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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매출은 올리고, 비용은 낮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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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와이즈케어 정기세미나

건강을 나누는 의료비플랜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오는 3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와이즈케어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료경영혁신 패러다임 ‘파이낸스 데스크와 코디, 비용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매출증대 및 비용절감, 상담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된다. 세미나는 총 3개의 챕터로 진행된다. 먼저 박기성 대표(골든와이즈닥터스)가 ‘행복한 부자 병원 만들기’(부제: 잘나가는 병원 따라잡기)로 세미나의 문을 연다.


이어 송형석 대표(와이즈케어), 박지연 대표(덴탈리더스아카데미), 손병섭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 정경인 대표(하늘마음한의원), 이상훈 원장(유앤아이피부과)이 모여 ‘매출증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솔직담백 콘서트’를 진행한다.


마지막은 와이즈케어 송형석 대표와 오영석 부대표가 ‘매출증대 및 비용절감을 위한 제안’을 통해 와이즈플랜 2.0 및 와튼플랫폼 활용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개원의와 실장 외에도 병원 비용절감이나 경영혁신에 관심이 많은 모든 관계자가 참석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사전등록 시 등록비 무료, 현장등록은 5만원이다.


◇ 문의 : 1577-2596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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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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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