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웰메디(대표 김기홍)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글로벌 역량진단 5항목) △발표평가(성장 가능성 및 기업 역량 평가) 등 총 3단계 평가 절차로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최종 선정, 향후 4년간 혜택을 받게 된다.
코웰메디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특허·지재권 취득 등 전문 서비스 △기업/제품/브랜드의 해외 마케팅을 위한 홍보 및 광고 △수출 브랜드의 개발과 관리를 위한 마케팅 △전시회·상담회·세미나 등 수출 관련 행사 기획·지원 및 해외영업지원을 통한 수출 △해외 진출에 필요한 외국어 홍보동영상 개발 △해외규격인증 취득을 위한 시험·심사·인증 등 해당 분야 전문 서비스 등을 지원받는다.
코웰메디는 지난 2019년 글로벌 IP(Intellectual Property) 스타기업 및 지식재산경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관계자는 “초친수성 INNO 임플란트와 줄기세포 자극 골이식재 코웰BMP는 물론, 지난해 출시된 비흡수성 멤브레인 InnoGenic™ Wifi-Mesh, 자가골 채취 시술기구 InnoGenic™ Autobone Harvester 및 다용도 골이식재 캐리어 InnoGenic™ Bone Carrier 등으로 전반적인 글로벌 수출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또 하나의 원동력으로 삼고 올해 Cement 없이 사용 가능한 간단한 구조의 Spread Fit™ SFIT Ti-Base System 출시로 다시금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