통해 성공적인 발치 노하우 등 시술 전 과정의 노하우를 거리낌 없이 공개하고, 실패 사례를 공유하며 성공률 100%에 한층 다가섰다. 참가자들은 “의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송근배)가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을 주제로 오는 26~27일 양일간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현덕)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일본, 미국 연자들이 총출동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구연발표, 전공의 증례발표, 포스터발표에 이어 26일 오후 3~6시를 뜨겁게 달굴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홍윤철·한동훈 교수(서울치대), Dr. Lauren L. Patton(미국 North Carolina치대), Dr. Yoshihisa Yamashita(일본 큐슈대) 등이 연자로 나서 최근의 연구 논문 및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대국민 구강·전신건강 증진을 위한 각국의 노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27일은 세부분과학회 세미나로 구성된다.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도입에 따른 구강보건교육사업의 방향 제안’(황윤숙 교수) 등의 특강 및 사업발표를 통해 구강보건교육사업의 미래를 내다본다. 대한예방치과학회는 ‘시린이의 원인 및 치료’를 주제로 지각과민증의 예방과 처치에 대한 지견을 나눈다. 마득상 교수(강릉원주치대), 이병진 교수(조선치대)가 시린이의 원인과 기전, 치료 전략을 강연하고,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