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치아이동연구회(회장 이학)가 오는 27일 바이오세텍 세미나실에서 임상교정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7월까지 총 8회로 진행되며, 어렵고 복잡한 이론에서 벗어나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실제 케이스를 중심으로 교정 필수 이론 및 테크닉을 배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치과교정학을 전공하고 10여년 이상 개원가에서 교정진료를 진행한 지대경 원장(서울메이치과), 이학 원장(동탄예치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과 이대목동병원 교정과 김민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발치냐 비발치냐 고민해결 △돌출입 환자교정 △브라켓 잘 붙이기 등을 주제로 기본 핵심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이종국 학술이사는 “치아이동연구회는 치과교정학의 임상 적용에 원칙적, 실용적인 접근을 도모하고 교정치료 분야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파악하고 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많은 치과의사와 임상교정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해결하며 실제 교정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정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치아교정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수강자에게는 교정진단 컨설팅과 온라인 교육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30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