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에서 폐금은 전문업체에 처분을 하려 해도 매일 같이 달라지는 금시세와 폐금 순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달라져 항상 찝찝함을 남기는 일 중 하나였다.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는 노릇.
이런 가운데 폐금을 합금으로 교환해주는 획기적인 이벤트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예스바이오RG는 이러한 폐금 처리에 대한 개원가의 고민을 십분 반영, 합금으로 물물교환해주는 방식의 폐금교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폐금 100g을 합금 80g으로 교환해주고 이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발행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폐금 100g을 합금 80g으로 교환해주는 물물교환 방식이기 때문에 매일 같이 달라지는 금 시세에 영향을 받을 일이 전혀 없다. 물론 교환과정에서 20%의 차이가 발생하긴 하는데, 이중 10%는 세금계산서 발행에 따른 비용이고, 나머지 10%는 합금제조와 폐금 리사이클링에 소요되는 최소한의 마진이라는 게 예스바이오RG 측의 설명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폐금 10g을 순금열쇠 1돈(3.75g)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다. 합금으로의 교환이 내키지 않은 개원의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A타입 골드의 경우 폐금 10g을 순금열쇠 1돈으로 교환해주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폐금분석에 드는 수수료 없이 각 타입별 당일 매입 시세를 적용, 최고의 금액으로 돌려주는 매입도 진행한다. 분석수수료, 이동비용, 분석보고서 등 모든 것이 비용을 동반하는데, 이에 대한 수수료 없이 각 폐금의 타입에 따른 당일 매입 시세를 적용해 매입을 진행하는 설명이다.
예스바이오RG는 해당 이벤트를 이번 SIDEX 2020을 통해 공식 론칭한다. 이와 관련 예스바이오RG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금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만큼 개원가에서도 골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치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참석하는 SIDEX 2020에서 해당 이벤트를 론칭해 그 반응을 가늠해보자 한다”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경우 SIDEX와 관계없이 해당 이벤트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는 폐금을 가장 효과적이고 명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확신한다”며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예스바이오RG의 획기적인 폐금 교환 이벤트는 SIDEX 2020 서치신협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