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카데바연수회, 해외 지원자 몰려

URL복사

안면미용, 환자 만족감 고려해야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주최한 ‘2016 국제카데바연수회’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됐다. 5회를 맞은 미용외과연구회 국제카데바연수회는 국내 치과의사만이 참석했던 1, 2회와 달리 3회부터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 치과의사들이 함께하는 국제 연수회로 격상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등하게 실제 환자에게 적용하는 모든 기구를 갖춰 실제 상황과 같게 끔 했으며 효율적인 워크샵이 되도록 카데바 1구당 참가자를 2명으로 제한했다. 또한 연자들에게 1:1 코스로 지도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카데바 실습이 되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7구의 카데바를 준비, 지난해보다 2구 더 준비했으며, 14명의 실습생과 22명의 연자들이 나섰다. 또한 이번 연수회는 베트남, 태국, 대만, 호주 4개국 8명이 등록, 한국 치의학을 배우기 위한 해외 참가자의 신청이 몰리는 등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진영 회장은 “올해는 국내 참가자보다 해외 참가자가 더 많을 정도로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미용수술 수준을 배우기 위해 외국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갖고 카데바 연수회에 참가했다”며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이와 잇몸에만 집중해 치료를 하고 있다.


하지만 치아에만 국한하지 말고 턱, 연조직 등 관심을 가져 입 안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치료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용수술을 단순히 의사의 입장이 아닌 환자의 만족감을 충족시켜, 우리 영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