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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통치시험’ 형평성 논란 벗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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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접수마감, 다음달 4일 1차 시험 예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세 번째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자격시험이 다음달 4일 세종대학교, 광남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3곳에서 분산 실시된다. 1차 시험 2주후인 다음달 18일 2차 시험 또한 같은 장소에서 분산해서 실시될 예정이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응시자격은 △보건복지부고시 제2016-231호에 따라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 치과의사회 중앙회가 수련병원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검증을 통한 응시자격을 취득한 자 △보건복지부고시 2016-231호에 따라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 동안 통합치의학분야(과)의 수련교육을 담당한 사람으로서 검증을 통한 응시자격을 취득한 자 △보건복지부고시 제2016-231호에 따라 치과의사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연수실무교육 300시간 이상을 2021년 6월 6일(일) 24:00까지 이수한 자에 한한다.

 

또한 2차 시험 응시자격은 △2021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 △전회시험(2020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보건복지부고시 2016-231호에 따라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병원에서 4년 이상 통합치의학분야(과)의 수련교육을 담당한 사람으로서 검증을 통한 1차 시험 면제 자격을 취득한 자다.

 

지난 2019년 1회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는 총 2,163명이었으며, 지난해 2회 시험에서는 최종합격자는 총 3,423명으로 현재까지 배출된 통합치의학과전문의는 5,586명이다.

 

두 번의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자격시험은 합격률면에서 기존 타과와의 형평성, 그리고 시험의 난이도 조절 실패 등 매 시험 때마다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2019년 첫 시험 최종합격률은 77.7%였고, 지난해는 79.7%를 기록했다. 90%를 상회하는 타과 합격률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결과였다. 

 

특히 지난해 치러진 두 번째 자격시험 1차 시험 후에는 난이도는 물론, 시험문제의 적절성 논란까지 빚은 바 있다. 지난해 1차 시험에는 총 3,690명이 응시, 불합격자 959명에 달했다.

 

당시 시험문제의 적절성 논란은 예문과 제시 상황이 너무 길어 주어진 시간 내에 풀기에도 버거웠다는 의견이 많았고, 특히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은 ‘가장 옳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식의 시험문제였다. 이에 응시자들의 불만이 폭주했고, 이례적으로 대한통합치과학회 측이 공식 입장문을 내고 해명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통합치과학회 측은 당시 고의적으로 난이도를 높여 합격자를 줄이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오히려 이러한 난이도 조절은 공정성 시비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의 명예를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의도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자격시험은 올해와 내년 두 번의 시험으로 경과조치가 마무리된다. 타과와의 형평성, 시험문항의 난이도 등 지난 두 번의 자격시험에서 많은 논란이 됐던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자격시험을 2주 앞둔 현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경과조치 대상자와 수련의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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