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평일)가 지난 16일 개최됐다.
김평일 위원장, 이민형 간사, 신재의 고문, 변영남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에 발간될 서울시치과의사회사 증보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평일 위원장은 “1995년 회사 편찬에는 이병태 고문이, 2005년 증보판에는 신재의 고문이 회사편찬위원장으로 일선에 서서 진두지휘해 왔다”며 “2015년 증보판 발간을 위한 위원장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데 선배 고문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최선을 다해 발간준비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5년 이후 10년간 서치의 주요 역사가 기록될 2015년 증보판은 최근 트렌드를 고려해 사진자료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서치 창립기념 종합학술대회 연자와 연제를 분석해 치의학 트렌드를 분석하는 의미있는 작업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회사편찬위원회 간사를 맡은 이민형 공보이사는 “보관용과 회원 배포용을 책자와 CD로 별도제작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 젊은 회원들도 서치회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회사편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