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APDC·KDA·SIDEX 2019, 학술대회 사전등록 오픈

URL복사

소속지부 통해 치과의사 사전등록 가능
메디컬 및 비치과의사는 홈페이지 통해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COEX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2019)·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학술 등록이 드디어 오픈됐다.


APDC와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는 지난 16일, 전체 행사기간 중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6점이 부여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시도지부 회원은 소속지부를 통해 가능하고, 사전등록 마감은 2월 28일까지다. 사전등록을 놓칠 경우 현장등록은 12만원이다. 또한 협회비 미납회원은 지부를 통한 사전등록이 불가하며 현장등록만 가능하다. 협회비 미납회원의 현장등록비는 30만원으로 책정됐다.


군의관·공중보건의·전공의와 비치과의사는 APDC 2019 공식 홈페이지(www.apdc2019.org)에서 사전등록이 이뤄진다. 역시 사전등록 마감은 2월 28일까지며 7만원의 등록비가 있다.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사·간호조무사는 6만원, 일반 의사나 한의사의 경우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와 동일한 9만원이다.


치협 종합학술대회는 국내외 치의학 전 분야에 걸쳐 210여명의 연자가 초청돼 33개 임상 세션과 9개의 스페셜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최근 남북 화해 무드에 발맞춰 북한 구강의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통일치의학세션, APDF/APRO(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최초로 개최되는 여성치과의사 포럼 등이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다. 또한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세션도 마련될 예정으로 소속단체 보수교육 점수 부여방안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APDC 2019는 2002년 이후 17년 만에 국내에서 30여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전국 회원들에게 ‘역대 최대, 역대 최고, 회원 참여형’ 명품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5월 APDC에서 아태치과의사연맹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되며,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 2019가 우리나라 치과계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로 전시부스 사전신청 접수를 마감한 SIDEX 2019도 1월 15일 기준으로 252개 업체-1,051개 부스가 참가신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