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오는 1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The stepping stones for future dentistry-미래 치의학의 징검다리’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초음파 진단, T-SCAN을 활용한 교합진단과 영상, 치주, TMD 등 각 분야 저명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될 전망이다.
먼저 한상선 교수가 ‘Oste onecrosis of Jaw in Radiologic images’를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Dr. Michael Smith, 김선종·방은경·김정혜·어규식 교수가 연자로 나서 △Biometrics Role in Occlusion △치과개원의가 적용 가능한 초음파 진단 등의 내용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10일까지며 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 전공의·공보의 2만원이며 학생은 무료 참가 가능하다.
류인철 회장은 “진단검사 영역이 치의학을 밝은 미래로 건너게 해 줄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의 최고 연자들과 함께 미래를 위한 걸음을 내딛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