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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교정 임상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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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트, MTA 파워유저 미팅 개최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MTA 파워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유저 미팅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파워 유저 20여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에 관한 최신 증례와 전망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연자로 나선 이경민 교수(전남치대)는 ‘또 하나의 발견, Align-N-Retainer’를 주제로 다뤘고, 임성훈 교수(조선치대)가 ‘Tube-type 교정장치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휴비트 김병일 대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교정 임상의들과 함께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트는 교정치료에 있어 스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강남교육센터에서 ‘치과 스탭을 위한 교정 세미나’를 진행했다. 휴비트가 준비한 이번 스탭 세미나에는 교정치료 시 스탭의 역할을 보다 전문적으로 익히기 위해 50여명의 치과위생사 등 스탭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백만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교정신환 내원 시 해야 할 일 △교정 정밀진단 자료 준비 △브라켓 본딩 준비 및 브라켓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백만석 원장은 교정치료 시 스탭들이 실무에서 어려워하는 점들을 꼽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참석자의 호응이 높았다.

 

휴비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여준 교정치료 실무 스탭들의 열의와 호응에 감사한다”며 “향후에도 스탭 교육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교정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휴비트가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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