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4.5℃
  • 맑음대전 5.6℃
  • 박무대구 4.5℃
  • 박무울산 6.0℃
  • 박무광주 7.1℃
  • 맑음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7.0℃
  • 맑음제주 13.6℃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4.4℃
  • 맑음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러덕트] 신원덴탈, Cention® N

URL복사

뛰어난 강도와 심미성, 新 기초 충전재 주목!
간편한 4단계 사용법 등 ‘Cention® N’ 인기몰이


뛰어난 강도와 심미성, 新 기초 충전재 주목!
간편한 4단계 사용법 등 ‘Cention® N’ 인기몰이

신원덴탈(대표 이용현)의 파우더-리퀴드 충전재 ‘Cention® N’이 화제다.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제조한 ‘Cention® N’은 출시 직후부터 일반 GI보다 5배 강한 충전재로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0MPa 이상의 우수한 굴곡 강도, 약 11%의 높은 반투명도로 뛰어난 기능성과 심미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달부터 보험청구가 가능해짐에 따라 개원가의 인기몰이가 계속될 전망이다.

[편집자주]

높은 굴곡강도·투명도로 기능성·심미성 ‘우수’
수년간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되어온 기존 글라스아이오노머시멘트와 아말감은 낮은 굴곡강도 및 심미성으로 인해 대체 충전재에 대한 요구를 불러일으켰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에 ‘Cention® N’이 뛰어난 굴곡강도, 높은 투명도로 기능, 심미적인 부분을 모두 충족하며 각광받고 있는 것.

‘Cention® N’은 장기 지속되는 1·2급 수복물을 위한 100MPa 이상의 우수한 굴곡 강도를 지닌다. 신원덴탈은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100MPa 이상의 굴곡강도가 장기 지속되는 수복물에서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했다”면서 “100MPa 이상의 강도를 가진 ‘Cention® N’은 구치부 응력에 견딜 정도로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규범 원장(서울덴치과)은 “오토믹스, 캡슐 타입 GI의 경우 BO, LO 같은 협설로 연장된 부분 충전 시 재료가 깨지면서 탈락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마모저항성이 낮아 구치부, 어금니에서 외형을 오래 유지하기 힘들다는 것과는 별도로 굴곡강도 flexural stress strain이 낮아 생기는 문제인데 ‘Cention® N’은 이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또한 ‘Cention® N’은 약 11%의 높은 반투명도로 자연치아와 색상이 매우 유사한 점이 돋보인다. 이로써 변색된 상아질을 차폐함과 동시에 주변 치아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해 심미성이 매우 우수하다.





4단계의 간편함, 이원중합과 이온방출까지!
‘Cention® N’은 4단계(투여-혼합-수복-마무리)로 사용법을 단순화해 더욱 간편하다. 프라이머나 바니시, 중합 장치를 할 필요가 없으며 기존 글라스아이오노머시멘트 적용 대비 최대 7개의 작업과정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Ivocerin photoinitiator가 포함돼 있어 자가중합과 광중합이 모두 가능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수복을 마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불소, 칼슘, 수산화 이온을 방출해 구내 산성 pH를 조절함으로써 효과적인 구강케어가 가능하다.

신원덴탈은 “‘Cention® N’은 낮은 굴곡강도와 심미성, 복잡한 작업 단계 등 기존 글래스아이오노머시멘트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해 뛰어난 내구성, 심미성, 비용효율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30g 파우더와 8g의 혼합 리퀴드로 최대 167개의 단일치 수복이 가능하다”며 “치과의사와 환자의 만족도를 높인 새로운 기초 충전재”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2기, 금리·대선 사이클로 본 2025 달러 전망과 자산배분

트럼프 대통령 2기의 시작은 금융시장과 경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은 미국 대선 결과와 금리 사이클 변화가 맞물리며 달러와 환율,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금리 사이클과 대선 사이클을 중심으로, 2025년 환율과 달러인덱스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살펴보겠다. 금리 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의 이해 금리 사이클은 경제와 금융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 필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나침반으로 삼고 기준금리 사이클로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 2023년 7월은 금리고점(A)이었으며, 2024년 9월은 첫 금리인하(B)가 이뤄졌다. 지난 금리 사이클과 비교해 분석하면 첫 금리인하 이후부터 약 1년 뒤인 2025년 하반기, 경제위기(C)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제위기(C)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시점으로, 위험자산은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구간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이러한 금리 사이클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금리고점(A) 이전에는 안전자산을 축적하고, 버블(B)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