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지난 1월 출간한 임상서적 ‘쉽고 빠르고 안전한 사랑니 발치’ 책이 최근 1쇄를 완판했다.
이에 김영삼 원장은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책 1쇄 완판 기념으로 ‘김영삼 원장의 사랑니 발치 달인되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덴탈스쿨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사랑니 발치 관련한 김영삼 원장의 올해 마지막 세미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책 제목과 같이 ‘쉽고 빠르고 안전한 사랑니 발치’에 중심을 두고, 약 8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김영삼 원장은 사랑니 발치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랑니 발치를 위한 파노라마 판독 △사랑니의 의도적 치관절제술 △사랑니 발치를 위한 마취, 절개, 박리, 봉합 △사랑니 발치를 위한 발치기구의 사용방법 △수직매복 사랑니 발치 △근심경사 사랑니 발치 △완전 수평 사랑니 발치 △상악 사랑니 발치 △사랑니 발치 합병증 및 주의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영삼 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강남사랑니발치연구회(이하 발치연구회)’를 통해 관련 세미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세미나는 매회 조기에 등록이 마감되는 등 인기 세미나로 자리잡았다.
김 원장은 지난 18년간 난이도에 따른 적절한 발치 테크닉을 연구해 오면서 개원가 현실에 맞는 사랑니 발치 노하우를 쌓았다. 그가 집필해 완판된 ‘쉽고 빠르고 안전한 사랑니 발치’ 책은 김영삼 원장이 지난 3년 간 준비 끝에 완성한 임상저서다.
이 책은 약 700 페이지에 걸쳐 임상증례를 담고 있다. 책에는 비교적 쉬운 케이스부터 난 케이스까지 약 800개에 이르는 사랑니 발치 케이스가 게재돼 있어, 진료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사랑니 발치 케이스를 다루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