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23일 한국브랜드대상이 주관하는 ‘2020 한국인이 신뢰하는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및 치과 의료장비/재료/의약품 제조·판매, SW 개발·판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스템은 측은 “'한국인이 신뢰하는 브랜드' 1위는 책임감 있는 태도로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한국브랜드대상이 수여하는 상”이라며 “치과의사가 더 좋은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인류건강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으로 세계 치과계를 선도하는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스템은 지난 1997년 치과건강보험청구 소프트웨어인 ‘두번에’를 개발 보급하면서 사업을 시작, 2000년 국내최초 임플란트 회사를 인수한 후, R&D와 치과의사 임상교육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며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스템은 치과 임플란트 분야는 물론, 치과 기자재 및 제약, IT, 치과 인테리어, 교육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분야의 경우 빠른 골유착을 유도하는 세계적인 표면기술과 구강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 설계, 우수한 품질관리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유니트체어, CT, 파노라마 등 의료장비 개발 및 판매, 보험청구, 치과경영 SW 개발 및 보급, 환자 중심 인테리어를 통한 최적의 진료환경 제공, 글로벌 치과의사 임상 교육 등 치과의사가 진료에 필요한 제품과 장비, 서비스를 모두 공급하고 있다.
현재 27개국에 29개 해외법인을 운영,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에는 현지 생산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89개국에 수출하며 아시아·태평양 1위, 글로벌 5위,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법인이 진출한 국가별로 임플란트 심포지엄인 ‘오스템 미팅’을 통해 세계적인 임상가의 강연과 임플란트 최신 트렌드 등 정보를 나누는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치과의사 임상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브랜드대상 측은 “'한국인이 신뢰하는 브랜드' 1위를 차지한 오스템은 치과계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알맞고 편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