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선정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 영광부문에 신영균 동문(9회), 협력부문에 김명국 동문(12회), 참여부문에 안상규 동문(20회)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치대동창회는 지난 20일 ‘제9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동창회 살림살이를 점검하고 새로운 회계연도 사업 등을 점검했다. 또한 매년 엄정한 기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 시상식과 29대 임원 공로패, 명예회원패,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66회 졸업생 대표에게 신입동문 회원증도 전달했다.
김병찬 회장은 “개교 9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치대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고, 동창회 역시 그에 걸맞게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동문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치대동창회는 올한해 중점사업으로 오는 10월 모교의 개교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치의학대학원 주관, 서울대치과병원 공동주최로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선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도 테디밸리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골프대회 및 동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회원 친목 및 단합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고, 분기별 학술세미나 강화, 동문 골프대회 및 등산대회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