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유미경·이하 전북치대) 윤정호 교수(치주과학교실)가 첨단재생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정호 교수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첨단재생의료연합포럼(RMAF) 연례 심포지엄’에서 첨단재생의료 기반 조성과 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정호 교수는 20여 년간 치과 재생의료 및 조직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제도 정착과 발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임상 전문가로서 제도 운영 및 평가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의료기관의 신뢰 확보와 제도적 기반 강화, 임상연구 활성화,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윤정호 교수는 치주인대줄기세포, 골수유래줄기세포 등 성체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주조직 재생 및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치과 재생의료 기술의 기반을 확립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윤정호 교수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몽골국립의과대학 치과대학 치주과 전공의 및 몽골치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제9회 KAP&MAP 교육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치주학회 회장 및 주요 임원진이 모두 참석해 양국 학회 간의 우호와 학문적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첫째 날에는 2010년부터 한·몽 학술 교류의 기반을 다져온 구영 前 치주과학회장이 ‘몽골과의 교류 역사와 발전 과정’을 회고하는 기념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현주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식립의 기본 술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강의했으며,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는 장기적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의 위치 결정, 식립 시기, 골이식 병행 전략에 대한 최신 근거를 제시했다. 박진영 교수(연세치대)는 다양한 골재생유도술(GBR)의 임상 테크닉을 풍부한 증례와 함께 공유했고, 오후에 돼지턱뼈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및 골이식 핸즈온을 직접 시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김상민 교수(단국대세종병원)가 발치와 치조제보존술의 적응증과 술식을, 김윤정 교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손원준)이 지난 10월 2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9988 건강가득 대축제’에 참여해 장애인 전문진료 역량과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9988 건강가득 대축제’는 ‘더 건강한 서울 9988’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의 건강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자발적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구강건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치과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자일리톨 소개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병원 측은 특히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 등 장애인 전문진료 시스템과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공공의료사업 등을 홍보하며 “장애인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병원”임을 강조했다. 또한 큐스캔(Q-scan)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및 상담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치과치료에 특화된 시립 전문병원’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병원의 전문성과 역할을 알렸다는 평가다. 손원준 원장은 “서울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가 12월 말까지 가까운 치과를 방문해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스케일링(치석제거)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스케일링(치석제거)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년에 한번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1,880만 명으로, 국내 외래 진료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각증상이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치주질환은 구강 내 세균막과 치석이 주요 원인으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 바로 정기적인 ‘스케일링’이다. 우리나라 스케일링 환자 수는 2020년 약 1,343만명에서 2022년 약 1,525만명으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성인 인구의 70%는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스케일링 이용률은 △20대가 33.3% △30대 32.7% △40대 31.2% △50대 34.8% △60대 36.1% △70대 29.3% △80세 이상 13.5%로 연령이 높을수록 현저히 낮았다. 치협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가 법원의 당선무효 판결에 따른 직무집행정지 결정으로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전국 시도지부장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확보하며 회무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치협은 지난 11월 1일, 전국 지부장회의를 열고, 회무 진행 방향, 협회장 급여 문제, 법무비용 지출 관리,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 잉여금 반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졌다. 당초 지부장협의회로 예정됐던 이번 회의는 마경화 회장 직무대행과 전국 지부장 간의 공식 상견례를 겸해 정식 지부장회의로 확대됐다. 이날 치협 마경화 회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33대 임원진, 의장단, 감사단은 지부장들과 함께 치협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모았다. 두 시간 가까이 이어진 회의에서 지부장들은 마경화 회장 직무대행 체제에 강력한 지지를 보내고, 치협 회무의 조속한 안정과 정상화를 촉구했다. 협회장 급여 문제, 총회 결정 원칙 확인 직무정지 중인 치협 박태근 회장의 급여 문제에 대해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은 “협회장 급여 문제는 총회에서 결정돼야 할 사안”이라며 “다만, 협회장 급여 문제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와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최용진)가 최근 국회에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의기법 개정안)’에 대해 “의료행위의 본질적 책임 구조를 훼손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법안”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의기법 개정안은 의료기사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 현행 규정을 ‘지도 또는 처방·의뢰에 따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과 감독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한 개정이라는 것이 치협과 지부장협의 지적이다. 치협과 지부장협은 지난 10월 27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기사의 업무는 단순한 기술 수행이 아니라 치료를 목적으로 국민의 신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의료행위이며, 그만큼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과 윤리적 책임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은 의료기사에게 실질적 의료행위를 허용하면서도 책임을 불명확하게 만드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행위는 있으나 책임은 없는 의료체계로 전락할 위험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오는 11월 29일 부산대병원 대강당에서 ‘2025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 치협의 성공개원 방정식 세미나는 매년 상·하반기에 수도권과 지방에서 한 차례씩 개최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호남지역에서 높은 호응을 이끈 바 있고, 올해는 영남지역에서 연자와 강의 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회원들을 찾아간다. 성공개원 방정식 첫 번째 강연은 조정훈 원장(이젤치과그룹)이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치과 인사관리의 시작 면접’을 주제로 연단에 선다. 이번 강의에서는 1월 채용, 이직 시즌을 앞두고 치과 경영의 핵심인 인사관리(HR)의 중요성을 짚고, 원장이 직접 면접을 통해 직원의 성향과 가치를 파악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면접은 단순한 채용 절차가 아닌 경영의 시작점’을 강조하고, 면접 공간과 시간 확보, 공식 평가 자료 활용, 면접 참여자 구성, 경청과 세대 이해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자인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은 ‘직원 친절교육-Manners makes the DAE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23일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제공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이동진료버스와 다양한 치과 진료장비를 갖춘 봉사단(단장 양일형)은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을 실시했다. 또한 치과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등 여러 전문 의료진이 힘을 보태 폭넓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57명의 어르신이 현장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진료과정에서 틀니, 임플란트 수술 등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병후 병원 내 무료 진료를 연계할 계획이다. 봉사단장인 양일형 교수(치과교정과)는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진료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동진료와 예방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 제65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주제는 ‘치주치료 전문가를 위한 네 번의 기회’로, △창의성 △효율성 △일관성 △끈기를 ‘네 번의 기회’로 정의하고, 심도 있는 네 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호주, 몽골, 인도, 중국 등 총 10개국에서 550여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첫날인 25일 오전에는 전공의 구연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회의 국제적인 경쟁력 함양을 위해 전공의 구연발표5 세션의 모든 발표와 질의, 응답이 영어로 이뤄졌다. 오후 심포지엄1은 ‘새로운 선택의 기회(창의성)’를 주제로 성공적인 환자 관리를 위한 심리적 접근-혼탁한 개원가에서 진주처럼 빛나기(김남윤 원장)와 치주질환의 원격 스크리닝 및 AI 기반 치주 관리(이재홍 교수), 환자가 원하는 것:성공적인 치주 치료를 이끄는 핵심 요인(이중석 교수)을 다루며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했다. 심포지엄2 ‘선두가 될 기회’는 ‘효율성’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 KAP)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1차 미국치주학회(이하 AAP) 학술대회에서 AAP 회장단과 리더십 미팅을 통해 양국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학술대회 첫날인 10월 15일 개최된 리더십 미팅에는 AAP Mia Geisinger 회장, Ana Becil Giglio 차기회장, Stephen Meraw 직전 회장, Kristi Soileau 부회장 등 주요 임원진이, 치주과학회에서는 설양조 회장, 윤정호 국제이사, 박준범 JPIS 편집장, 김윤정 국제실행이사와 자문 역할로 오태주 교수(미시건치대 치주과)가 참석했다. 치주과학회는 이번 회의에서 양 학회 간의 오랜 교류 역사를 KAP·AAP Fact Sheet를 통해 공유했으며, AAP는 지속적 협력 및 향후 교류 확대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AAP는 내년 시애틀과 2027년 보스턴에서 개최될 학술대회에 한국 치주과학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했으며, 젊고 혁신적인 한국 연구자들의 연구성과가 Innovations in Periodontic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가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권대근·이하 치병협)로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업무를 원활하게 이관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치협은 지난 10월 21일 제6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수련치과병원(기관) 실태조사 업무 이관 협약 체결의 건 등 모두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수련치과병원(기관) 실태조사 업무 치병협 이관과 관련해, 그간 수차례 회의를 통해 마련한 업무 이관 협약을 검토하고 협약서를 체결키로 의결했다. 다만, 전공의 수련고시 업무의 효율성과 업무량 등을 고려할 때 하나의 기관으로 일원화해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보건복지부의 의견을 감안해 협약서 내용을 복지부·치병협과 재논의하고 다음달 이사회에서 최종안을 도출키로 했다. 또한,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전양현 소장의 사임에 따라 제6대 소장에 김영재 교수(서울치대)를 선임했다. 김영재 신임소장은 서울치대 소아치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고, 2017년부터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밖에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양규호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부터 서울 STM치과 세미나실에서 ‘성장기 부정교합 어린이의 정형적·교정적 치료’에 대한 이론 및 임상 증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양규호 명예교수 이번 강연에서 △총생에 대한 수평적, 전·후방적 확장과 ARS를 통한 비발치 증례 △Essix, Invis aligner의 임상 예시 등을 강연한다. 특히 2급 부정교합의 혼합치열기 말기 치료에 필요한 장치 및 임상증례 소개와 Activator에 head gear를 병용해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하고, 3급 부정교합의 조기 치료에 사용되는 장치 및 임상증례, 조기 종결치료 후 장기적 관찰 증례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양규호 명예교수는 “개방교합과 안면비대칭에 사용하는 장치 및 치료 증례는 물론 상악 미맹출 견치의 인접치 치근 흡수 예방을 위한 유치 조기발치를 통한 맹출 유도, 미맹출 중절치의 정상 맹출 유도 증례, 프랭켈 장치를 이용한 Myofuntional therpy와 임상적 중요성 등을 토론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특강은 도서비를 포함해 소정의 등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는 지난 10월 19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탐방안내센터 잔디광장에서 ‘무등산 치아사랑 구강보건 캠페인’을 개최했다.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캠페인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광주지부 회원을 포함해 광주광역시청 및 산하 5개 자치구 보건소 직원, 전남대치전원 및 조선치대 학생, 5개 대학교(광주보건대, 전남과학대, 서영대, 광주여대, 호남대)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등 100여명이 힘을 모았다. 이날 광주지부를 비롯한 광주지역 치과계 종사자들은 등산객 등 광주 시민 1,000여명에게 구강검진 및 상담, 구취검사, 구내 세균검사,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은 물론, 구강교육자료를 전시하고 구강생활용품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치의학 산업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광주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반드시 유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임원·의장단 및 각구 회장·총무이사 합동연수회가 지난 10월 18일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매년 가을 개최하는 합동연수회는 서울지부 집행부 임원과 25개 구회 회장 및 총무이사가 한 자리에 모여 치과계 및 개원가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등 지부와 구회 임원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다. 이날 연수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일동, 대의원총회 안영재·최인호 의장단, 각구 회장·총무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현미 회장과 김민희 총무이사가 특참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5개 구회의 협조 속에 올해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와 SIDEX 등이 모두 잘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집행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합동연수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39대 집행부는 임기 마지막까지 공약사업을 완수하고 회원들의 권익과 서울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은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가 집행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제1회 ‘DCO SNU Academy’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개최한다. 2012년 치과계 최초로 동창회 차원의 멘토·멘티 행사를 시작해 동문 선후배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새내기 치과의사들의 건실한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치대동창회가 이번에는 DCO SNU의 확장판인 임상 아카데미를 처음 선보인다. 다음은 서울치대동창회 김용호 회장과의 일문일답. Q. ‘DCO SNU Academy’에서 DCO는 어떤 의미인지? - DCO는 ‘Dental Community Orientaion’의 두문자어(acronym)다. 김병찬 회장 재임기였던 지난 2011년 11월 동창회 상임이사회는 우리 치과계에 많은 도전과 위협이 급격히 늘어나 여러 어려운 숙제들이 표면으로 심각히 드러나며, 무엇보다 새내기 치과의사가 되는 동문 후배들의 졸업 후 진로가 예전보다 어려워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니, 후배들을 위해 선배 치과의사들이 삶의 귀중한 경험을 들려주는 동창회 신입회원 환영행사를 개최키로 의결했다. 3개월 후인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