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유광식·이하 서치기)와 강원도치과기공사회(회장 황성식·이하 강치기)가 주최하는 2020년 학술대회가 다음달 14일 스위스그랜드호텔(舊 그랜드힐튼서울)에서 개최된다. 연초에 개최해야 할 학술대회가 코로나19로 미뤄지면서 적지 않은 혼선이 있긴 했지만, 이제 막 집행부가 교체된 서치기와 강치기 입장에서는 오히려 학술대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대주제로 펼쳐지는 학술대회는 총 5개 섹션에서 20여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Mandiblar movement와 functional morphology △구강스캔 & CNC 선반을 이용한 보철 제작 △덴티스트가 바라는 디지털, 테크니션이 원하는 디지털 △한걸음 먼저 가는 디지털 덴탈 랩 △4차 산업혁명시대 치과교정기공의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시회는 목표치 110부스에서 약간 부족한 90부스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주최 측은 남은 기간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서치기는 이번 학술대회를 면허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최근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마스크 등 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미얀마에 전달했다.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과 이상호·정혁 명예회장, 임종성 회원, 그리고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 김수웅 명예회장과 아이원바이오 김민배 대표 등은 지난달 20일 주한 미얀마 대사관을 찾아 딴 신(Thant Sin) 대사에게 코로나19 진단키트 400세트와 KF94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이정우 회장은 “인천지부는 10여 년 전부터 미얀마와 형제의 우정을 나누며 교육 및 임상적 지원을 해오고 있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정부가 세계적 판데믹을 잘 극복하고, 한국 치과계와 지속적인 발전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얀마에 전달된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아이원바이오의 협찬으로 마련된 것으로, 유전자 증폭 원리에 등온증폭 원리를 접목해 검진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딴 신 대사는 “한국은 코로나19 사태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국가로 현재 한국 정부와 협조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이뤄진 인천지부의 지원은 미얀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달 23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정기총회에서 이민정 제23대 회장이 선출됐다. 이민정 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 여성대의원 수 증원 노력 △여성인권센터 발족 등을 통한 양성평등에 앞장 △W-sharing 등을 기조로 대여치 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Q. 취임 소감 및 포부? 여성치과의사는 치과진료뿐 아니라 가사와 육아를 병행해야 하므로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지금의 여성치과의사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인정받고 있고, 봉사에도 헌신적으로 임하는 등 사회와 가정에서 주어진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내고 있다. 대여치가 이러한 여성치과의사들의 행보를 지지하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내년은 대여치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대여치가 50년의 긴 세월 동안 활발한 사업과 활동으로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선배들의 헌신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앞으로 기존 사업들을 잘 이어나가는 한편, 여성치과의사의 권익 신장을 위한 새로운 활동들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대여치 회장직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이하 서여동)가 지난달 29일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진희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신구 임원진과 감사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전년도 회무·결산 감사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제10대 회장과 부회장, 감사위원을 선출했다. 43기 조진희 동문이 회장, 43기 전혜림 동문이 부회장, 37기 이혜자 동문과 42기 조민선 동문이 신임 감사위원으로서 이름을 빛냈다. 이번 총회를 마지막으로 2년간의 임기를 마친 김원경 회장은 “그동안 서여동을 위해 애써준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일반회원으로서 서여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헌신적으로 열심히 일해주는 동문들이야말로 서여동의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44기 장소희 동문이 공로패를, 진료봉사에 많은 기구를 기부해준 SA덴탈 원유일 대표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여동은 “국내외 의료봉사를 비롯해 재학생 간담회, 국시 응원 방문 및 가을 야유회와 골프대회 등 친목행사까지 안팎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가 지난 11일 서울 광명사옥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제7대 임중기 회장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임중기 회장은 지난 3월 30일 열린 온라인 정기총회를 통해 제7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된 바 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 KALO 7대 집행부는 △임상교육 △학술대회 △정회원관리 △대국민 홍보 강화 등 4가지 주요 추진사업을 제시했다. 먼저 임상교육 강화와 관련 수련기관에서도 설측교정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재 진행 중인 수련의 대상 무료강좌를 더욱 확대해 설측교정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올해 초 예정돼 있던 아시아설측교정학술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긴 했지만, 지속적인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설측교정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세계설측교정학회와 동일한 수준의 엄격한 정회원 심사를 유지하고 있는 KALO는 홈페이지 내에 정회원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 환자들이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설측교정이 가능한 치과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중기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회장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임상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민승기 원장(민승기V라인치과)이 오는 23일 ‘Dr. Min. Live Show’를 진행한다. 민승기 원장은 이번 라이브쇼에서 ‘최소침습 접근으로 해결하는 상악 구치부 잔존골 4㎜ case’를 주제로 잔존골이 4㎜ 이하에도 최소침습식립이 가능한 MagiCore 시술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소침습식립이 가능한 MagiCore는 일체형 임플란트로 초기 고정력이 우수해 좁은 치조골이나 잔존 치조골이 거의 없는 경우에도 식립이 가능하다. AMII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쇼는 실제 임상사례를 통한 강의로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참가자들의 임상지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전임상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오는 23일 대전 민승기V라인치과에서 진행되는 ‘Dr. Min. Live Show’는 정원 10명 선착순 등록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민승기 원장의 라이브쇼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씩 계획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AMII 홈페이지를 통해 확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다 활발한 대국민 홍보를 펼칠 전망이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위원회)는 지난 8일 회의를 갖고,구강보건의 날과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사무장치과, 덤핑이벤트 광고를 주의하는 등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약 1개월 동안 시청 등 서울시내의 주요 노선을 경유하는 버스와 승강장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버스 외에도 인터넷 포털사이트 배너광고, 라디오 캠페인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및 생활방역 실천을 위해 현장이벤트와 부스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하고 온라인 퀴즈 대잔치 등을 실시, 국민들의 덴탈아이큐 향상 및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진행해온 건치아동 선발 및 시상도 취소하고, 기념식도 규모를 대거 축소해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0 고문단 초청 간담회가 지난 1일 개최됐다. SIDEX를 창립한 신영순 前회장을 비롯해 이수구·김성옥·최남섭·정철민·권태호·이상복 前회장, 나성식·홍성덕·강현구 고문 등 SIDEX의 발전을 이끌어온 고문단이 참석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SIDEX 2020 김덕 조직위원장, 김응호·염혜웅·차가현 부회장, 김윤관 사무총장, 노형길 총무이사, 김중민 재무이사, 박경오 SIDEX 전시본부장 등이 배석해 SIDEX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SIDEX 2020 개최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국내상황이 호전되고 정부도 생활방역 태세로 전환하면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보고하고, “안전한 SIDEX, 새로운 패러다임의 SIDEX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문단은 “코로나19 상황도 예의주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SIDEX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SIDEX의 강점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전시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치과의사 등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명품 치과기구 Hu-Friedy의 프리미엄 라인업 ‘BLACK LINE INSTRUMENT COLLECTION(이하 블랙 콜렉션)’을 출시했다. ‘블랙 콜렉션’은 기존 제품에 Aluminum Titanium Nitride(AlTiN) 블랙 코팅을 입혀 더욱 단단하고 매끄러운 표면을 자랑하고 Edge 부분의 유지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이다. 특히, 무광 블랙색상의 마감처리로 빛 반사를 감소시켜 술자의 피로도 감소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Blackline Luxating Elevator’와 ‘Blackline Surgical Instruments’가 있다. ‘Luxating Elevator’는 부드러운 표면으로 주변 치주 손상 없이 효과적으로 치주인대 절단이 가능하다. ‘Surgical Instruments’ 메인 품목으로는 △Surgical Curette △Periosteal Elevator △Scissors 등이 있으며, 블랙 코팅된 기구들은 난해한 발치와에서도 식별이 용이해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다. Scissors는 Super-Cut 타입으로 티슈 손상을 최소화하는 날카로운 블레이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감염관리 전문기업 Doi MSO 컨설팅(대표 김영복)의 ‘Free Arm’이 화제다. 진료실 내 공기를 흡입해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Free Arm’은 비말감염이 주 감염경로로 알려진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공기 진공 청정기로서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Free Arm’은 국내 최초 100㎜ 흡입관, 국내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인 220㎜ 마우스가 돋보이는 만큼 강한 흡입력을 자랑한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도, 높이, 회전 조절이 가능하고 33~39데시벨의 저소음 설계로 개발됐다. 고효율 Blower 모터와 은나노 필터도 눈에 띈다. 유저 김범수 원장(과천연세스위트치과)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겪는 동안 감염관리 교육 및 훈련 내용들을 실제로 적용하고, 보완하는 과정에서 ‘Free Arm’의 필요성을 실감해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니트체어에 있는 석션은 치과진료 중 발생하는 에어로졸을 제거하는 데 부족하다고 느껴왔다. 하나의 석션모터에 유니트체어 3~4개를 사용하며 보완 및 추가 설치가 어렵고, 비용적인 부담도 컸다”면서 “‘Free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 물리치료계 대표주자로 꼽히는 ㈜메디칼유나이티드가 다음달 5~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0에서 다시 한번 흥행몰이에 나선다. 최근 수년간 턱관절 영역은 치과계 가장 핫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운 보험청구 항목을 늘리려는 치과의사들의 요구가 커지면서 관련 교육도 붐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관련 레이저 장비를 판매하는 메디칼유나이티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메디칼유나이티드는 이번 SIDEX에서 ‘PERFECT HEALING LASER(PHL-15)’를 전면에 내세운다. SIDEX 특판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PHL-15는 출력레이저(LLLT), 적외선(IR), 가시광선(RED) 3가지 기능을 갖고 있어, 동시 조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LLLT의 주된 기능인 세포 활성화에 의한 염증 완화, 통증 감소, 부종 감소, 빠른 힐링 등의 기본 기능 이외에도 다이오드레이저의 출력을 2배 이상 향상시켜 피부 속 침투율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통증과 부종을 동반한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발치, 사랑니 발치 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벤트로 SIDEX 2020을 찾아온다. 리뉴메디칼이 마련한 이번 SIDEX 2020의 대표 아이템은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와 동종골이식재 ‘DO BONE’이다. 리뉴메디칼은 해당 제품을 SIDEX 현장에서 특별가에 할인 판매하는 한편,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코로나19,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로 철저 대비 구매 시 큐어링 라이트 등 사은품 제공 첫 번째 제품은 코로나19 테스트를 통과한 아일랜드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다. ‘노바이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공기 중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치과 등 의료기관에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노바이러스’는 NASA 인증 및 특허 받은 초에너지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공기살균기로 여러 임상시험 결과, 공기 중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파괴하고 VOC를 중화한다. 또한 곰팡이 포자, 먼지, 진드기, 꽃가루, 비듬과 같은 미립자를 파괴한다는 것이 입증됐다. ‘노바이러스’의 살균기술은 4세대 플라즈마 코일방식으로 이곳을 통과하는 모든 바이러스 및 유기물질을 99.9%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SIDEX 2020에서 ㈜메타바이오메드의 신제품이 전격 공개된다. 메타바이오메드는 SIDEX 전시 기간 동안 MTA ‘세라실(CeraSeal)’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세라실은 Calcium Silicate 성분으로 근관 내 조직에 최적의 생체적합성을 제공하며, 높은 pH 특성으로 근관 내 박테리아를 제거해 항균성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세라실의 칼슘실리케이트 성분이 구강 내 수분과 반응해 칼슘하이드록사이드 결정을 형성, 충전물과 덴틴 사이에 완벽한 실링을 제공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세라실은 수축, 팽창이 없는 체적안정성으로 박테리아의 침투로부터 보호해주며, 1 Cone Obturation이 가능하다. 세팅타임이 짧아 불충분한 중합 시 발생하는 Wash-out 현상을 방지하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로 개원가에서는 “세라실은 조작이 편하고 경화가 적당해 만족스럽다”, “세라실 일부가 치근단공으로 넘어가더라도 환자가 통증이나 저작 시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없을 만큼 생체친화적이다”, “실러가 변색되지 않고 하얗게 유지되는 점이 좋다”, “점도가 적당해 조금 짧은 마스터 콘에서 페이턴 시 확보대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진우)은 지난 6일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 급식 준비에 필요한 쌀 구입비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소 운영을 중단하고 도시락 배달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돕고 있는 과중된 업무 및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을 더한 것이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이 폐쇄됨으로써 식사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크지 않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솔아름나눔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 장수사진 촬영 봉사, 김장 봉사, 연탄 봉사, 이동진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지난 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20대 국회에서 공공의과대학 설립법 및 건강보험 국고지원 정상화법을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운동본부 측은 “의료정보 상업화, 제2의 인보사 재앙 법, 엉터리 의료기기 양산 법, 초법적 규제샌드박스 규제완화 법 등을 통과시키고 생명과 안전, 인권을 위한 규제들을 파괴해 온 20대 국회는 마지막 한 달을 속죄하는 시간으로 보내야 한다”며 “특히 코로나19 2차 유행이 예고되고 있는 지금, 최소한으로 통과돼야 할 공공의료와 건강보험 관련 법안들조차 거들떠보지 않아 폐기될 위기에 처하게 만든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운동본부 측은 ‘공공의과대학 설립 법’ 통과를 촉구했다. 운동본부 측은 “정부는 2차 유행 시에도 의사 개인의 자발적 헌신이나 군 의료인력 동원으로 공적 보건의료 인력체계를 대체하려 해선 안 된다”며 “공공의료 인력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공공 교육기관에서 의사를 양성해 공공의료기관에서 상당 기간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보험 국고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