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7.8℃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5.0℃
  • 흐림울산 5.4℃
  • 맑음광주 7.8℃
  • 맑음부산 5.3℃
  • 맑음고창 3.2℃
  • 맑음제주 8.6℃
  • 구름많음강화 4.9℃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세미나를 부탁해] 이수영 원장 (서울라인치과)

URL복사

“디지털, 치과의 피할 수 없는 미래”

“‘디지털 영역의 공고화’ 이번 IDS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치과계는 이제 완전히 디지털로 접어들었고, 디지털을 이용한 진료 영역 범위는 계속 확장돼 가고 있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오는 21일 세빛섬에서 개최되는 덴츠플라이시로나 컨퍼런스에 ‘See more do more IDS 2017: What's next-The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원장은 IDS 2017에서 직접 경험한 신제품과 최신기술을 통해 치과계의 방향성을 분석하고, 한국 시장에 적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증명한다.


IDS에 매번 참여한다는 이 원장은 치과계도 완전히 디지털로 접어들었음을 확신했다. 이 원장은 “지난 IDS 당시에도 느꼈지만, 이번에는 디지털에 대한 방향 정립과 영역이 확고해졌다. 참여한 전시업체의 85% 이상이 디지털화된 상품을 선보였고, 임플란트 업체도 디지털을 여러 분야에서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디지털화에 접어들었다고 느꼈다”고 참가 후기를 전했다.


한국 또한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디지털을 이용한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이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디지털의 현주소와 앞으로 전개될 영역 확대를 소개할 생각이다.


이 원장은 “지난해 덴츠플라이와 시로나가 합병이 됐다. 이전에는 시로나가 장비 위주, 덴츠플라이가 임플란트 재료를 다루는 업체였는데 합병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다수의 임플란트 회사에서 차세대 전략 상품으로 서지컬 가이드를 밀고 있는 상황에서 덴츠플라이시로나의 ‘CEREC Guide’가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설명, 치과 디지털의 실제를 살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진료에 대한 것들을 다룰 예정이지만 교합, 엔도 등 디지털과 접목되고 있는 현 상태도 짚어본다”고 덧붙였다.


이수영 원장은 이번 IDS를 둘러보며 현재까지는 주로 보철이 디지털의 주영역이었다면, 앞으로는 교정, 코골이, 수면무호흡에서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기에 머지않아 우리나라 치과계도 디지털화 되는 만큼 디지털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이를 떨치고 작은 것부터 시도해 보길 권장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이란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금리 인하 사이클의 변곡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전쟁의 여파는 지정학적 위험에서 에너지 위험으로 확산됐다. 중동의 막대한 석유 수출길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막히고, 걸프 산유국들이 불가피하게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 원유 생산 과정의 특성상 차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이전의 생산량만큼 다시 끌어올리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걸프 산유국의 감축량은 1970년대와 2000년대보다도 더 심각하며, 당시에도 원유 생산과 공급 축소로 인해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는 단기간에 급격한 상승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유가의 급등은 일차적으로 이란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이벤트로 발생한 가격 상승이지만, 유가의 장기 차트 구조를 분석하면 금리 사이클과 연계된 진행 과정의 일부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TI 크루드 오일(USOIL) 주봉 차트를 기준으로 2019~2020년 금리 인하 사이클과 현재 금리 인하 사이클을 비교해 보면 유가의 흐름에서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확인된다. 2019년 당시 금리고점(A) 이후 첫 금리인하(B)가 시작되기 전까지 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