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가 은퇴 의료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의료인 연금 개발 연구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치협은 지난 21일 제10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연구위원회 위원 구성은 관련 연구, 기획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외부 전문가와 치협 임원 2~3인 등을 포함해 추후 이사회 승인을 받기로 했다. 연구위원회는 의료인 연금 개발과 관련된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 수렴 △타 직종 의료인 참여 가능성 검토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을 위한 기초 연구 진행 등 제반 업무 대한 논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