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턱교정 수술에 대한 임상 및 연구 활성화와 대국민홍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양악수술학회가 이번에 선택한 주제는 바로 ‘안면비대칭의 치료-Treatment of Facial Asymmetry’다. 양악수술학회측은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와의 관심사로 다양한 접근 방법이 논의돼 온 안면비대칭 치료의 모든 것을 다룬다.
학술대회에서는 △권민수 원장(MS치과)의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콜라보레이션-3D Technology를 이용한 안면비대칭환자의 턱교정 수술’ △김수정 교수(경희치대)의 ‘Targeted decompensation in accordance with type of facial asymmetry’ △임원희 교수(서울치대)의 ‘비대칭 환자에서 선수술 관련 교정치료’ △권대근 교수(경북치대)의 ‘Occlusion-based distal segment mobilization for asymmetry patients’등이 다뤄진다.
◇문의 : 010-8634-055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