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2월 성공 개최한 개원전략 세미나에 힘입어 다음달 2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다시 한 번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0년간의 공동개원 후 현재 단독개원 치과를 운영 중인 최희수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최희수 원장은 “쉽게 하는 것 같은 치과개원이 막상 자신이 하려고 들면 이것보다 힘든 것도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며 “본 강의에서는 상가계약에서 인테리어, 기구장비 구입, 개원자금조달과 직원구인에 이르기까지 개원의 전 과정을 소개하고 비용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원 이후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약속장부관리 및 신환 치료계획 수립 등도 소개되며, 공동개원 10년 후 단독 개원 2년째 접어든 나만의 실패담과 성공담을 추가로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연에서는 참석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노무 및 세무관리를 비롯해 부지선정과 상가계약에 관한 행정절차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