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 최초 치과 미디어 포털 'DENALL(덴올)’의 간판 프로그램인 ‘덴올뉴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덴올은 프로그램 개편의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덴올뉴스의 진행을 전문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밝혔다.
그 동안 덴올뉴스는 헤드라인 자막과 관련 영상, 이미지를 송출하면서 뉴스 지문은 목소리로만 전했다. 덴올은 이를 개선, 앞으로 뉴스 전달을 내레이션이 아닌 실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치과계 이슈와 정보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덴올뉴스는 한슬기, 박상희, 윤지운 아나운서진을 구축했다. 이들 전문 아나운서는 각각 수원방송, MBC강원영동, KBC광주방송 등에서 풍부한 실무 경력을 쌓았고, 다음달부터 요일별로 덴올뉴스 진행을 책임진다.
덴올은 지난 25일부터 일주일 간 뉴스 개편 내용을 안내하는 티저영상을 방영하고, 다음달 1일 0시부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첫 뉴스를 송출할 예정이다.
덴올 관계자는 “덴올뉴스는 대중에게 보다 친숙하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방식으로 개편될 것”이라며 “주말 뉴스에 치과계 이슈를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한 리포팅을 선보이는 등 콘텐츠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덴올TV는 뉴스 외에도 △교육(마스터코스, 주제심화, 수요세미나) △정보(쟁점토론, 성공경영, 덴탈인포) △소통(열린공간 시청자참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마곡지구의 오스템트윈타워에 부조정실과 콘트롤실, 분장실 등을 갖춘 100평 규모의 덴올TV 스튜디오를 마련한 덴올은 4K급 카메라를 비롯한 각종 장비와 크로마 촬영세트 등 전문 방송시설을 완비해 운용하며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