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MELAG’ 구매 시 중앙공급실 리모델링이 무료

URL복사

MDsafe, 치과감염관리 프로젝트 파격 이벤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병·의원 감염관리 전문업체 MDsafe(엠디세이프)가 치과의 중앙공급실 환경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엠디세이프는 100곳 치과를 한정으로, 독일 프리미엄 멸균소독 브랜드 ‘MELAG’ 세척기 및 실링기, 멸균기 등 감염관리 장비 3종 구입 시 중앙공급실 리모델링을 무료로 지원하는 파격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엠디세이프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치과계 학술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감염 및 방역관리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학술대회 현장의 감염 및 방역 관리를 지원해 온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 및 수도권 치과의료기관에 대한 감염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요청 시 시스템을 공급,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엠디세이프는 현재 전국 200여곳의 회원치과병원의 감염관리 컨설팅 및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치과 내 감염을 예방하는 첫 단계는 각종 기구의 세척부터 시작한다”며 “치과감염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 치과에서는 멸균시스템 등 감염관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만, 치과기자재 멸균 및 소독의 첫 단계인 ‘세척’의 경우 이에 투입되는 인력과 시간에 비해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세척에 드는 인력과 시간은 치과 구인난을 더욱 가중 시키는 원인 중 하나. 이에 엠디세이프는 뛰어난 세척 효과는 물론, 나아가 인력까지 대체할 수 있는 독일 MELAG사의 프리미엄 중앙공급실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한 것.

 

엠디세이프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중앙공급실 MELAG 시스템 구성은 △MELAtherm 10(세척) △MELAseal 100+(포장) △Vacuklav 23B+(멸균) 등 세 가지다. 엠디세이프는 이 세가지 장비 구매 시 중앙공급실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엠디세이프가 지원하는 중앙공급실 리모델링은 기본 사이즈 3m×2m로 사무 및 병의원 가구 전문업체 ‘퍼시스’ 제품이 공급된다. 단, 기존 공급실 가구의 철거, 도배, 바닥공사, 전기 및 배관 공사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한다.  

 

전현재 대표는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MELAG 세척기는 의료용열소독기로, 의료기기 수입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기존 치과에서 쓰고 있는 세척기와는 비교불가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다만 초기 도입 비용이 일반 세척기에 비해 높아 접근이 쉽지 않다는 평가도 있는 게 사실이다. 자사가 감염관리 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확실한 성능을 검증받은 제품을 치과에 공급해야 한다는 사명으로, 그리고 보다 많은 치과에서 제대로 감염관리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줘야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중앙공급실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엠디세이프의 중앙공급실 리모델링 지원 이벤트는 치과 100곳 한정으로, 엠디세이프 측은 조기소진 시 향후 사업평가 후 이벤트를 연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엠디세이프는 병의원 감염관리 자동화 시스템 관련해 (가칭)UV로봇 개발도 진행중으로, 치과 공간에 대한 멸균 및 살균 작업을 인공지능 로봇이 수시로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올해 안에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