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문 후배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배 원장(연세고운미소치과)은 지난 2월 25일 모교인 연세치대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도록 돕는 차원에서 였다.
연세치대 25기 졸업생인 홍성배 원장의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홍성배 원장은 “미미한 도움이라 부끄럽지만,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하여 또 다른 후배들을 도울 수 있는 선순환이 시작됐으면 좋겠다”면서 후배들을 향한 사랑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