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홍승현·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10월 18일 여의도 선착장에서 가을 야유회로 한강 불꽃 디너 크루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문구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했다. 서대문구회는 이날 만찬과 더불어 불꽃놀이, 선상 재즈 라이브 공연을 준비, 참가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오늘 선상파티는 오래도록 추억이 될 것 같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회원 가족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회원들에게는 금 한 돈 등이 걸린 다양한 경품행사로 더욱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서대문구회 가을 야유회를 축하해 주기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했으며, 서대문구회 회원인 정철민 고문(前서울지부 회장)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 줘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한 성공적인 야유회를 보니 서대문구회 집행부의 열정과 노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대문구회 홍승현 회장은 “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가 마련한 회원 교육사업 시즌Ⅱ(이하 앙코르 교육)가 순항 중인 가운데,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강연에 회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월 25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보험’ 파트 앙코르 교육이 진행된다. ‘원장님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실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치과보험 전문가인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개원의를 위한 실질적인 보험청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치과원장 대부분은 병원 경영과 진료를 동시에 해야 하는 이중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1인 2역’을 수행해야 하는 회원들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관련 실무 정보를 상세히 다룬다. 특히 보험청구 과정에서 자칫 놓칠 수 있는 중요 체크 포인트를 꼼꼼히 짚어보고, 불필요한 심사나 조사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보험청구 원칙도 함께 제시한다. 이번 앙코르 교육은 지난 시즌1 교육보다 더욱 세부화·차별화된 내용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높인다. 앞선 강연에서는 치과경영에 도움을 주는 건강보험 시스템의 필요성과 구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10월 21일 제2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SIDEX 2025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장비 임대 및 운영 △등록시스템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Seoul Night △기념품 등 SIDEX 개최에 필요한 필수항목의 외주업체 입찰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기념품(가방)관련해서는 형태나 디자인 등에 대해 논의를 지속하기로 하고, 이를 제외한 부분은 입찰 공고를 내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각 본부별 행사 진행 여부를 검토했다. △행사본부의 경품행사, Seoul Night, 키즈 플레이 존 △학술본부의 국제종합학술대회 얼리버드 이벤트 △전시본부의 전시장 스탬프투어, 대형 LED스크린 설치 및 광고 △홍보본부의 미디어센터 운영 등을 예년과 동일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인 만큼, 경품행사를 예년보다 풍성하게 진행하기로 했으며, Seoul Night도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 등을 감안해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키즈 플레이 존의 경우 별도의 전문업체를 선정해 놀이의 다양성과 안전성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0월 9일 한글날 회원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야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양주 장흥 유원지 그린랜드에서 진행된 가을 야유회에는 은평구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회원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친목을 다졌다. 야유회에서는 회원들과 가족 특히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이 진행돼 참가 회원들은 모처럼 만에 야외에서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은평구회는 전통적으로 회원 간 남다른 친목과 우정으로 모범이 돼 왔다”며 “하지만 최근 일부 치과들의 몰지각한 불법의료광고 등 개원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들로 회원들의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회원들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웃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위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19일 ‘25개 구회장·총무이사 연석회의’를 호텔금오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대응방안을 비롯해 △보조인력난 △불법 의료광고 및 덤핑 △병원경영 개선 등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 주요 공약사업의 진행상항을 공유했다.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 면허취소법대응TF 신동열 위원장(서울지부 부회장)이 나서 개정안 발의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시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등과 TF를 꾸린 서울지부는 범죄에 구분 없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으면 면허가 취소되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개정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설득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면허 취소 사유를 특정강력범죄, 성폭력 범죄 등으로 축소하는 의료법 일부개정안 발의(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대표발의)를 이끌어냈음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서울지부 39대 집행부 주요 공약사업의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서울지부는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빠르고 효과적인 공약사업 실천을 위해 △제1분과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 △제2분과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의 ‘회원 교육사업 SeasonⅡ(이하 앙코르 교육)’ 일정이 공개된 가운데, 지난 교육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이승연 노무사(노무법인 가을)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강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월 11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앙코르 교육에서는 이승연 노무사의 ‘치과노무’ 교육이 펼쳐진다. ‘치과에서 필요한 노무-사업장 규모에 따른 노동법 적용 범위’를 주제로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각종 노동관계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사업주 주요 의무사항을 꼼꼼히 짚어보고, 특히 치과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사나 퇴사가 잦고, 특정 요일이나 시기·시간대에 비정규직 고용이 많은 치과 특성상 각 치과에 적용되는 근로기준법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이승연 노무사는 상시 근로자 수를 정확히 산정하는 방법을 비롯해 5인 미만과 5인 이상 사업장에 각각 적용되는 근로기준법의 차이와 세부적인 근로조건 등을 상세히 다룬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체·임시공휴일의 개념과 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8일,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했다. 서울지부는 2025년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별도 회계를 신설하고, 운영기금 특별회계에서 1억원을 차입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재정 관리를 도모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종합학술대회(SIDEX) 포스터 발표 대상에 사용되고 있는 ‘김윤관상’ 명칭 변경 여부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해당 명칭 사용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으나, 표결 결과 명칭 변경 반대는 15표, 찬성이 8표, 기권 2표로 기존 명칭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어느덧 집행부 3년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다. 처음 품었던 열정과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을 위한 회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지부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손명호·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10월 14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임원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는 최일선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치과의사회의 회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임기 중 한 번씩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 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강남구회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참석했다. 강남구회 손명호 회장은 “바쁜 회무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서울지부 임원이 참석한 확대이사회인 만큼, 그간 가지고 있었던 회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요청사항을 건의하는 등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의사항의 일환으로 강남구회는 서울지부에 구치과의사회 홈페이지 지원을 요청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강남구회는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홈페이지업체의 사정으로 현재는 홈페이지가 없는 상황.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데 1,000만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고, 큰돈을 들여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하더라도 이를 관리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게 강남구회의 고충이다.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0월 7일 확대 이사회를 갖고, 구회 현안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해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최근 국세청에서 발표한 전국 지역별 치과의원 평균 매출을 보면 평범한 동네치과 개원의들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그 금액이 매우 높은데, 이는 소수의 대형 치과, 특히 불법의료광고로 환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일부 치과들이 전체 치과 개원가의 매출을 왜곡시키고 있는 형국”이라며 “그 중심에는 환자들의 DB를 이용한 불법의료광고, 초저수가를 내세운 광고가 있다고 본다. 서울지부는 구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각종 민원, 고발 등을 통해 이를 척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서울지부는 이와 함께 현재 역점을 두고 있는 사안이 의료인면허취소법 개정”이라면서 “이미 여당에서 관련 개정안을 발의한 상황이고, 최종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를 설득하고 있다.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형 이상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4를 성공적으로 마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내년 SIDEX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학술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 SIDEX 2025 준비 제2차 회의를 가졌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구강내과전문의인 이정은 원장을 학술위원으로 새롭게 임명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정은 학술위원의 임명으로 구강내과 분야에서 보다 전문화된 학술주제 편성 및 연자 섭외가 기대된다. 회의에서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먼저 대주제(슬로건) 선정 작업에 돌입, 10월 중 학술위원회 단톡방에서 의견을 취합하고 차기위원회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총의치, 수복 인레이, 발치·비발치 교정, 턱관절 세정술 등 분과별 연자와 연제를 검토했다. 교양강연과 관련해서도 치과의사의 건강이나 노무와 세무 등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되는 교양강연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핸즈온 역시 지난 대회에서 개최된 바 있는 핸즈온의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고,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가 회원들의 경영 환경 개선을 목표로 준비한 ‘회원 교육 사업 SeasonⅡ(이하 앙코르 교육)’의 첫 강연이 오는 10월 28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7~8월,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린 권역별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앙코르 교육은 최신 치과 경영 트렌드와 성공 전략을 재정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치과경영’ 파트를 맡은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은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를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민 원장은 치과 인력난과 과중한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자동화·디지털화 사례를 중심으로 경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은 ‘자동화 도구’와 ‘조직 운영’, 두 가지 소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자동화 도구’ 파트에서는 치과 공간별 자동화 시스템 구축 노하우가 공개된다. 데스크와 진료실, 소독실에서 사용되는 △전자차트 △포털사이트 예약 시스템 △ARS 안내 △ 챗봇 △보조석션 등이 어떻게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원의 부담을 줄이는지 구체적으로 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청명한 가을을 맞아 산행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동작구회는 지난 10월 6일, 충남 아산 피나클랜드에서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 동작구회 회원 및 가족 참여 속에 열린 이날 행사는 화창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동작구회 회원들은 대형 리무진 버스를 타고 피나클랜드에 도착했다.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과 인공 폭포, 아산호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갖춘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일상을 벗어나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작구회는 울창한 나무 사이로 함께 걸으며 건강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산행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동작구회 유동기·이용승·김성헌·현석주 전임회장이 동작구회 발전과 회원 복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동작구회는 복합문화공간인 아산 모나밸리로 이동해 다채로운 실내 전시와 멋진 조경을 감상하며 일상의 피로를 풀어냈다. 동작구회는 “이번 가을 산행은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회원 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민재·이하 성북구회)가 지난 9월 30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구회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성북구회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가 이뤄졌다. 성북구회는 지난 5월, 성북구 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와 ‘성북구 의약인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울 25개구 중 지역 의약인 단체가 연합한 최초 사례로,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의약인들이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장 큰 성과는 ‘아말감, 수은 거점(내방) 공동 처리’였다. 성북구회는 서울 25개구회 최초로 아말감 및 수은 폐기물을 합법적으로 공동 처리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치과에서 발생하는 아말감과 수은 폐기물은 환경부와 서울시의 거점 수거에서 제외돼 있고, 지침이 명확하지 않아 폐기물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일부 업체는 높은 배송료를 요구하거나 처리를 거부해 개원가는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성북구회는 합법적·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 폐기물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양경선·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9월 23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최근 현안 및 향후 구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해 용산구회 임원들을 통해 일선 개원의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사회에는 용산구회 양경선 회장과 고인찬 부회장을 비롯해 김재이, 이수형, 홍종만, 최세원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최진환 명예회장과 김세진, 한정우, 강태욱, 김영주 고문 등이 함께했다. 양경선 회장은 “용산구회는 서울 25개 구회 중에서 회원 수는 적지만, 반회를 중심으로 회원 간 유대감이 매우 높은데, 이는 역대 회장 등 임원 및 선배들과 젊은 회원 간 소통이 원활하기 때문”이라며 “초저수가를 내세운 불법의료광고 문제로 회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서울지부와 치협에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참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지부 차원에서 현재 중점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강현구 회장은 “우선 초저가 진료비를 미끼로, 환자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