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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과학회, 19일부터 일주일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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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위한 다양한 주제 특강과 전공의 심화교육 등 ‘풍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제61회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파트1은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덴올을 통해 5개의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이제식 교수(경북치대)의 ‘한국 소아청소년의 치아연령 보고’ △이제우 교수(원광치대)의 ‘우리 주변 불소용품 Q&A’ △신종현 교수(부산치대)의 ‘근기능 훈련장치를 이용한 어린이의 교합관리’ △김지훈 교수(연세원주세브란스병원)의 ‘멀고 먼 알라바마, 미국 연수보고 - 코로나19와 미국의료의 명암’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 ‘치과의사학으로 읽는 소아치과 이야기’ 등으로 이중 4개 이상을 수강하면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파트2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줌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24일에는 △장기택 교수(서울치대)의 ‘매복상악견치의 관리’ △김선미 교수(전남치대)의 ‘구치부 수복치료의 최근 경향’ △이난영 교수(조선치대)의 ‘어린이의 구강악습관과 악골의 성장발육’ △이제호 교수(연세치대)의 ‘전신질환을 가진 어린이의 치과적 관리’ 등 전공의 심화교육이 예정돼 있다.

 

계속해서 25일에는 △세계소아치과학회 Marcelo Boenecker 교수의 ‘Clinical strategies on how to prevent caries in children’ △소아치과학회 송제선 기획이사의 ‘소아치과에서 큐레이의 활용’ △소아치과학회 교정연구위원회 김성오 위원장의 ‘치아맹출장애의 관리’ 등 3개의 스페셜 강연이 진행된다.

 

소아치과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아치과학회 회원 뿐 아니라 치과종사자 및 소아치과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19일까지며 등록비는 △개원의·교수 5만원 △전공의·공보의·군의관·전임의 3만원 △치과스탭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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