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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학회, 미국학회 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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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계대회, 우리가 주축”…국제적 역량 과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서봉직)가 지난달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미국구강안면통증학회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학회 부회장인 정진우 교수(서울치대)를 필두로 권정승 교수(연세치대), 강수경 교수(경희치대), 유지원 교수(조선치대),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등과 전공의 및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포스터 발표 등에 참여하면서 활발한 학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학회 기간 중 개최된 ‘세계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 준비를 위한 위원회에 정진우 부회장이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대표로 참석해 대륙별 대표들과 함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차기 세계학회는 오는 2014년 미국에서 개최키로 했다. 특히 2014년 아시아학회의 개최지가 한국으로 확정돼 있어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구체적인 대회준비에 나설 것임을 재확인했다. 세계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 학술대회는 미국,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이베로-라틴아메리카 등 대륙별로 5개 학회가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서봉직 회장은 “이번에 개최된 미국구강안면통증학회의 포스터 발표에서 총 20편 중 국내 회원들이 제출한 논문이 4편에 달해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의 활발한 활동과 국내의 연구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해외학회 유치 및 세계 각국 연구자들과 임상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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