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이사를 맡게 된 후 두 번째로 만들게 된 이번호는 지난호보다 더 새롭게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보겠다는 의욕으로 시작하였으나 항상 세상일은 마음같지 않구나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번호에는 요즘 생활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주제들을 좀 더 쉽게 설명하고 다가가도록 하였습니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맞춤 치의학, 그리고 구글 이노베이터로 활동하고 계신 치과의사 선생님에 대한 소식도 넣었습니다.
특히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건강상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는 안과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다루어 보았습니다. 또한 가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고자 심리학 교수님의 소중한 글도 담았습니다. 미성숙 치근단을 가진 괴사된 치아의 재생 근관 치료 술식을 소개함으로써 줄기세포 관련 분야가 치과에서도 연구되며 또한 치료술식에 이용되고 있음을 소개하였습니다. 혼자 있는 주말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 방법을 소개하여 실제 생활에서 활용되어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지난호의 체형별 코디네이션에 이어 얼굴에 대한 이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뷰티 테크닉에 대해서도 실어 보았습니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겨울 한파 때문에 몸도 마음도 움츠려지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나서 따뜻하고 찬란한 봄을 기다리며 이번 호를 발간합니다. 이 잡지를 보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조그만 힐링이 되고자 합니다. |
편집위원 김덕
어떡하다 보니 연속으로 기행문을 쓰게 되었네요. 벌써 다음 호에는 뭘 써야 하나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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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최성백
원고 쓴 것도 없고 특별히 한 일도 없고 ㅠㅠ | |
편집위원 조서진
(즐) 즐거운 치과생활 잡지 작업을 같이 진행하면서 | |
편집위원 이승환
두 번째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을 마치며 드는 한 가지 생각은, ‘우리가 첫 번째에서 두 번째로 이력을 쌓아가고 있는데, 실제 출간물의 내적, 외형적로도 그 이력만큼 진화하고 있는가’이다. 개선되어져야 할 길이 먼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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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곽영준
노력의 결실을 맛볼 수 있다는데 즐치 편집위원으로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생하신 위원님들 덕분에 이번호도 즐겁게 작업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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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신한얼
제게는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두 번째 즐치 발행입니다. 첫 번째보다는 조금 덜 설레지만, 조금 더 뿌듯하네요. 다음엔 조금 덜 얹혀가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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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김선희
“한번 만난 인연은 잊히는 것이 아니라 잊고 있을 뿐이다.”미야자기 하야오 감독의 영화속 대사처럼 잠시 잊고있었던! ‘즐거운 치과생활’의 2018년이 4차 산업혁명 관련 글들과 함께 시작합니다. 아직은 생소한 분야이지만 가볍게 그리고 즐겁게 봐주셨기를 바래봅니다. 황금개띠해의 즐거운 가을에 또 뵙겠습니다. | |
편집위원 연제웅
이번 호를 완성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못한 죄송함과 부끄러움이 큽니다. 하지만 전혀 티나지 않는 이번 <즐거운 치과생활>은 그 어느 때보다 볼만한 내용들이 많고 재미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