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이하 악교합교정연구회)가 지난달 17일 정기총회 및 월례 학술집담회를 열고 2021년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정호 회원(웃는내일치과교정과치과)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정호 회장은 “창립부터 3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악교합교정연구회가 명맥을 이어올 수 있도록 노력해준 선배들과 전임 최은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문과 임상발전에 기여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악교합교정연구회가 후배들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호 회장을 필두로 한 악교합교정연구회 신임집행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며 학술집담회 횟수를 크게 늘리고, 제15호 학술지 발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월례 학술집담회에서는 최광효 회원(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 강서점)이 ‘Carriere Motion과 MARPE를 이용한 Ⅲ급 부정교합 치료’를 주제로, Ⅲ급 부정교합의 효율적인 절충치료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