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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동시에 만나는 교정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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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교정아카데미 베이직, 6월부터 총 12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TM교정아카데미가 오는 6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2회에 걸친 베이직 코스를 강변STM치과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실전 베이직 코스로, 쉽고 간단한 수준의 교정치료를 원하는 치과의사나 교정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치료영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일반의도 가능한 한도 내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부분들을 SWA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최용현 원장(강변STM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코스는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등이다.

 

특히 이번 강연의 경우 많은 이들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할 경우 온라인 강의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언제든지 자신의 케이스를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강변STM치과를 방문해 교정치료 과정을 참관할 수도 있다.

 

STM치과그룹 관계자는 “일반의들이 보다 쉽게 교정치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실제 임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술식 노하우 공개에 초점을 맞췄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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