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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위키 지식포럼 오는 17일 서울대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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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조직관리가 성공의 필수

치과경영 및 실무 관련 연구활동과 다양한 세미나를 펼치고 있는 치과 컨설턴트 그룹 덴탈위키(대표 김소언)가 오는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 경영관리의 효율성과 인력수급 안정 및 장기근속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16회 덴탈위키 지식포럼을 개최한다.

 

 

덴탈위키는 이번 포럼을 통해 ‘좋은 직원들을 오래 근무하게 하자’, ‘직원들을 오래 일하게 하고 싶다’, ‘하지만 왜 안 되는 것일까?’라는 치과조직관리의 핵심적인 질문을 던지고, 가감 없이 다룰 예정이다.

 

덴탈위키 측은 “구인난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인력을 구성해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로컬 원장과 치과병의원 경영전략에 능통한 컨설턴트 등을 통해 현명하고 성공적인 직원관리 노하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포럼 첫 시간에는 덴탈위키강사협회 운영이사를 맡고 있는 이서진 컨설턴트가 ‘Win-Win 조직관리’를 통해 장기근속 가능한 조직 만들기를 제시한다. 이어 서희숙 실장(아는치과)이 적은 인원으로 효율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성공적인 조직관리의 사례가 제시될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진환 원장(뉴욕모아치과)은 ‘치과인적자원관리의 성공적 사례’를 주제로 연자로 나선다.

 

그는 의원급 기관을 운영하면서 정직원과 파트타임 직원을 50:50으로 구성해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그가 운영하고 있는 치과에는 10년 이상 근속직원이 거의 대부분. 이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탄력적 근무제의 장점과 이 같은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한 요소를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강연에서는 김태훈 이사(메디플래닝)가 ‘불황기 경영 의사결정의 본질과 실무 적용’을 통해 ROI(투자수익)에 따른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여방법은 네이버에서 ‘덴탈위키카페’를 검색,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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