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스케일링 & TBI 제대로 알기’ 세미나가 오는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급여화로 빈도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스케일링에 대해 더욱 세부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첫 세션은 ‘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환자뿐만 아니라 많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도 스케일링은 아프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박창진 원장은 “스케일링은 결코 아프지 않은 치료”라고 강조한다. 이에 박 원장은 ‘스케일링이 과연 무엇인지’부터 고찰하고, 스케일링이 아프지 않은 치료라고 할 수 있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그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스케일링이 통증을 동반했던 원인은 무엇인지를 파헤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아프지 않은 스케일링을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케일러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이켜 보고, 바른 사용법 부터 짚어줄 계획이다. 또한 연마와 착색제거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케일링뿐만 아니라 예방치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TBI도 다룬다. ‘Individual oral prophylaxis’를 주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이하 구보협)가 지난달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제1회 대한구강보건협회 2018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2018 일차예방진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국내 예방치과 관련 여러 전문가가 연자로 나서 일차예방진료의 방안을 위한 다양한 지견을 공유했다. 첫 세션에서는 최충호 회장(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먼저 조현재 교수(서울치대예방치학교실)가‘치간관리,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치간 관리를 위한 방법과 병원의 조직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동헌 교수(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가‘연구윤리는 변화한다’를 주제로 최근의 연구윤리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 관련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두 번째 세션은 구보협 백대일 고문을 좌장으로 정영복 원장(구보협 차기회장)과 국중기 교수(조선치대 구강 생화학교실)가 연자로 나섰다. 정영복 원장은‘국가정책이 국민 구강 건강을 좌우한다’를 주제로 우리나라 구강보건의료정책에 대해 살피고, 예방률이 높은 구강병 예방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 국중기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오는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 ment)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로 27회차를 맞은 APEM 세미나는 꾸준한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박창진 원장이 직접 수립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임상적용 가능한 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콜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치과에 예방치료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때 현실적인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수익과 관련된 부분이다. 박창진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정기검진을 비롯한 예방치료의 수익성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환자와의 신뢰관계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으로, 환자와 탄탄한 신뢰관계를 수립해 환자가 믿고 따르는 ‘주치의’가 될 수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달 24~25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8회 러시아 근관치료학회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학술대회에는 윤홍철 대표(강남베스트덴치과 원장)가 연자로 나서 국내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정량광형광검사법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윤홍철 대표는 ‘Detection of dental caries by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 technology and clinical application’을 주제로 다뤘고, 다양한 유형별 효과적인 진단과 분석, 예방적 처치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러시아 연자뿐 아니라 네덜란드, 독일 등에서도 초청연자가 참여했으며, 네덜란드 Bruno Loos 교수는 윤홍철 대표의 강연 후 여러 차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강연 후에는 현지 의료정보 매체인 ‘doc-tv.ru’의 요청으로 심층취재가 보도되기도 했다. 윤홍철 대표는 “러시아 현지 학회와 현지 의료정보 매체에서도 큐레이 기술과 진단기기에 주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교육·훈련 및 기술을 지원하는 거점인 큐레이센터를 운영하게 되면 해외시장에서도 새로운 진단체계를 효과적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26, 27일 양일간 전남대치전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첫날 한동헌 교수는 ‘노인구강보건정책에 대한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커뮤니티 케어의 의미와 시행 배경, 진행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일본 가나가와치과대학의 야마모토 교수는 ‘Research evidence and knowledge translation for successful aging in Japan’을 주제로 일본의 인구 노령화 경향 조사 중 하나인 JAGES에 대해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노인구강보건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정책제언’을 주제로 섬 지역 보건지소의 치과진료 및 인력배치, 구강보건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튿날 진행된 교육 세션에서는 연구윤리교육에 대한 한동헌 교수의 강연에 이어 김정선 교수가 ‘보건의료분야에서 질적연구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질적 연구의 정의, 질적 연구의 필요성과 철학적 배경 등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조현재, 최충호, 정세환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불소이용 사업, 산업 구강보건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 분과연구회인 예방치과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오는 10월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면세균막관리, 그 임상적 의의와 실행’을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진행한다. 연구회 측은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고, 치열한 경쟁으로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치과계는 지속적인 구환의 관리와 정기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강연회는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반영,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치주질환의 가장 큰 원인인 치면세균막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이번 강연회는 ‘치면세균막의 최신지견과 탐지장비의 활용’을 주제로 정승화 교수(부산치대)가 강연회 포문을 연다. 이어 조현재 교수(서울치대)와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다양한 도구와 전략을 이용한 치면세균막 관리의 실례’를 통해 각각의 임상경험을 가감 없이 발표, 개원가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프로토콜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연자와 청중 간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임상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회 측은 “이번을 시작으로 연구회는 정기적으로 강연회를 개최해 향후 임상예방치과 관련 다양한 토픽과 임상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가 다음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강보건학회 종합학술대회는 현재 사회적 문제이자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초점을 맞춰 ‘고령화 사회와 구강건강’을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구강보건학회 최충호 회장은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현재, 노인의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구강건강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고 구강건강을 관리, 증진시킬 수 있는 정책적 접근을 고려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구강보건학회 최연희 학술이사는 “지난해 중반부터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4%를 넘어섰다”며 “노인이 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외부환경에 저항하는 면역체계가 약해져 영양공급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구강건강은 노인의 건강과 직결될 수밖에 없다”면서 고령화 문제가 치과계에 있어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 이유를
(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개최한 ‘‘2nd AIOBIO Congress’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콩그레스는 지난달 26일 CNN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에서 열렸다. 큐레이 기술을 진료 및 환자 관리 등 임상에 어떻게 접목하여 활용하고 있는지,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세선, 그리고 이에 앞서 브레스뷰 시스템 워크숍이 진행됐다. 브레스뷰 시스템은 호기가스 측정기기 트윈브레서Ⅱ, 플라그 형광검사 사진촬영기 큐레이캠, 세균 및 염증 관리가 가능한 클로르헥시딘 겔인 Ch오랄겔을 통칭하는 것으로, 구취측정기 사용과 결과, 그에 따른 치료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우리는 큐레이로 통(通)했다’라는 주제로 이어진 콩그레스는 병의원 사례발표 및 특별강연으로 구성됐다. 박미솔 치과위생사(소리소플러스치과), 송지혜 치과위생사(황제치과), 이수아 치과위생사(과천연세스위트치과)가 실제 병의원에서의 활용 사례를 보여줬고,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류성룡 원장(뉴연세치과), 이재윤 원장(포항신세계치과)이 큐레이 기술 활용 노하우를 공개했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이사는 “큐레이 기술을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이하 구취연구회)가 오는 26일 2018년도 두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아현 소장(빨간치과연구소)이 연자로 나서 구취진료를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와 환자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구취진료의 개괄적인 과정과 이후 구취진료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짚어준다. 구취연구회는 구취진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이 전문적인 구취진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학술집담회를 포함해 내년 말까지 구취진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10회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취연구회 마득상 회장은 “구취진료는 검사-진단-치료로 이어지는 간단한 과정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은 복잡한 프로세스를 가진다”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구취진료를 위한 심화 교육 코스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취진료 전문가교육과정의 자세한 사항은 이날 학술집담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오는 26일 CNN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에서 ‘2nd AIOBIO Congress’를 개최한다. 큐레이 기술을 임상에 활용하는 방법, 다양한 임상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콩그레스는 ‘우리는 큐레이로 통(通)했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병의원 사례 발표’ 세션과 개원의들의 임상 실력 및 진료 프로토콜 노하우를 알려주는 ‘특별 강연’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박미솔 치과위생사(소리소플러스치과), 송지혜 치과위생사(황제치과), 이수아 치과위생사(과천연세스위트치과)가 각각 병의원의 사례를 발표한다. 특별 강연 연자로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류성룡 원장(뉴연세치과), 이재윤 원장(포항신세계치과원장)이 나서 큐레이 기술을 활용하는 자신들만의 방법을 강연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콩그레스에 앞서 아이센랩 대표 최용삼 박사의 브레스뷰 시스템 워크숍도 진행된다. 호기가스 측정기기 트윈브레서Ⅱ, 플라그 형광검사 사진촬영기 큐레이캠, 세균 및 염증 관리가 가능한 클로르헥시딘 겔인 Ch오랄겔로 구성된 브레스뷰 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윤홍철 대표이사는 “큐레이 기술을 통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태국 예방치과 전문기업 Basec Care의 초청으로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을 방문했다. 먼저 박 원장은 Basec Care의 임직원과 자문 치과의사 3명에게 예방치과 프로토콜과 더불어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마케팅과 컨설팅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박 원장은 태국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도 진행했다. 태국 치과의사 40여명이 참석한 이 세미나에서 실제 자신의 치과에서 시행 중인 예방치료 프로토콜 APEM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인 SOOD에 대해서도 강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박창진 원장은 지난달 필리핀에 이어 태국까지 방문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에 한국의 선진 예방치과 술식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박 원장은 국내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인 SOOD법을 알리고 있으며, APEM 세미나를 통해 개원가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전파하고 있다. 차기 APEM 세미나는 오는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주)아이오바이오가 판매하고 있는 ‘큐스캔’의 효과가 연구논문으로 입증됐다.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월 ‘Photodiagnosis and Photodynamic Therapy’에 게재된 ‘QLF기술 기반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논문이 그것. 이번 연구에서는 큐레이 기술 기반의 새로운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즈베키스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행한 결과, 큐스캔 교육군에서 치면세균막 지수가 약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조군보다 41% 높은 수치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 결과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구강 내 치면세균막을 붉은 형광으로 시각화하는 것이 가능한 큐레이 기술을 구강보건교육에 활용함으로써 구강위생이 개선되고 구강 관련 지식, 태도, 행동 변화에 효과적’이라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큐스캔 활용 구강보건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 비해 동기부여가 가능하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연구팀은 또한 “선진국에 비해 구강질환 유병률이 높고 인적· 물적 자원 및 구강보건 관련 제도가 미비한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에서 큐레이 기술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은
신흥이 오는 22일부터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보아치과에서 ‘SDA 코스 - 예방치과 토탈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SDA 코스’란 스위스 EMS사에서 진행하는 ‘Swiss Dental Academy 코스’의 약자로, 예방치과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으로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예방치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십분 반영한 세미나라 할 수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예방치과 - 토탈 솔루션’은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각각의 포지션에서 상이할 수 있는 예방치과에 대한 알찬 정보를 세분화해 전달할 예정이다. 치과의사 세션에서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강의를 진행하며, 치과위생사 세션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민정 부회장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활동 중인 김보경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선다. 치과의사 세션은 ‘치주치료에서 예방까지’라는 주제 아래, 치주질환을 바로 알 수 있는 임상지식을 시작으로 치주치료, 임플란트 주위염, Guided Biofilm Therapy를 다루며, 계속구강건강관리와 치과경영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또한 치주관리에 있어 중요한 부분인 Gui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을 방문, 한국의 선진 예방치과 술식을 전파했다. 박 원장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Southwestern University PHINMA를 방문해 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박창진 원장은 예방치과 강의와 함께 개인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Southwestern University PHINMA 치과대학의 학장인 Dr. Roivick Docor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Roivick Docor 학장은 박 원장의 강의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다음 날에는 필리핀 센트럴 루손 지방의 앙헬레스로 이동, 강연 일정을 이어갔다. 앙헬레스치과의사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강의에서도 개인 구강위생관리법을 비롯해 예방치과 술식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박창진 원장은 국내에서 APEM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개원가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강의하고 있다. 다음 APEM 세미나는 오는 5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국가 구강보건사업 추진전략과 실행방안’을 주제로 구강보건 관련 연구 및 정부의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는 국가 구강보건사업 시작부터 참여해 구강보건통계학의 기초를 닦는 데 공헌한 故 문혁수 박사를 추모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에 특별 강연으로 이태림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구강보건통계학의 발자취’가 진행된다. 이어 정부 관계자로부터 구강보건 정책 방향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임혜성 과장은 이날 두 번째 강연에서 ‘제1차 국가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연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구강보건학회는 이날 학술집담회 이후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 033-640-1578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