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오는 29일 예정이었던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치위협 측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대의원 대다수가 총회 참석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감염예방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대의원총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금번 사태의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상황이 진전될 시 총회 일정을 다시 잡아 개최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총회는 치위협 임춘희 집행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의원총회로 지난 2019년 사업과 올해년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그리고 치위협 정책연구소 설립 등 정관개정이 예정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