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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럽, DENTEX 2021서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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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션프리’ 일본 진출 본격 추진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석션보조 장비 Suction Free(석션프리) 제조기업 덴탈럽이 오는 18일 서울 세텍에서 열리는 DENTEX 2021 치과기자재전시회(부스번호 C06)에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덴탈럽은 이번 전시회에서 석션프리에 대한 특별할인가 구매혜택뿐 아니라, 개원의들을 위한 석션프리 전체설치 치과의 방문 신청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장비의 활용방법과 효과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석션프리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덴탈럽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롯데 엑셀러레이터와의 투자유치가 최종 결정돼, 롯데 지주회사와의 협업을 진행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렸다. 이에 힘입어 최근 일본으로의 수출을 본격 준비하고 있는 등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덴탈럽 관계자는 전했다.

 

덴탈럽 측은 “석션프리 구매 치과들로부터 보조인력 부족 해결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진료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환자들로부터 좀 더 존중받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제품의 큰 장점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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