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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다음달 19일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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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갖고 뉴 벤처기업을 시작하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훈)가 다음달 19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제4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는 ‘각종 의료기기의 개발 및 새로운 의료기기의 소개’를 대주제로 열린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안중근의사기념관 탐방과 더불어, 안중근의사기념관 이혜균 사무국장의 기념관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어셈블써클 김예현 대표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웹 기반 치아교정 및 양악수술 진단 플랫폼’을 주제로 학술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오스템 최규옥 회장, 뷰노 김현준 대표, 덴플렉스 김형우 대표, 시스루테크 홍경재 대표, 경주대 정병모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과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See through aligner △세계를 담은 조선의 정물화, 책거리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주최 측은 “이번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연자로 초청한 만큼, 젊은 치과대학 학생과 치과의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뉴 벤처기업을 시작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다. 또 학술대회 장소가 안중근의사기념관이므로 안중근 의사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는 기회도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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