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바이오(주)(대표 김정한)가 지난달 30일 자사 대표 제품인 맞춤형 어버트먼트 ‘MyPLANT’의 새로운 BI를 공개했다.라파바이오 측은 “건강과 자연을 의미하는 녹색 위주의 주된 색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파랑이 많이 가미됐던 기존의 컨셉에서 탈피해 노랑을 강조한 톤으로 전환해 한층 활기차고 산뜻한 느낌을 살렸다”고 설명했다.그리고 라파바이오 CI와 함께 사용해 온 뫼비우스의 띠 형태를 MyPLANT BI에서는 직선과 곡선이 결합된 도형을 단계별로 구성했다. 이는 최적화된 맞춤형이 가능한 MyPLANT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 글씨체 또한 세리프 폰트가 가미된 로고 타입으로 보다 유연한 느낌을 강조했다.또한 ‘나만을 위한 Customized Abutment’라는 제품 컨셉에 대한 친근성을 높이기 위해 ‘ My One and Only’라는 제품 슬로건을 내걸었다. 라파바이오 홍보담당자는 “그동안 자사 CI와 같은 모양을 사용해 제품 고유의 정체성 확립이 어려웠다”며 “이번에 새로 마련한 BI로 인해 MyPLANT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주)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가 네덜란드의 (주)Inspektor와 업무제휴를 맺고 양 사의 대표 진단시스템인 Cariview와 Q-ray의 본격적인 시판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Q-ray 개발자인 Inspektor사의 Dr. Elbert와 개발에 함께 참여했던 일본의 Dr. Inaba, 그리고 휴네스와 Cariview를 연구 개발한 김백일 교수(연세치대)가 자리를 함께해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진단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초기충치의 정도와 우식활성화 정도를 수치화해 보여주는 제품으로, 예방에서 또 다른 수익모델을 찾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기대된다. Inspektor사가 개발한 Q-ray는 빛을 이용해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초기 충치, 치석, 치태 등을 정량화, 계량화해 치과의사와 환자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인 QLF를 환자의 눈높이에 맞게끔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Q-ray와 함께 선보인 핸드타입의 Q-ray view는 술자가 고글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구강 내 치태 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Cariview는 휴네스와 연세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
휴비트(주) (대표 유학동)가 지난달 16~17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대교 HRD센터에서 상반기 직원 워크샵을 진행했다. ‘화합, 소통, 교제’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워크샵에서는 모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먼저 각 부서별로 고객서비스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휴비트 관계자는 “현재 휴비트는 월별 이벤트를 비롯해 올 한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마케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샵에서는 부서별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며 향후 이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품질경영 개선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이 시간에는 회사의 효율적인 운영 및 성장 방법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휴비트 유학동 대표는 참가 직원들에게 “휴비트가 더욱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능동적인 업무 참여가 필수 조건”이라며 “올 한해 동안 각자가 본연의 업무에 더욱 신경써주길 바라며, 사측에서는 앞으로 직원 복지 등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워크샵에서는 남녀 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풋살, 족구 등 운동경기도 진행돼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김민수 기자
필립스 소닉케어가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치간 세정을 할 수 있는 치간 세정기 ‘에어플로스(HX8111/02)’를 출시했다. 치간 세정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치실 등 보조 용품을 사용하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에어플로스는 이처럼 정기적인 치실 사용이 번거로운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구강 관리 솔루션’을 표방한다. 한 스푼 이하의 물을 주입구에 넣은 다음, 치간에 대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압출된 공기와 물방울이 미세 분사돼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사이를 강력하고도 부드럽게 세정한다. 구강 깊숙한 곳까지 간편하게 세정할 수 있도록 구부러진 노즐 디자인도 눈에 띈다. 이렇듯 혁신적인 디자인 덕분에 201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필립스 측은 “에어플로스를 양치질과 병행할 경우 칫솔만을 사용해 치아를 세정할 때보다 최대 99%까지 효과적으로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다”며 “2주만 꾸준히 사용해도 치아 사이 잇몸 건강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문의 : 02-709-1200홍혜미 기자/hhm@sda.or.kr
프로덴티가 신개념 녹방지 코팅제인 써지컬밀크를 수입판매한다.세척한 기구를 써지컬밀크 희석액에 30초 담근 후, 오토클레이브에 넣으면 녹을 예방하고 루브리컨트 기능으로 기구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나사는 더 부드럽게, 메스 등 날이 있는 기구는 더 날카롭게 유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코팅이 되기 때문에 새 기구보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기구 본연의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다.또한, 세척한 후의 깨끗한 제품을 담가놓기 때문에 한번 희석한 용액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고가 기구의 내구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며, 루브리컨트 기능으로 사용감이 좋다.◇문의 : 02-365-0750최학주 기자/news@sda.or.kr
지난 1월 덴츠플라이 아시아 총괄 메니저로발령된 구자균 전 사장의 뒤를 이어 덴츠플라이코리아(이하 덴츠) 신임사장에 김기업 전상무(세일즈·마케팅)가 발령됐다. 지난달 1일 취임한 김기업 신임사장은 존슨앤존스 등 주로 글로벌기업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해 왔으며, 덴츠에는 지난 2010년 입사, 2년 만에 사장자리에 올랐다. 지난 30일 덴츠에서는 김 신임사장의 취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Q. 현재 가장 중점하고 있는 부분은?덴츠에 입사한지 2년 3개월이 됐다. 구자균 전 사장과 2년간 일하면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무엇보다 치중했다.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 더욱 강조된다. 덴츠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는 직원들의 이직율이 높다는 것. 입사 이후 이직율은 현저하게 떨어졌다. 현재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은 감히 ‘최정예부대’라고 자부할 수 있다. 지난 2년간 매일 아침 직원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밖에 직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할 것이다.Q. 매출 등 가시적 성과도 매우 중요할 텐데….단기적인 목표로2015년까지 매년 2배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근관 및 보존, 기공, 디지털 캐드캠에 이르기까지
(주)아쿠아픽(대표 이계우)이 5년 연속(2008~2012년) 서울시치과의사회 공식권장품 선정 기념 아쿠아픽 상품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게 되면 아쿠아픽 제품을 약 3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4월 말까지 선착순 100곳의 치과를 대상으로한정 진행된다. 신청자에게는 환자에게 선물로 제공할 수 있는 아쿠아픽 4만원 상품권(100매), 치과에서 진열할 수 있는 아쿠아픽 데모제품(1개), 카운터에 설치 할 수 있는 미니 베너, 홍보용 카달로그 2종 등이 제공된다. 아쿠아픽 관계자는 “아쿠아픽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개원의를 비롯한 치과계 여러 관계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단순히 가격할인 판매 이벤트가 아니라, 개원의와 치과 내원 환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방법을 모색하다가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한해 아쿠아픽은 치과계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상품권은 아쿠아픽 본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1개의 상품권으로 동시에 2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문의 : 1588-2809김민수 기자/kms@sda.or.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달빛동맹’으로 시작한 미래형 치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지난달 8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기획재정부의 최종 심사만을 앞두고 있는 미래형 치과산업 클러스터 사업 계획이 최종 선정될 경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총 2천16억원(국비 1천452억원, 시비 361억원, 민자 203억원)이 투입된다.치과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치과용 소재부품 생산기술지원센터 인프라 구축(광주광역시), 첨단치과의료기기 기술사업화(RBD) 센터 설립(대구광역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미래형 치과산업 기술개발 및 글로벌 프론티어 기업 육성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란 국비가 500억원 이상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사전에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을 말한다.광주광역시는 당초 미래형 치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포함한 총 5개의 사업계획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예비심사를 거치면서 나머지 사업은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신 상태다. 따라서 치과산업 클러스터 사업의 선정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높다는 평가다.지난달 22일 광주광역시는 치과계 전문지 기자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치과산업이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 사업으로 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오는 7일 63시티 컨벤션센터 세콰이어 파인홀에서 ‘메가젠 패러다임 2012’를 개최한다.지난 3월부터 티저광고를 진행하며 많은 치과인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메가젠 패러다임 2012’는 “메가젠이 펼쳐나갈 치과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십시오!”라는 티저광고 속의 문구가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의 탄생을 예측케 해 더욱 기대감이 크다.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뉴 패러다임에 대한 궁금증은 행사 당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의료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정된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메가젠 특유의 서비스라인을 선보인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메가젠임플란트가 그동안 도약해나감에 있어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준 많은 국내외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자, 축하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메가젠임플란트는 지난 2010년 4월 프리미엄 컨셉의 ‘AnyRidge Implant System’을 선보여 국내외 전시회 및 세미나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제4
㈜지-씨 코리아(이하 GC)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GC Green Society’ 회원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신입회원을 모집한다.특히 올해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GC Green Society를 새롭게 신설해 모집할 예정이다. GC Green Society는 치과의사에게 치과계 최신의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GC의 유료 멤버십 제도다. GC 측은 “2001년 공식적으로 회원 모집을 시작한 이후 매년 체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최신 학술과 치과임상 정보를 교환함과 동시에 보다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대화의 장으로 발전돼 왔다”고 전했다.GC는 멤버십을 치과위생사로 확대, 올해는 특별히 치과위생사를 위한 GC Green Society를 신설했다. GC 측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환자의 소리를 듣고, 치과운영에 실무를 담당하는 치과위생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며 “기존 치과의사를 위한 GC Green Society의 12년의 노하우와 성공을 바탕으로, 임상에 유용한 정보와 특별한 혜택으로 치과위생사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치과위생사 GC Green Socie
“The new ‘DNA’ of Implant materials.” 최근 신제품 임플란트 ‘Roxolid®(록솔리드)’를 출시한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 측은 이 제품을 한 마디로 이렇게 표현했다. 임플란트 원재료의 새로운 DNA. 과연 어떤 의미일까.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금속과 비금속의 융합을 현실화 시킨 스트라우만의 기술력을 엿본다.티타늄+지르코늄=Roxolid®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임플란트는 티타늄-지르코늄 재질로 구성된 신개념 임플란트다. 과연 금속과 비속의 융합이 가능할지, 이런 발상을 어떻게 하게 됐는지 등은 스트라우만 측에서 극비로 다루고 있다. 이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가공기술로 신개념 임플란트 원재료가 탄생된 이유는 일반적인 케이스가 아닌 특수한 케이스에서의 임플란트 적용을 위해서였다. 록솔리드가 고안된 것은 치간공간이 좁거나 치조능선의 폭이 좁아 직경이 작은 임플란트를 사용해야하는 임상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기존 티타늄 임플란트의 한계였던 강도와 골융합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솔루션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임플란트가 바로 록솔리드다.스트라우만 록솔리드가 신개념의 임플란트로 불리는
올해로 설립 27주년을 맞은 다이아덴트(대표 류재훈)는 전세계 112개국에 진출할 정도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 ‘작은 거인’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는 다이아덴트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RD 분야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다이아덴트의 성장 과정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국내보다는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다이아덴트는 1985년 ‘금강치과산업’으로 출발했다. 제1대 류무종 회장의 의지에 따라 해외시장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삼아 온 만큼 국내보다는 오히려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는 업체다. 심지어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가운데는 순수 토종 업체인 다이아덴트를 미국 업체로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다이아덴트는 미국, 일본, 유럽을 비롯해 개발도상국까지, 해외시장 공략의 고삐를 늦춘 적이 없다. 각 나라의 현황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적용해 온 결과 지금도 매년 1~2개의 교역 대상국이 늘고 있다. 다이아덴트 김병철 팀장은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가격보다는 품질을 우선적으로 보는 편이기 때문에 시장 진출이 용이했다”며 “
㈜바텍코리아(대표 박해진·이하 바텍)가 신제품 파노라마 방사선 촬영기 ‘PaX-i’를 출시했다. PaX-i 의 ‘i’ 는 innovation(혁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바텍 측은 “바텍이 10년 동안 축적한 덴탈 영상 진단기기의 기술을 집약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PaX-i는 파노라마와 세팔로 촬영이 가능한 2D 전용 제품이다. 기존 고가의 파노라마 촬영기의 영상품질 수준을 구현한 것은 물론, 교정 영상(두개골 촬영)에 특화된 영상 품질까지 구현했다. PaX-i는 파노라마 단독 구성 혹은 파노라마와 스캔 세팔로/원-샷 세팔로 겸용 등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제품 구성선택이 가능해 더욱 실용적이다. 파노라마·세팔로 겸용 장비의 경우 그 용도에 따라 센서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이 불편했고, 이로 인한 장비 고장 등 위험성이 있었다. PaX-i는 이런 불편함과 위험성을 제거했다. 파노로마와 세팔로 각각의 전용 센서가 모두 부착돼 있기 때문이다. 바텍 관계자는 “영상장비의 핵심이면서 가장 고가의 부품인 센서를 2개나 장착했지만 가격은 기존 장비 보다 저렴하다”고 밝혔다. PaX-i는 기존 타사 제품 보다 10% 이상 무게를 줄였으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출시한 컴포지트 레진 수복재 ‘Tetric N-Cera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etric N-Ceram은 최첨단 나노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에 기반 한 광중합 방사선 불투과성 치과용 수복재로, 전치 및 구치 심미수복에 적합하다. 나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Tetric N-Ceram은 시술 중 조작이 쉽고 시술 후 강도가 뛰어난 기계적 성질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400% Al의 높은 방사선 불투과성이 강점인데 이는 Ytterbium(이테르븀) 불소를 썼기 때문이다. 따라서 2차 우식의 방사선 검출이 비교적 쉽다. 통합된 나노 색소는 Tetric N-Ceram에 사용된 테크놀로지의 특징이다. 재료의 자연스러운 반투명성과 함께 카멜레온 효과를 만들어낸다. 이 색소는 컴포지트 레진에 균일하게 분배돼 주변 자연 치아의 수복물 쉐이드 조절을 개선해 자연치아와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쉐이드가 뛰어나다.이보클라는 Tetric N-Ceram을 이용한 고품질의 수복물 제작을 위해 종합 수복 시스템인 ‘Tetric N-Collection’을 구성, 공급한다. 이 종합 솔루션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복합레진인 Tetric N-Ce
스트라우만이 티타늄과 지르코니아의 융합으로 새로운 DNA를 가진 임플란트 ‘Roxolid(록실리드)’를 출시해 치과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금속과 비금속의 융합에 성공한 스트라우만 측은 신소재 개발 관련 정보를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는 상황. 티타늄-지르코늄의 신개념 재질로 탄생한 록실리드는 기존의 티타늄 임플란트가 해결하지 못했던 보다 다양한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게 스트라우만 측의 설명이다.스트라우만 측은 “록실리드는 치간 공간이 좁거나 치조능선의 폭이 좁아 직경이 작은 임플란트를 사용해야하는 임상적 상황에서 기존 티타늄 임플란트의 한계점이었던 강도와 골융합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록실리드는 순수 티타늄보다 더 높은 강도를 가지며 스트라우만의 베스트셀러 SLActive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골융합도 우수하다는 것. 이런 티타늄-지르코늄 재질의 강도는 다양한 전임상연구와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된 것으로 알려졌다.스트라우만 측은 록실리드 재질과 SLActive의 조합은 강도와 골융합 요소를 함께 고려해 고안된 것으로 실제 실험에서도 록실리드 강도는 순수 티타늄 임플란트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거듭 강조했다.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