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전인성 원장의 ‘COMPLICATION 코스’를 끝으로 올 상반기 ‘ALL PLUS 세미나 코스’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인성 원장은 세미나에서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치료전략의 모든 것’을 주제로, 20여 년간의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그는 장기 임상경험에 근거한 수술에서부터 보철 이후 환자 관리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었으며, 환자의 증상을 통한 진단, 예방, 임상 처치 등 그간 자신의 임상 노하우를 담아냈다. 덴티스는 올해 3월 ‘ALL IN ONE’을 시작으로 △ALL PLUS GBR&SINUS △PROSTHODONTICS △COMPLICATION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된 코스 세미나를 운영해왔다. 임상 초심자를 위한 입문코스 개념의 ALL IN ONE을 시작으로 중급 및 심화레벨로서 ALL PLUS 코스를 진행했다. 연수서울치과의 김재윤, 나기원 원장, 일산앞선치과 김용진 원장, 마일스톤즈치과 장원건 원장, 서울스마트치과 김현동 원장, 서울H치과 전인성 원장 등으로 구성된 연자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은 데 이어 6명 연자들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7일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스타급 연자들이 나서 강연을 펼쳤다. 먼저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이 ‘2019 One Guide up to date!’를 주제로 포럼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OneGuide 소개를 비롯해 천공 없이 안전하게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 좁은 골폭에도 Guide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의 사용법 및 증례를 공유했다. 이어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이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의 임상 활용법’을 주제로 오스템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분석했다. 이재민 원장은 구강스캐너 Trios, 3D 프린터 O2 프린터, 치과용 밀링머신 OneMill 4x가 실제 치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증례를 통해 보여주었다. 이날 마지막 강의는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이 나서 ‘CAD/CAM Denture’에 대해 강연했다. 서 원장은 코잔이 서비스하고 있는 ‘MAGIC Denture’에 대한 증례와 함께 올해 하반기 선보일 고정성 보철 ‘MAGIC4’를 소개하기도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역별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새로 개원한 치과는 1,027곳이며, 개원 수 대비 절반이 넘는 651곳이 폐업했다. 이는 2017년의 59%에 비교해 치과의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고 있다. 치과 개원의 수도권 쏠림도 여전해 지난 5월 기준 서울(4,833), 경기(4,160) 지역에 50% 이상의 치과가 몰려 지역 간 불균형 문제 또한 심각하다. 이런 가운데 치과 개원의 및 개원 예정의를 대상으로 치과운영에 관한 ‘원장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훈 원장(국제모아치과)은 원내 참관교육, ‘도제(徒弟)’ 코스를 직접 개발하고 모집해 지난 6월 1기를 배출하고 현재 2기 교육을 진행 중이다. 모아치과그룹 창립멤버인 김태훈 원장은 “그간 많은 강연활동을 해왔지만 막상 치과에 가서 보면 강연 및 세미나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고 개인마다 다를 뿐더러, 실제 치과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직접 모든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며 현장교육을 개발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김태훈 원장은 치과 경영의 순환과 가치창출, 인적자원관리, 그리고 환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퍼실리테이
한국쓰리엠이 지난 13일 신라호텔에서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정과 치과의사를 비롯한 쓰리엠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Dr. Moe Razavi가 연자로 나섰다. Dr. Moe Razavi는 미국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교정전문의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캐나다에서 교정 전문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이미 9개월 전에 론칭한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의 임상케이스를 300회 이상 보유하고 있다. 이날 Dr. Moe Razavi는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한편, 그간 임상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은 넓은 도어로 인한 Rotation 컨트롤이 뛰어나다. 또한 다결정 구조의 세라믹으로 도어 내구성이 우수하며, Nitinol Pin을 삽입해 행여 발생할 도어 탈락을 미연에 방지했다. 뿐만 아니라, 피니싱 단계에서 와이어가 브라켓의 슬롯 안에서 Play를 할 수 있는데,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의 자회사 닥터다니엘이 ‘닥터다니엘’ 칫솔을 최근 출시했다. ‘닥터다니엘’은 ‘치과의사들이 사용하는 칫솔’이라는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다양한 기능을 갖춘 칫솔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닥터다니엘에 따르면 ‘닥터다니엘’ 칫솔은 최고급 칫솔에만 사용하는 듀폰(Dupont)사의 최고급모를 적용, 잇몸 자극을 최소화하고 잇몸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칫솔모 캡을 포함하고 있어 여행과 외출 시 휴대가 용이하다. ‘닥터다니엘’은 임산부, 임플란트 환자, 치주 환자들을 위한 초극세사모 칫솔과 교정치료 중인 환자들을 위한 교정 슬림모 칫솔, 그리고 자극이 적으면서 치아 틈새나 잇몸 사이의 플라크 제거에 용이한 이중슬림모 등 총 6가지로 출시됐다. ‘닥터다니엘’ 칫솔과 기타 취급제품은 송내역에 위치한 러브(lovu) 매장과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2009년에 출시한 ‘FR 키트’가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 1만개를 돌파했다. 임플란트 식립 후 주위염 또는 기타 원인으로 임플란트 제거가 필요한 경우 임플란트와 주변 뼈 전체를 함께 제거했지만, ‘FR 키트’가 출시되면서 주변 뼈 손상 없이 임플란트만 제거가 가능해지게 됐다. 현재는 유사제품이 출시되는 등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지만, 여전히 원조라는 독보적 지위를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매년 1,0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FR 키트’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제거하고자 하는 임플란트에 연결돼 있는 보철물을 완전히 제거한 뒤, 제거하고자 하는 임플란트 내부 스크루 홀 사이즈에 맞는 픽스처 리무버 스크루를 선택해 FR 스크루 헥스 드라이버에 연결해 40~80Ncm의 토크로 임플란트에 체결한다. 임플란트에 고정된 픽스처 리무버 스크루에 픽스처 리무버를 반시계 방향을 끝까지 체결한 후, 토크 컨트롤 디바이스를 이용해 제거하는 임플란트가 회전할 때까지 반시계 방향으로 토크를 가한다. 이때 주의사항은 픽스처 리무버 스크루 사이즈 선택 시 제거하고자 하는 임플란트 내부 스크루 홀 사이드를 정확하게 확인한 후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취급하는 핸드피스 오일 겸 세척·소독제 ‘오로린인트라’가 우수한 품질로 개원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일의 본 기능인 윤활제 역할은 물론이고, 핸드피스 세척과 소독까지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리성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이 같은 기능과 효과는 유럽 CE 인증을 통해 검증받으며 신뢰성도 확보했다. ‘오로린인트라’의 유저인 임희철 원장(뿌리사랑치과)은 치과 내에 감염관리실을 두고, 별도의 감염관리사를 채용하는 등 인근 개원가에서도 철저한 감염관리로 정평이 나 있는 치과의사다. 그런 임희철 원장의 까다로운 기준에서도 ‘오로린인트라’는 매우 훌륭한 제품이었다. 임희철 원장은 “수많은 핸드피스 오일을 써봤지만, 윤활과 세척, 그리고 소독에 이르기까지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제품은 ‘오로린인트라’가 유일하다”며 “지금도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핸드피스 사용 시 오일이 새지 않는다는 점이 임희철 원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희철 원장은 “핸드피스를 사용하다 보면 오일이 새어나오기 마련인데, 그 새어나온 오일이 환자의 구강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 매우 신중을 기하는 부분”이라며 “완전한 오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지난 7일 이비스 스타일 엠배서더 호텔에서 ‘제6회 Future Dentist Academy(이하 FDA)’를 개최했다. 6회를 맞이한 FDA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본과 2학년 이상 치대생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본주의적, 원인론적, 예방적 관점으로 환자를 바라보는 미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은 FDA를 통해 선배 치과의사로서 후배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박 원장은 이번 FDA에서 △어떤 치과의사가 될 것인가 △내과의사로서의 치과의사 △치아를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치과의사 등 소주제로 미래 치과의사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 원장은 치과의사 직업윤리를 비롯해, 현실적인 치과경영, 그리고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현실 고민까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풀어갔다. 또한 박 원장은 임상에 대한 조언도 아까지 않았다. 그는 “단순히 아픈 부위만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가 더 이상 같은 질환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치과의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자신이 직접 정립한 예방진료
2019학년도 강릉원주대학교 하계 제13기 해람해외봉사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7일, 14박 16일 동안 몽골 셀렝게 중하라 지역에서 진행됐다. 강릉원주대학교 재학생 25명을 선발해 예능교육팀, 과학교육팀, 한국어교육팀, 태권도교육팀, 치과진료팀, 촬영기록팀으로 구성했다. 기자는 치과진료팀에 소속돼 활동했으며 강릉원주대 나눔문화센터장인 박세희 교수님(치과보존과)을 비롯해 강릉원주대치과대학 2기 선배님인 오순호 원장님, 강릉원주대 치과보존과 레지던트 2년차 박성준 선생님, 강릉원주대 치과보철과 레지던트 2년차 성한결 선생님, 그리고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치의학과 4학년 송민규 학우, 치의학과 3학년 김용완 학우, 치위생학과 3학년 엄예림 학우, 마지막으로 몽골 통역으로 활동해준 에르데와 짜야라는 분들과 함께 활동했다. 몽골 중하라에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진료소가 따로 마련돼 있으며, 매년 이곳에서 몽골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치과진료가 진행된다. 중하라 도착 첫날, 진료소에 방문해 치과 시설 및 기구들을 점검하고 진료를 위한 세팅을 했다. 그날 이후 3일 동안 오전, 오후로 나눠 진료가 이뤄졌으며, 충치치료, 발치 등으로 하루평균 약 100명의 검진 환자
의료기관은 미확인 병원균, 전염성 세균 및 각종 바이러스 등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공간으로 감염관리에 소홀하면 자칫 환자의 2차 감염은 물론 의료진들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서 위생관리상태를 최적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몇해 전 메르스 사태 등을 거치면서 의료기관 내 2차 감염문제 해결이 시대적 요구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로벨코리아의 무독성 살균 분사 시스템 ‘Nocospray(노코스프레이)’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로벨코리아는 지난 2003년 국내에 노코스프레이를 최초로 수입해 16년 동안 판매하고 있다. 노코스프레이는 병의원 내 환경을 개선해 줄 뿐 아니라, 잠정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세균감염 관리에 매우 효과적인 시스템으로, 1일 1회, 공기 중에 살균제를 분사해줌으로써 독성 없이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는 소독 시스템이다. 노코스프레이는 병의원의 감염관리가 요구되는 모든 진료환경에 효과적인 시스템으로 치과, 소아과,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산부인과, 피부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등 거의 모든 진료실에 적용할 수 있다. 노코스프레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내년 4월 15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치과의료 정책제안서 제작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할 ‘(가칭)2020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 기획단(이하 총선기획단) 구성을 추진한다.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 단체인 치협이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치과의료 정책을 마련해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치협은 지난 16일 제3회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치협은 총선기획단 단장에는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민경호 원장을, 간사에는 이재용 정책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이외에도 주요 임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그간의 주요 정책연구를 기반으로 선거공약 후보군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치협은 시도지부 및 산하 단체에서 추천한 준비 위원과 외부 전문가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으로, 이미 각 시도지부 및 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한 상태다. 총선기획단 준비위원회에서는 사업 및 공약의 우선 순위를 선정, 국민 구강건강과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제작 완료해 올해 연말까지 각 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정기이사회에서는 최근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이하 국민권익위)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보험수급 비리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보험수급 비리가 국민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을 저해하고,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저하시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지난해 12월 생활 적폐 개선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의료인이 아닌 자가 의료인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는 경우, 의료인이 아닌 자가 의료법인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는 경우가 신고대상이며, 방문·우편·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정부 대표 민원전화 ‘국민콜(110)’ 또는 ‘부패 공익신고전화(1398)’을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는 의료의 특성상 내부신고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신고접수 단계부터 철저한 비밀보장과 신분보장, 불이익 사전예방, 신변보호 등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한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신고자가 불법행위에 가담했다 하더라도 처벌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면제도를 적용해 신고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당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지난 14일 세종대학교에서 ‘제46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차 간호조무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여야 5당 국회의원 및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철수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본격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무협은 ‘2020 총선대책본부’ 출범식을 갖고, 간호조무사 정치세력화를 선언했다.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이 총선대책본부 공동본부장 겸 대변인으로 나서 “간호조무사의 2020년 국회의원 총선 슬로건은 ‘간호조무사, 우리도 정치하자’다”고 외쳤다. 이어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고 배움의 길이 막힌 것은 물론,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이라는 간호조무사의 당연한 권리조차 자유롭게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간호조무사의 권리는 스스로 쟁취해야 하며 오는 2020년 총선이 그 발판이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곽 본부장은 “75만 간호조무사의 1인 1정당 가입운동을 벌이고, 간호조무사 권익 향상 및 국민건강 증진에 힘써줄 국회의원 후보 지지운동을 벌일 것”이라며 “2020년 국회의원 총선에서는 반드시 간
의료인이 음주 상태에서 약물을 투약하고 의료행위를 할 경우 그 면허를 취소하고 징역형에 처하는 방안이 추진되자 개원가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최근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의료행위를 하는 의료인과 간호조무사 및 수습 중인 학생 등이 술에 취한 상태나 약물의 영향 등으로 정상적인 의료행위가 어려울 경우 의료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위반할 경우 면허취소와 함께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처벌조항도 담았다. 이에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지난 16일 성명을 통해 “대개협은 인재근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의료인을 무시하고 그 기본권을 찬탈하는 이러한 소모적인 전근대적 법안은 당장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개협은 “얼핏 보면 인 의원의 개정안은 매우 합리적이고 당연한 법으로 오인되기 쉽다. 하지만 낮술을 마신 법조인이 법정에서 죄인을 판결하거나 국회의원이 술에 취한 채 법안을 만들고 있다면, 이는 어떻게 할 것인가? 각 직역별로 모든 방지법을 만들어 단속하고 매일 직무 전 혈중 농도를 측정하고 허가를 받은 후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올 하반기에도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 9일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상반기 활동 및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주요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울치과의사회는 오는 9월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건강보험 청구 핸즈온 교육을, 동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오는 10월 12일에는 지난해 교육참가자 중 응답자 72.2%가 ‘매우 만족’, 27.8%가 ‘대체로 만족’해 높은 호응을 보였던 보툴리눔톡신 강연 및 핸즈온이 다시 찾아온다. 장소는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되며, 김희진 교수와 권민수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아울러 지난해 치과건강보험의 A부터 Z까지 총망라하며 강연장 만석, 실시간 중계 강연까지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치과건강보험교육은 오는 11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서울치과의사회는 다음달 22일 SIDEX 2019 감사를 진행키로 했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SIDEX 2019를 개최했다. 전시 기간 동안 15개국, 290개사, 1,055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